요즘 대유행 중인 챗지피티 지브리풍 그림. 

우리 망고 사진으로 그리라고 했더니 이렇게 미화시켜 놓았다ㅋㅋㅋㅋ

원본은 배가 불룩한 뚱냥 사진이었는데 그 뱃살 다 어디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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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5-04-01 09: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망고 넘 귀여워요~ ^^
지브리풍 그림이 유행이었군요. 망고님 덕에 알았어요 ㅋㅋ

망고 2025-04-01 12:08   좋아요 0 | URL
ㅋㅋㅋ요즘 많이들 하길래 저도 망고 사진으로 해봤어요 챗지피티 기특해요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5-04-01 10: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우 우리 막냉이도 해보고 싶어요!

망고 2025-04-01 12:09   좋아요 1 | URL
얼른 해보세요 미화시켜서 그려주긴 하지만 따스한 지브리 느낌이 넘 좋지 않나요? 막냉이도 보고싶어요

독서괭 2025-04-01 10: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몰랐는데 오늘 기사도 났더군요. 요즘 핫하다고!! 망고 너무 예쁘네요😍

망고 2025-04-01 12:12   좋아요 1 | URL
오호 기사도 났나요? 정말 많이들 하더라고요 특히 지브리 스타일이 유행하는 것도 한국인 취향이려나 했어요ㅋㅋㅋㅋ그림 결과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책읽는나무 2025-04-01 1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브리 영화 주인공 해도 괜찮겠는데요?
말할 것 같은 표정의 망고!^^

망고 2025-04-01 12:38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이리로 와˝ 하는거 같아요 쟤 따라가면 어디 다른 이상한 세상으로 슝~ㅋㅋㅋㅋㅋ
 

요즘 영어 꾸준히 쓰기를 실천하기 위해 되게 유치한 동화같은 글을 쓰고 있다. 

하루 분량을 메모장에 쓰고 그걸 챗지피티한테 잘못된 문장 고쳐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잘 설명하면서 고쳐준다.

이렇게 공부하는거 꽤 재밌다. 

그리고 오늘 내가 쓴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주라고 했더니만



이렇게 그려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쓴 것과 얼추 비슷하긴 하지만....그림 너무 못 그리는 거 아니야?

근데 생각해 보면 내가 묘사하는 문장들이 간단하고 유치하니까 그림도 이렇게 표현했겠다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바다괴물은 우리 망고를 생각하며 쓴 건데 비슷하게 그려진 것도 같고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오늘의 분량을 쓰는데 갑자기 이야기 진행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한참을 머리를 쥐어짰다.

이제는 영어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떡밥 회수를 다 하며 말이 되게끔 이야기를 쓰는게 더 큰 문제가 되어버렸다.

아니 이게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뭐든 쉽게 써지는게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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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5-03-31 09: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귀여운데요?? 영어 글쓰기라니!! 넘 좋은걸요!

망고 2025-03-31 12:09   좋아요 0 | URL
귀여운가요?ㅋㅋㅋ못 그렸다고 챗지피티 구박했는데🤣 근데 챗지피티를 선생님으로 두고 영작하면 아주 유익하고 재밌어요
 


충동 구매한 라넌큘러스.

너무 싸게 팔아서 살 수 밖에 없었다ㅋㅋㅋㅋ



땅에 심은 모습. 

튤립이랑 크로커스 새싹이 나고 있는 화단에 겨우 비집고 심어놓았다.

화원에서 말하길 라넌큘러스는 6월달까지 계속 꽃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정말이겠지?

잘 자리잡아서 예쁜 꽃이 오랫동안 피었으면 좋겠다.



아 예뻐.

또 욕심이 나네... 한 세트 더 살까? 근데 이제 심을 땅이 없는뎅ㅋㅋㅋㅋㅋ





책도 샀다.

올리비아 랭의 "정원의 기쁨과 슬픔" 은 제목만 봐도 정말 사고 싶게 생겨서 샀지ㅋㅋㅋ

근데 정원의 기쁨은 알겠는데 슬픔은 뭘까? 읽어보면 알겠지.

필립 로스의 "샤일록 작전" 은 아묻따 필립 로스 소설이니까 산 거다. 

책 소개 읽어보니 아주 재밌을거 같기도 하고... 작년에 산 필립 로스 책도 아직 안 읽었는데...

언제 다 읽지?


요즘 나라도 어수선하고 내 마음도 어수선해서 책을 못 읽고 있다.

대신 뭔가에 집중할 게 필요해서 다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ㅋㅋㅋㅋㅋ

매일 영어로 글쓰기. 조금이라도 매일 쓰기를 하는데 하다보니 재밌다.

비록 어휘력이 부족해서 매번 같은 단어로 돌려막기하며 쓰고 있긴 하지만ㅋㅋㅋㅋㅋ


아무튼

빨리 마음 편하게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너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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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 2025-03-27 15: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라넌큘러스는 꽃다발 안에서만 봤지, 저렇게 땅에 심어져 있는 것은 처음봐요.
잘라서 다발로 묶지 않고,
땅에 심어서 오래보는 망고님은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망고 2025-03-27 15:57   좋아요 0 | URL
라넌큘러스 저렇게 한세트 사서 화분에 모아서 심어도 꽃다발같고 예뻐요 저는 구근을 좀 키워서 내년에도 꽃을 보고 싶어서 땅에 심었어요😄 관찰자님도 화분에서 라넌큘러스 키우기 도전해 보셔요

단발머리 2025-03-27 16: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라넌큘러스 너무 이쁜데요~~ 저는 워낙 키우는데 소질이 없는터라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필립 로스 신간 소식도 망고님 방에서 얻어갑니다. 저도 둘러보러 가야겠어요!

망고 2025-03-27 21:22   좋아요 0 | URL
라넌큘러스 그냥 가끔 물만 주면 되는데요. 물 너무 자주 주면 구근이 녹아서 죽긴하는데...제가 이걸 어떻게 알까요?🤣 이미 저도 죽여본 경험이 있....ㅠㅠ
필립 로스 책은 각이 딱 잡힌게 제가 좋아하는 겉모양이긴 합니당😁

다락방 2025-03-27 17: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책 샀..........아니구나, 사려고 넣어뒀나. ㅋㅋ
저는 지난주에 바질, 고수, 토마토, 방울양배추, 라벤더..를 심었습니다. 아 딸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것들이 벌써 싹이 나왔는데 얼마나 기특한지요. 후훗.

망고 2025-03-27 21:26   좋아요 1 | URL
와 맛있는 것만 심었네요 다락방님은 이 시대의 진정한 도시농부ㅋㅋㅋㅋㅋ
저도 식목일에 토마토 고추 옥수수 심어볼까 생각 중입니다ㅋㅋㅋㅋㅋ
 
대구 -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어느 물고기의 이야기
마크 쿨란스키 지음, 박중서 옮김, 최재천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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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절인 대구로 인해 유럽의 대항해 시대가 열렸고 아메리카 식민지 개척, 노예 무역에 대구 라는 생선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좋았다. 수백년간 대구의 남획으로 그 많던 대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에는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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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 2025-03-24 17: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 대구에게 그런일이....... 안되요 대구 지켜!!!!

망고 2025-03-24 19:59   좋아요 0 | URL
이제는 예전에 흔했던 아주 커다란 대구는 안 잡힌다고 해요ㅠㅠ

그레이스 2025-03-24 2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래전 아이들 그림책으로 대구 이야기 읽고 너무 좋아서 감탄했던!
대구와 관련된 이런 역사를 너무나 잘 그려서!
이 책도 보자마자 샀지요!
한동안 대구탕 먹을때마다 생각났어요^^

망고 2025-03-24 23:35   좋아요 1 | URL
이 책 대구에 대한 역사를 흥미롭게 잘 썼더라고요 대구 요리법도 나오고요😁
대구가 사라지고 있다고 해서 저는 대구매운탕 먹으면서 살짝 죄책감이😅 그래도 맛있죠ㅋㅋㅋ

다락방 2025-03-25 08: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너무나 궁금한데요??

잠자냥 2025-03-25 09:51   좋아요 1 | URL
버섯에 이어 대구가 궁금한 다락방

망고 2025-03-25 10:21   좋아요 1 | URL
공통점 : 맛있다 😆

다락방 2025-03-25 12:05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라니라니 - 손의 일기 라니 시리즈 1
이소연.주영태 지음 / 출판사 마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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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은 아니지만ㅠㅠ 따뜻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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