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생기는 고민,
언젠가 다른사람이 느꼈던 것과 같은 것이라면,
그리고 이미 해결이 되어 행복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일만 남은것 아닌가요... 

요즘 무슨 고민 있으세요? 

과거보다 지혜롭게 변한 나에게 기뻐하고,
미래의 나와 비교하며 현재를 의미있게 살아가는 법!
Savoring... 

독서를 통한 마음치유,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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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초들이 쏟아낸 1억원어치의 분노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7-06 03:36 
    요즘 이 문제에 집착적으로 매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심이 전체의 값으로 보면 너무 미약해서 사소한 일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2. pd 수첩 방송 이후 변화된 것들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7-08 15:56 
    시사저널 사태가 pd수첩을 계기로 전환점을 마련한 것 같습니다. 저도 시사저널 사태를 겪으면서 변화를 한 것 같습니다. 이 계기를 통해 스스로 성숙하였기를 바라면서, 변화된 내용을...
  3. 우연히..
    from 2007-07-10 09:51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방법 .     무거운 짐을 진 남자가 가파른 언덕 아래 이르렀습니다. 언덕 한쪽 옆에는 어두운 무덤이 입을 떡 벌리고 있었습...
  4. 돈이 벌고 싶을땐....
    from 쁘띠는 책을 좋아해.. 2007-07-10 15:27 
    들어 봤나 제테크.... 미쳐 봤나... 제테크... 이제 우리 모두 제테크를 알아야 할때가 온것입니다. 사실... 이 책 한권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왜냐... 수학 공식도 ...
  5. 시사기자단을 찾은 두 사람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7-11 16:25 
    <FONT face=굴림 size=2><BR>목동에 위치한 시사기자단 사무소는 하루 종일 시끌벅적하다. 저마다 일에 열중하다가 갑자기 '회의'가 만들어지기도 ...
  6. 먼저 자기 자신과 공감하자
    from jade's room 2007-07-12 15:21 
    '공감'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생각이나 감정을 타인과 공유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는 것이다. '천개의 공감'이란 단어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는 상...
  7.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from 자기개발 - Savoring 2007-07-12 22:08 
    행복, 더 정확히 말하면 미래의 행복은 어떻게 찾을지에 대한 끝없는 물음 속에서 지내왔는데, 이 책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저자서문을 읽으면서 감지할 수 있었다. (현재는 행복하지 않으니 미래의 어느 시점에는 반드시 행복하기를 바라며 살고 있는 나 자신을 종종 발견하게 된다. 매 순간 행복하지 않은 것은 아니므로 ‘종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나 나에게는 행복이란 단어가 더 정확히 말하면 미래의 행복이라고 정
  8. 행복, 사랑, 그리고 나
    from 자기개발 - Savoring 2007-07-12 22:39 
            심리학과 행복에 대한 탐구 중 만나게 된 책입니다. 그대여. 진실로 행복하고 싶다면 오랜 최면에서 깨어나라. 물질의 풍요가 행복을 보장한다는 망상에서 깨어나라. 물질의 빈곤이 그대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신의 빈곤이 그대를 불행하게 만든다. 물질에 대한 집착으로 가득 차 있는 가슴이라면 어떤 사랑도 들어앉을 자리가 없다. 어떤 사랑도 들어앉을 자리가 없는 가슴에
  9. 돈에 대한 이해
    from 열정의 모든것 2007-07-12 23:44 
    누구나 살다보면 힘든 시기가 있다.자의든 타의든 삶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을때가 있다.요즘시대에는 그런 삶의 고단함은 대부분이 돈에 기인한다.가정불화,자녀문제,질병으로 인한 병원비등...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의 대부분도 돈에의한 스트레스와 관련된 것이었다. 이책은 그러한 나의 고민을 어느정도 해소해주었다.이 책의 내용은 단순히 돈을 벌어 물질적 풍요를 누리자는 것이아니다.저자는 넓고,웅대한 맥락속에서 가장 간단하면서 이해하기쉽게 돈의 이해와 돈에관한
  10. 청와대의 헌법소원 논리는 고이즈미의 논리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7-13 10:18 
    2006년 8월 15일 고이즈미 당시 일본 총리는 A급 전범이 안치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하였다. 그러면서 내세운 논리는 “직무로서 참배한 것은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참배"한다는 것이다. 그로부터 5년 전 고이즈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공약'으로 내걸어 당선되었다. 이를 토대로 살펴봤을 때 '개인' 자격으로 '공약'을 지킬 수는 없었으므로 '총리 자격'인 것은 당연하다. 논리가 워낙 옹졸하기도 했지만, 한국에서는 이 '자격' 논
  11. 공부법
    from 열정의 모든것 2007-07-15 00:40 
    항상 교육과정이 바꿔서 새로운 공부법과 요령이 있지않나 하는 학생들에게는 언제나 신간으로 나온 공부법 관련서적이 눈에 끌린다.이책도 최근 가난한환경에서도 프린스턴에 전액장학금 면제로 당당히 입학한 정현근의 공부법과 관련된 신간의 책이었다.그렇다면 이저자의 공부법은 남달랐을까? 내 대답은 아니다라고 할수있다. 교육과정이 바뀌어도  공부방법론은 어느정도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지언정 본질은 같다.기본의 중요성,계획의 중요성,시간관리
  12. 글을 잘 쓴는 방법은 역시 책??
    from 인자하신 뇨자 2007-07-15 23:43 
    글 잘쓰는 방법은 없을까 왜 글 잘쓰는 사람 혹은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멋있어 보이고 존경스럽기 그지없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은 어렷을 때 부터 남다른 글짓기 능력을 뽐내어 지금은 전 세계의 컴퓨터 게임이나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의자에 앉힐수 있도록 흥미를 끌만한 줄거리로 집중력을 심어준 대단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것 아닌가. 나도 그 작가의 책이 나올때마다 읽으며 감탄한다. 아! 흥미로
  13. 행복의 첫 걸음, 여자와 남자 이해하기
    from 자기개발 - Savoring 2007-07-17 01:55 
  14. 정직한 내 집 마련
    from 서가에 꽂힌 책 2007-07-17 11:39 
    직장에서 업무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종종 재태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요즘들어 단골로 등장하는 재태크의 메뉴는 부동산과 주식이다. "누가 어느 곳에 분양을 받았는데 신도시 확정으로 인해 double이 되었더라" 또는 "얼마에 아파트를 샀는데 1년 사이에 몇 천이 올랐더라" 이런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학교에 다닐 때만 하더라도 재태크 보다는 적금통장에 월급을 모으며 살자 다짐을 했다. 그
  15. "사랑해요! PD수첩"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오는 길입니다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7-18 02:28 
    "사랑해요! PD수첩 "(http://cafe.naver.com/pdnote)은 황우석 보도로 위기에 빠진 'PD수첩'을 구해내기 위해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뛰어든 소중한 언론독자운동입니다. 그때의 독자들이 아직도 남아서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가입을 했는데, 염치 없게도 부탁만 드리네요.
  16. 자기 긍정의 힘
    from jade's room 2007-07-18 13:35 
    저자 박미라씨에 대해 아는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한겨레 상담코너 '형경과 미라에게'를 김형경씨와 같이 하고있다는 것 정도. 책을 집어든 이유는 순전히 '천개의 공감'을 읽고 느꼈던 따뜻한 공감 때문. 김형경씨의 책과 이 책은 큰 줄기면에서는 거의 유사하다. 인간관계에 좌절하는 상담글과, 자신을 사랑하라는 따뜻한 충고. 상담자의 상담글을 세세히 읽고 그 감정에 충분히 공감한 후에 건네는 말들. 현재 마음을 흔드는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
  17.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에게 주고싶은책
    from 냥이네 하루하루의 책 2007-07-18 20:59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에게 주고싶은책 1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소중한사람아 괴로원하지 말아요. 2내가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는 소중한 사람의 사랑이있기 때문입니다. 3홀로사는 것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사는 것이 행복 입니다. 중요한 것은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읽고 거기에 맞추어 행동할 줄 아는 지혜입니다. 자신이 정당할때도 겸손할줄 아는 사람이 현명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능력있는사람 입니다. -/-/-/-/
  18. [오마이]"예술에 대한 실례전(失禮展)"이 된 사연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7-19 10:29 
    <FONT face=굴림 size=2> <TABLE style="WIDTH: 551px; HEIGHT: 133px"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51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TABLE style="WIDTH: 558px; HEIGHT: 101px" cellSpacin
  19. 청년이여.. 꿈을 가져라~
    from ♡향기를 가진 사람♡ 2007-07-19 12:43 
    또다시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는 나를 위해 쓴소리를 해줄 수 있는 책, 김형태의 <너, 외롭구나>를 책꽂이에서 다시 뽑아들었다. 저자인 김형태씨는 그림,퍼포먼스,공연,연극,노래,글쓰기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황신혜 밴드의 리더로 알려진 사람이다. 이 책은 그의 홈피에서 청년들에게 카운슬링한 내용을 엮은 책인데, 듣기 좋은 말의 충고가 아니라 정곡을 찌르는 충고로 나약하고 겁많은 나같은 사람에게 일침을 가해준다.
  20. 자기개발서 유감, 로버트 풀검의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from 누에고치 2007-07-19 16:54 
    난 어렸을 적 자기개발서를 참 많이 읽었다. 암담한 사춘기를 벗어나게할 돌파구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기에 책을 뒤질 수밖에 없었다. 일단 집에 있는 책장을 뒤졌다. "내성적인 아이 성격 개조작전", 뭐 이런 제목의 책이 있었던 것 같다. 국민학교 시절 늘 내 성적표에 따라다니던 말 "내성적", 책을 읽은 후엔 "개조"라는 말 때문이었
  21. 사춘기에 읽었던, 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책
    from 누에고치 2007-07-19 17:01 
    나의 사춘기는 무지 길었다. 사실 아직 끝났다고 장담할 수 없다.
  22. [다음블로거뉴스]헬로우, 캐리돌(caridoll)!!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7-19 17:26 
    헬로우, 캐리돌(caridoll)- 삐끼 돼지 돈돈이와 캐리돌의 모험몸하나 겨우 뉘일 만큼의 한뙤기 터전을 빼앗겨 구천을 떠돌던 인형들이 있었다. 이미 저잣거리에는 대목 장이 서서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인형들이었다. 인형 주인은 인형을 창고에 놔둔 채 1년이 넘도록 한뙤기 터전을 찾으러 다녔다. 바로 시사기자단 양한모 기자의 이야기이다. 양한모 기자는 시사저널의 표지 디자인을 담당하면서 표지에 온몸을 불살랐다.
  23. 고졸로써 사회에서 살아가기
    from 열정의 모든것 2007-07-21 00:50 
    책의 제목이 먼저 눈에 끌렸다.나 역시 고졸로써 대학을 갈지 말아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그러던 중에 이러한 고민거리의 문제들을 좀 더 깊게 생각해보고싶은 생각에  이 같은 서적을 보았을때의 기분은 남 달랐다.그래서 이책을 통해 현실적으로 고졸과 대졸의 사회생활현실을 들여다 볼수있겠구나 싶어 보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이 책을 읽은 결과는 예상외의 큰 수확이었다.저자가 실제로 고졸로써 사회생활을 10년이상해본 결
  24. [비정규직의 무덤] 이랜드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7-21 23:19 
    웬 자회사가 이리도 많아~~ 이랜드의 회사들입니다. 이랜드 회장은 골수에서부터 노동자를 파리만도 못하게 보더군요. 이렇게 해서 '가치주' 되겠습니까. 목록 올립니다. 혹시 자주 가시는 곳이면, 재검토 바랍니다. 오늘 여직원들 경찰에 한 쪽 팔, 한 쪽 다리씩 잡혀서 나오는 장면 보고 울지 않을 수 없더군요. 요즘 시사저널 사태에 집중하느라 관심 갖지 못해 미안합니다. KTX는 벌써 수백일째인데... 끝내 공권력 투
  25. 수리수리 마수리~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from 2007-07-22 20:26 
    표지가 너무 이뻐서 읽게 된 이책. 이책을 잃고 많은 것을 느꼈다. 아무래도 외모에 신경쓰게될 내나이때 이 책은 참 많은 도움을 준것같다. 주말이만 공부하는 시간보다 컴퓨터를 켜놓고 의자에 풀썩 앉아 하루종일 쇼핑만 하던나에겐 참으로 고마운 책이다. 학교에서 양말마저 빈폴이나, 티니위니처럼 이름있는 양말을 신는 친구가 항상 부러웠다. 양말이 너무 이뻐서 한번더 눈이 가고 그게 개성표현이라고 생각했다. 난 그냥 흰무지양말이나, 천원샵에서 산
  26. 초보자에게 딱!!! 맞는 사주풀이!!
    from victoria shut up 2007-07-23 04:16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사주를 볼 수가 있다.   8개의 키워드. 단순화 시켜 사주를 보는 것 이기 때문에, 더 확실한 사주가 될수있고, 혹은 너무 단순화시켜 자세한 나의 운명을, 사주팔자를 모를 수도 있지만, 초보자들이 보기엔 딱!! 일반인들이 사주에 대해서 라든가 한자 등등에 대해서 잘 알지못하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작가가 독자를 배려해 한문사용을 최소화 시키고,
  27. 책장이 기가막혀 책장이 기가막혀~
    from 2007-07-23 14:14 
    아이고 책장, 책들을 나가라고 하니 어디다 꽂으리오, (이 구석 어디에~) 이중꽂기, 눕혀꽂기, 뒤로 돌려 뺏다 밀어 앞으로 빼죽 나와 꽂기~. (아따 이놈 내가 니 꽂는 것 까지 알려주랴 잔소리 말고 썩 다 빼라~) 책장이 기가막혀, 책장이 기가막혀, 책장이 기가막~혀~. (투욱!)   ... 책장, 무너지다.   우르르르르르르르르~~~~~~~~~(퍽! 텅! 텅! 텅! 텅! 으악! 악! 악! 악! 악!)
  28. 책장이 기가막혀 책장이 기가막혀~
    from 2007-07-23 14:14 
    아이고 책장, 책들을 나가라고 하니 어디다 꽂으리오, (이 구석 어디에~) 이중꽂기, 눕혀꽂기, 뒤로 돌려 뺏다 밀어 앞으로 빼죽 나와 꽂기~. (아따 이놈 내가 니 꽂는 것 까지 알려주랴 잔소리 말고 썩 다 빼라~) 책장이 기가막혀, 책장이 기가막혀, 책장이 기가막~혀~. (투욱!)   ... 책장, 무너지다.   우르르르르르르르르~~~~~~~~~(퍽! 텅! 텅! 텅! 텅! 으악! 악! 악! 악! 악!)
  29. 만남, 사랑, 우정, 행복, 이별...
    from 생각은 힘이 세다 2007-07-24 01:03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생각하는 삶의 가치는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미래를 바라보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젼을 향해 열심히 앞으로 전진하는 사람들,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모두 열심히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가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삶의 가치라 하면 만남, 사랑, 우정, 행복, 이별이라는 단어를 빼 놓을순 없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들을 겪는다. 아마 평범한 삶을 살
  30. 재테크의 기본서라 할 수 있다.
    from 루랄루랄♪ 2007-07-25 15:28 
      처음 재테크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에게 좋을 법하다. 경제에 거의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술술 잘 익힌 책이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재테크의 방법이 아닌, 생활 속에서 꼼꼼히 체크할 수 있는 습관을 일러주는 책이다. 놓치기 쉬운 습관 하나 하나까지도 한번씩 되돌아보는 계기를 주고,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펀드다 주식이다 뭐다 남들하는 대로 정신없이 쫓아가
  31. 인생의 후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from ♡향기를 가진 사람♡ 2007-07-25 23:45 
    작년에 회사를 정말 때려치우고 싶었을때 미친듯이 자기계발서를 읽어댔다. 비슷비슷한 뻔한 내용의 책들임에도 그 책이 나에게 특별한 해답을 내어줄 것 같은 기대감으로 참 많이 읽었었다. 여기에서 버텨야 하는 이유를, 혹은 당장 여기를 떠나야 하는 이유를 어리석게도 책에서 찾고자 했던 것이다.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 또한 스스로 져야하는 것인데 그 선택조차 책에 의지하고 싶을 만큼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 헤맸고, 그 선
  32. 탈레반의 한국인 인질 살해를 멈추게 하려면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8-01 12:41 
    현재 한국정부로서는 탈레반과 협상 가능성이 별로 없는데 협상에 관한 온갖 악재가 다 모여 있기 때문이다. 1. 우선 한국이 이 사건의 피해자이면서 "탈레반-아프간 정부" 사이에서 협상의 제3자의 위치에 있다는 것이 협상의 한계를 보여준다. 2. 아프간 정부 역시 포로를 풀어줄 입장에 있지 못하다. 미국에 의해 세워진 정부이기 때문에 미국이 공식적으로 지지를 하지 않는다면 아프간 정부는 결코 포로를 풀어줄 수 없으며, 청와대의
  33. [항의합시다]"EBS 다큐 여자", 오늘도 방송 안 된다네요, 시청자를 우습게 아나요?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8-01 20:23 
    EBS 문영심 작가가 오랫동안 시사저널 기자들의 고된 투쟁 상황을 카메라에 담아서 만든 다큐멘터리 "여자"를 아십니까?   타이틀에 맞춰 파업에 참여한 기자들 중 장영희, 김은남, 안은주라는 세 사람의 여기자를 중심으로 다루었지만, 실상은 시사저널 사태의 전모를 담으려는 야심찬 기획이었습니다. 제가 띄엄띄엄 지켜본 것만 해도 상당한데, 무려 80개에 달하는 촬영 테입을 밤 새워 프리뷰하며 울고 또 울면서 만들었다는
  34. 술에 대한 단상
    from jade's room 2007-08-05 22:29 
    어제의 과음과 한주일의 피곤을 핑계로 점심때까지 마냥 침대에서 뒹굴거렸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은 속이 불편해 으례 새벽부터 깨곤 하지만 술이 덜 깬 머리를 핑계로 지칠때까지 침대에서 뒹굴곤 한다. 잠을자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깨어있는것도 아닌 몽롱한 상태를 즐기면서. 오늘은 유난히 머리가 많이 아프다. 가만히 누워서 잘 기억나지 않는 어제를 되돌아본다. 처음뵙는 분들과 술마시면서 왜 자제하지 않고 과하게 마셨나. 기분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지
  35. 중복리뷰와 출처 일람 메모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8-19 11:27 
    중복리뷰 논쟁을 보면서 느낀 점. 중복리뷰에 대한 가치판단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중복리뷰를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이 책에 대한 정보를 알 수도 있지만, 반대로 중복리뷰 때문에 가독성을 잃어버리거나 불이익을 받는 독자들이 있지 않을까 반문하게 된다. 일련의 논쟁을 지켜보면서 문제제기는 참으로 중요하다고 느끼나 안타깝게도 문제제기자 혹은 문제제기자들의 행동들이 일을 그르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렇게 공격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36. 시사IN, 첫 공식 출근! "독자들의 집"이 생겼다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07-08-21 00:23 
    가슴이 떨린다. 자본의 횡포에 이의를 제기한 이유로 1년 넘게 싸워야 했고, 8개월간 이곳저곳을 전전한 끝에 새둥지를 찾은 시사IN 기자들이 오늘 공식적으로 첫 출근을 한다고 한다. '전 직장'의 사장이 직장폐쇄를 단행해 거리로 나앉은 이후, 언론재단 빌딩의 언론노조 사무실, 용산의 노조사무실, 목동의 언론노조사무실로 전전한 끝에 끈질긴 역마살을 물리치고 이제야 제 둥지를 찾았다. 독립문역에 위치한 부귀빌딩 6층이 바로 시사IN 편집국이다. 시사기자단
  37. 친구에게 쓰는 편지
    from 자기개발 - Savoring 2007-11-22 19:28 
    올만에 일이 좀 있어서.. 야근합니다...요즘.. 12월11일까지는 쭉~ 그럴것 같구요.. (일년동안 품질/영업 등 프로젝트 했던것 발표대회하는데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이라기보단.. 발표자료 만들어주는건데  거의 소설쓰고 있는것 같네요..) 새벽에는 중국어 공부합니다. 지난달까지 영어했는데,, 이번달에는 중국어합니다. 니하오~ ^^ 음... 바쁘기 전까지는 심리학에 빠져 있었답니다.. 책 이빠이(?) 사서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