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품격 -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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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는 이책 아니라고 해도 알것인데 이 책은 그런 말을 어떻게하면 품격있게 사람을 나쁘지않게 나타낼수있는지를 알게하는 책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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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 상
오타 아이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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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미국드라마에 '24시'라는 스릴러 드라마가 있었는데 24시간안에 뭔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야말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이야기였다. 매시간마다 일이 벌어지고 또 해결해나가고 하는것이 정말 눈 깜짝일수도 없이 몰입할수밖에 없었던 드라마였었다. 이런 시간을 제한해서 어떤것이 벌어지는 이야기는 잘 짜여진다면 정말 긴박감과 몰입감을 느낄수밖에 없는데 그런 이야기가 잘 없는 이유는 그만큼 전개를 촘촘하게 짜임새있게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이제 그때 느꼈던 그 짜릿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제한스릴러가 나왔으니 바로 이 '범죄자'다. 시간은 하루가 아니라 10일, 열흘이다. 열흘이내에 주인공이 도망가거나 사건이 해결되야 산다. 아니면 그냥 죽는다. 언뜻 긴 시간같지만 나를 노리는 사람이 누군지 왜 노리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어디로 도망가라는건지 어떻게 해결하라는건지 종잡을수가 없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야기는 어느 역 앞 광장에서 벌어진다. 평화롭던 그 광장에서 갑자기 어떤 괴한이 나타나서 사람 4명을 죽이고 달아난다. 이른바 무차별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아무 이유도 없이 일어난 사건인데 다행히 한 사람은 살아난다. 그리고 너무도 쉽게 잡힌 범인. 모든것이 딱딱 들어맞게 범인으로 밝혀진다. 증거들이 명확해서 더 파고 들꺼도 없다. 약물중독을 일으킨 어느 인생실패자의 소행.

 

그런데 이쯤에서 우리는 뭔가가 있음을 눈치챈다. 이런 큰일을 벌인 범인치고는 너무 쉽게 너무나 '깨끗하게' 잡혔다는 것이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도 느끼지 않았을까. 하지만 누구도 거기에 의문을 품고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이 없다. 한 사람만 빼놓고. 바로 형사 소마 료스케. 직장에서 은근하게 따돌림 당하는 형사. 그래서 이 사건의 중심부에서도 빠져서 그냥 뒷정리나 하는 임무를 받은 소마는 유일한 생존자인 시게토 슈지를 만나게 되면서 이 사건에 뭔가가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한편 18세의 젊은 청년인 슈지는 아렌이란 여성에게서 만나자는 메일을 받고 그 광장에 있다가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다른 4명의 사람은 다 죽었는데 그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었다. 그런데 그게 그냥 살아남은것이 아니라 어떤 사건이 개입되어있음을 알게된다. 그가 병원에 있을때 누군가 열흘만 숨어있으면 살꺼라고 했던것. 누가 왜 그를 죽이려 하는가? 그는 대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던 것인가.

 

공식적인 수사가 아닌 비공식적인 수사였기에 소마는 혼자서 수사할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슈지는 벌써 살인자의 살인위협을 받고 있었기에 집에 혼자 둘수가 없다. 그래서 그의 오래된 친구인 야리미즈에게 잠시 슈지를 의탁한다. 언론쪽 일을 했던 야리미즈까지 세 사람. 이제 이 사건의 실체를 들여다보고 쫓을 사람은 세 사람이다. 그리고 세 사람 모두 목숨이 위태로와졌다. 그 살인자가 슈지만 죽이려고 하진 않을터. 과연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가 될것인지.

 

이건 뭐 책을 읽을수밖에 없겠다. 초반부 250여페이지의 내용만 읽어도 상당히 몰입이 되고 흥미진진한데 아직 알려진 사실은 없으니 나머지 내용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 벌써 궁금해져서 안달이 난다. 책은 2권의 많은 분량이니까 앞으로 읽을 양이 많다는 점에서 기쁘다고 해야하나.

티저북에서는 기본적인 사건 내용 외에 정치인과 돈 많은 사람이 등장한다. 이들의 존재는 이 사건이 단순 미친놈의 무차별 살인 사건이 아니라 철저하게 정치적으로 계산된, 뭔가 뒤에 어마어마한 것이 도사리고 있는 사건이란것을 느끼게 해준다.

 

정상적으로라면 슈지는 죽었어야 했는데 죽지 않았고, 거기에 평범한 형사가 아닌 직감이 뛰어난 형사가 있었기에 사건은 파뭍히지 않고 전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언론쪽 인물도 가세시킴으로써 이야기의 전체적인 구도를 더 확장시키고 있다.

 

이야기는 무엇보다 열흘이라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안에 그 모든 상황을 종료해야 한다는 절박감을 심어주고 있어서 더 짜릿한거 같다. 그리고 나도 상대도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추격을 한다는 점에서 더 흥미롭게 이야기가 전행되고 있다. 바로 이점이 보통 일본 추리물에서 보기 힘든 전개다. 영미식의 빠른 진행과 쫄깃한 내용이 이 책에서도 잘 발휘되는거 같다. 일본이라는 우리와 좀더 가까운 문화에서의 일이라서 더 가깝게 느껴지는것도 이 책의 긴박감을 더 잘 느끼게 하는 요인이 아닌가 싶다.

 

자 이제 어떻게 전개가 될까. 열흘이내에 대체 어떻게 사건의 실체를 쫓아갈까. 그 무시무시한 살인마는 이들을 가만히 둘까. 수십개의 의문이 떠오르면서 내용이 궁금해지는데 뭐 그것을 해소하는것은 어서 책을 읽는것뿐이겠지. 오랫만에 만나는 시간제한 추격 스릴러물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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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100배 즐기기 - 타이베이 까오숑 타이중 타이난 '18~'19 최신판 100배 즐기기
김미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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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즉 타이완은 요즘 많이 뜨고 있는 여행 국가다. 우리나라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고 여행다니기에 편리하다는것때문에 많이 가고 있다. 무엇보다 타이완까지 가는 항공편수가 많아져서 접근성이 편하다. 기존의 인천공항에서만 갈수있던것이 대구나 김해같은 다른 지역의 공항에서도 매일 비행기가 뜨기 때문에 더 가기가 편리하다. 대만은 중국과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또다른 느낌을 주면서 여러가지 저렴한 먹거리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각광 받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준비없이 갈수는 없는 법! 외국 여행을 갈때 최우선적으로 해야할일은 여행가이드북을 선택해서 전체적인 일정을 짜는 것이다. 그럴때 먼저 생각나는 책, 100배 시리즈다.

 

이번에 나온 타이완 100배 즐기기는 18-19 개정판인 말 그대로 따끈따끈한 최신판이다. 그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이완을 갈때는 무조건 무조건 이 책부터 봐야한다는것다. 최근에 여러 여행 정보 책들이 많이 나오지만 역시 그래도 100배 시리즈만한것이 없고 특히 타이완은 이 책의 정보가 더 알차고 세심해서 이 책이 여행의 기본 가이드가 되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타이베이만 소개하던 것에서 타이완이라는 나라 전체를 아우르는 소개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이 가는 타이베이도 충실히 소개하지만 다른 주요 5개 도시 외에 36개 지역을 소개하고 있어서 타이베이외에 다른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책을 펼치면 우선 부록으로 타이완맵북을 볼수있는 각 지역의 지도를 상세하게 잘 표시하고 있어서 여행동선을 짜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타이완이란 나라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데 역사나 인구, 날씨같은 기본 정보를 중요한 포인트만 짚어주는데 한번 읽어볼만하다. 그리고 중요포인트인 먹거리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타이완의 대표 음식들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는데 설명에 대표 음식점 페이지도 함께 있어서 보기에 편리하다. 사실 타이완에서는 여러 볼거리도 많지만 먹는게 제일인거 같다. 우리나라보다 먹거리에 관해서 싸게 먹을수 있는게 많고 우리 입맛에도 맞는 것들이 많아서 타이완 여행하면 먹거리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그것을 잘 반영한듯 책도 먹거리에 대한 정보가 잘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각 지역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는 곳인 타이베이를 소개한다. 타이완의 수도인 이 곳은 섬나라 타이완의 가장 북쪽에 위치에 있다. 수도이기도 하고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어서 여행하기에도 편리한데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서 한글로 된 설명 안내문이 많다고 한다.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타이베이로 가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타이베이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까지 노선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각종 교통 수단도 잘 설명하고 있어서 여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꺼 같다. 그 다음으로 역시 타이베이의 명소와 맛집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여행 경로를 짜는데 큰 도움이 될꺼 같다.

 

타이베이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다른 지역에 대한 정보는 그리 풍부하지 않은 편인데 이 책은 그것을 잘 반영하여 다른 지역에 대한 정보도 많이 싣고 있는데 타이베이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인근 타이완 북부의 도시들을 설명하고 그 다음으로 북부, 중서부, 남부, 동부를 설명하는데 수도인 타이베이에서 느끼지 못하는 색다른 느낌을 다른 도시에서 느낄수 있을꺼 같아서 여행 기간이 길다면 타이베이를 벗어나보는것도 좋겠단 생각이 든다.

 

책의 마지막 파트에서는 가장 실질적인 여행 준비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데 여권을 만들고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는등의 기본적인 이야기부터 환전이나 현지 인터넷 사용 등에 관한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들이 이어지는데 필수적으로 봐야할 내용들이어서 꼼꼼히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현 시점에서 타이완이란 나라를 전체적으로 가이드하는 책으로는 이만한 책도 없는거 같다. 타이베이는 물론이고 타이베이를 벗어난 다른 지역의 관광 명소까지 알수있게 하는 책이라서 여행 계획을 폭넓게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 같다. 지은이가 여러번 타이완을 왔다갔다하면서 직접 발로 뛰면서 얻은 정보라서 더 생생한거 같다. 물론 음식점 같은것은 몇달안에라도 정보가 바뀔수 있으니 맹신하지는 말아야겠지만 알찬 정보들이 가득차서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을 기본 바탕으로 다른 책이나 인터넷을 총합해서 여행 계획을 짠다면 괜찮은 여행이 될꺼 같아서 타이완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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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아노의 케이팝 콜렉션 (스프링)
두피아노 지음 / 삼호ETM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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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여러 유명한 곡들을 직접 내가 피아노로 연주할수있게 만든 책인데 아주 꼼꼼하게 잘 만들어져있네요 각 곡에 대해서 모범연주법도 동영상으로 볼수있어서 더 실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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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7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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