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그 삶과 음악 100곡의 넘는 교향곡을 작곡하여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리워진 하이든은 어떻게 해서 탄생했을까? 음악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이기도 한 작가 데이비드 비커스가 전해주는 하이든에 대한 이야기가 새로 소개되었다. 빈 고전파의 탄생과 18세기 유럽음악의 큰 흐름을 형성을 하이든의 삶 가운데 정리하고 있다. 1732년 부터 시작하여 1809년까지 음악가인 하이든과 인간 하이든의 삶 그리고 음악을 통해서 이해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바로 이 책 가운데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3권은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한권의 책과 두개의 음악 CD를 제공받아 음악과 삶의 이야기를 함께 접할 수 있다. 작가 '데이비드 비커스'는 출생 직후 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료와 고증을 통해서 하이든의 삶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두의 사랑을 받는 작곡가이자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하이든의 삶을 통해 그의 음악을 조명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하이든에 관한 아직 듣지못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을 법한 내용과 다양한 부록을 통해 소장가치가 더욱 높아진 알라딘의 [하이든, 그 삶과 음악]은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애호가와 음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도전과 이해와 학습에 많은 도움을 줄 듯 싶다. 건축가 5인의 교회건축 신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만남의 장소인 교회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미래적 건축 모델을 보여주는 건축가 5인의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신과 인간의 만남의 장소로 한없이 드높아져 사회와 단절되어버린 교회 건축물을 넘어 사회와 어울리며 신과 인간의 깊은 교제가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다시 시작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교회건축에 관심이 있거나 종교인들이라면 한번쯤 이름을 들어보았을 법한 교회 건축물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많은 건축가들 가운데서도 [건축가 5인의 교회건축]가에 소개된 5인은 교회건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들이다. 이들이 직접 설계하고 완성된 교회건축물들을 바라보며 신과 인간의 감동적인 만남과 관계 맺음을 다시 사회와 함께 맺고자 하는 건축가들의 소망을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 교회건축물이 다른 건물보다 더욱 아름답게 여겨지는 것은 5인의 건축가를 통해서 펼쳐지는 신의 손길과 의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기에 교회 건축물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숭고한 의지와 사랑이 함께 펼쳐지는 공간예술의 극의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교회건축을 비롯하여 건축과 예술 그리고 종교의 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건축가 5인의 교회건축]은 매 시대 최고의 양식이 사용되었다는 종교 건축물의 현 주소를 확인하고 비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한번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바로크와 로코코: 극적인 역동성과 우아한 세련미 극적인 역동성과 우아한 세련미가 특징인 18세기 특유의 예술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바로크와 로코코로 이야기되는 예술 형식은 18세기 유럽 문화와 예술을 최고의 작품들이 탄생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마로니에 북스의 아트 오딧세이 시리즈 중 하나인 [바로크와 로코코: 극정인 역동성과 우아한 세련미]는 18세기 유럽의 예술양식을 현대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작가와 작품 그리고 18세기의 사회상을 함께 다룸으로서 다양한 각도에서 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품의 특징은 다양한 작품들과 작가들에 대한 설명 그리고 작품의 소재와 양식들을 그림과 사진 등과 함께 소개하여 보다 실감나고 흥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다. 200년도 전에 펼쳐진 선진들의 아름다운 문화 예술작품들을 시대를 따라 설명함으로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으로부터 역동적이고 세련미가 넘치는 로코코 양식으로의 전환과 새로운 문화 예술의 탄생을 현대인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주고 있다는 점에서 바쁜 일상에 쫓겨 예술작품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았음 좋을법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낭만과 인상주의: 경계를 넘어 빛을 발하다 19세기 낭만주의와 인상주의로 가득찬 유럽은 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을까? 아름답고 섬세한 19세기의 작품들은 기존의 작품들이 가지고 있던 현실적 한계를 넘어서 유럽의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새로움으로 가득찬 예술의 창조를 목겨하게 된다. 마로니에 북스의 아트 오딧세이 시리즈 중 하나인 [낭만과 인상주의: 경계를 넘어 빛을 발한다]는 격변하는 시대로 이야기되는 19세기 문화 예술의 큰 흐름을 소개하고 있다. 주요 용어를 통한 양식과 작품 소개 그리고 작가들의 활동과 사회모습을 설명함으로서 복잡하고도 격변이 가득한 19세기 문화 예술을 잘 정리하고 있다. 그림과 설명을 통해서 유럽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예술과의 만남의 장이 이 책 가운데 펼쳐져 있다. 바쁜 일상 가운데 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해지는 현대인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낭만과 인상주의:경계를 넘어 빛을 발하다]는 19세기 서양미술사와 사회를 이해하고 우리 안에 숨겨진 예술의 혼이 새롭게 눈뜨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격변하는 19세기의 예술을 통해 펼쳐지는 예술 창조의 시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낭만과 인상주의: 경계를 넘어 빛을 발한다.]는 서양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미술관련 업무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책일 것이다. 현대미술: 대중성과 다양성의 예술 20세기 현대 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대중성'과 '다양성'으로 이해되는 현대의 특징을 작품들 가운데서 찾아볼 수 있다. 20세기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실험정신은 '다양성'과 '대중성' 모두를 아울러 하나의 예술을 바로 보게 도와준다 20세기 현대 미술의 시기는 그야말로 실험과 새로운 방향으로의 도약의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20세기 현대 미술 작품들은 우리에게 친근함과 낯설음 모두를 보여주며 대중성과 상품성 그리고 다양성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삶 가운데 살아 숨쉬는 현대 미술 작품들을 한 권의 책으로 볼 수 있다. [현대미술: 대중성과 다양성의 예술]은 20세기 중반으로부터 최근의 대표작품들과 거장들의 약력 그리고 다양한 미술사의 흐름을 통해 20세기 미술이 가지고 있는 특징 등을 공부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미술사에 관심이 있거나 미술 관련의 공부를 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프며 마로니에 북스의 아트 오딧세이 시리즈 모두 소장하는 것은 미술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소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