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ttage Interior>

 

 


 

     <A California Water Garden at Redlands>

 

이런 분위기....좋다 ♥

특히 아래쪽 하늘이 마음에 든다~

나도 유화 그리고 싶은데... 또 갈아끼우고 하고 이러는거 너무 귀찮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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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의 인디언들은 배경에 비해 그처럼 왜소한데도 불구하고 어던 두려움이나 불안감도 드러내지 않았다. 그들은 자기 자신, 그리고 세상과 더불어 평화롭게 그들을 둘러싼 환경 속에 편히 앉아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 평온함이 그림을 지배하는 것 같아 보였다....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만일 사람들이 그들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평온하게 살 수 있다면, 그들이 자신을 주위에 있는 사물의 일부로 느낄 줄 알게 된다면, 아마도 이승에서의 삶에 거룩한 느낌이 깃들이게 될 것이라고.

......나는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이 그림은 우리가 잃어버린 모든 것을 나타내려고 했는지도 몰라. 그것은 풍경화가 아니라 추도사, 사라져 버린 세상에 대한 장송곡이었다.

 

 

ㅡ폴 오스터 <달의 궁전> 에서..

       


 

 


 

 

 

 


 

 

 



 

 

 

 


 

        
 
 
       Ralph Albert Blakelock
 
        <Moonlight>
        <Untitled (Moonlit Landscape)>
        <Moonlight, Indian Encampment>
        <Landscape with Moon>
        <Moonlight>
        <Silvery Night>
        <Untitled (Moonlit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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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플레져 > 화가 이상원


 

 

 

 

 

 

 

 

 

 

 

 


 

 

 

 

 

 

 

 

 

 

 

 

 

돈암동 버스 정류장에 가면 겨울에는 호떡을 팔고 여름에는 호떡 아닌 (뭔지 기억 안남 ㅠㅠ) 뭔가를 파는 할머니가 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할머니가 호떡을 만드는 것 보다 좌판 아래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할머니는 언제나 담배를 피우시는데, 그 모습만 보면 참 쓸쓸해진다. 아주 무연한 시선의 할머니. 그 시간에, 그때에 할머니가 담배 피우는 것이 마땅해 보인다. 설득력 있는 장면이라고 할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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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랄랄라 2004-12-26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서재에서 퍼온거.. 이사람은 정말 사진처럼 잘 그려서 그림들을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많이 그리시는 분. 개인 화실이 있어 좋겠다~
 
 전출처 : 플레져 > Heide Presse


 

 

 

 

 

 

 

 

 

 

 

 

 

 

The Flower Girl

노란 해바라기는 이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다.

이 세상에 피는 해바라기, 모두 다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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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플레져 > Alexander Volkov


 

 

 

 

 

 

 

 

 

 

rainy day

 

 

 

 

 

 

 

 

 

 

 

 

 

april thunder

 

 

 

 

 

 

 

 

 

 

 

 

autumn window

 

 

 

 



 

 

 

 

 

 

 

in the moo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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