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3일의 금요일이더군요. :9

눈치채신 분들 많으시려나아.

뭐 어쨌던 저쨌던 별 의미없는 일이긴하지만, 그래도 뭔가 일이 터질지 모른다는 긴박감이랄까 느껴보고 싶어요. //ㅅ//

요즘 너무 무료하게 지내고 있는 터라.........

아, 그러고보니 요 근래 어깨가 아파 죽겠습니다. 이런 건 한의원에 가야하나;; 그렇지만 한의원에 가면 적어도 한달은 꾸준히 다녀줘야 할 것 같은데 저는 그럴 처지는 못되거든요. (먼 산.) 스트레칭을 해도 안 풀리고 미칠지경. ㅠ_ㅠ 팔이 빠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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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3일입니다아.

학교에서 미리 당겨서 스승의 날 행사와 성년의 날 행사를 했어요. 굉장히 조촐하고 재미없긴 했습니다만. <-

그리고 그러던 중 오늘 학교에서 돌아와 우편물을 확인하니, 시청 총무과에서 저에게 무슨 편지 비스무리한 것을 보냈더군요;; 길에서 침도 안 뱉고, 그렇다고 쓰레기를 버린 일도 없는데 이게 뭘까 하고 한참동안 생각했습니다만; 결국 정체는............

이런 상투적인 문구가 쓰여있는 성년의 날 축하인사. <-
그치만 상투적이긴 해도 신기했어요. 이런 거 보내는 것도 시간들도 돈들텐데. 음, 음.

뭐, 그다지 나쁜 기분은 아니었으니까.
그런 둘째치고 이왕 카드 보낼 거면 예쁜걸로 보내주지, 저런 어설픈 압화라니. ㅠ_ㅠ <-

여튼 여튼 성년의 날 미리 축하!!! 올해 성년이 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라고 해서 정작 저는 얼떨떨합니다. 사실 하루 아침에 성년이 된다는 것도 웃기잖아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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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05-13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전 구청에서 저런 카드를 받았던...^-^;;;

sandcastle 2005-05-14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에, 전국 어디에서나 하는 거군요? (...)
 

나왔다, 나왔다, 나왔다, 나왔다!!! //ㅅ///!!!

요즘 블리치와 함께 저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아이실드 21입니다.

이 분, 그림을 너무 잘 그리시는 것 같아요. ㅠ_ㅠ  (하긴 만화가중에 못그리는 사람이 있을까만은요;;) 그러고보니 요즘에는 약간 거친 듯한 느낌의 펜선이 끌리는 가보네요. 블리치도 그렇고. 음, 음.

여하튼 여하튼 여전히 즐겁게 봤습니다. 사쿠라바씨의 변한 모습은 나름 충격이었습니다만, 그 쪽이 더 귀여운 듯도. //ㅅ// 솔직히 말하자면, 예전엔 너무 기생오래비(...)같았단 말입니다!

아아, 표지 너무 예쁘다. //ㅅ// 음, 음,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여하튼 크리스마스 볼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기대!!!

이것도 나왔더군요! 음, 음, 이 분도 갈수록 발전해 가시는 듯. :9

배경이 전보다 많이 나오더군요. <-야;;

예전의 그 여백의 미가 훨씬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기억의 미화인지 뭣때문인지 인물은 예전에 나았던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스나코의 그 나치복입은 모습과 기모노 입은 모습을 기억에서 지울 수가 없습니다. ;ㅁ;!)

뭐, 여튼 여전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어 간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군요. 15권 쯤되면 끊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으-. 그치만 쿄헤이는 귀여웠어요. <-

그리고 이건 이번에 새로 보기 시작한 것.

 

 

 

 

크게 휘두르며. 라는 제목의 만화책.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3권까지 출판되었습니다. :9

나름대로 재미있어요. 음, 음. 주인공은 살짝 짜증나지만. <-야야;;

아베군, 귀여워요, //ㅅ// 취향이십니다아아아아, 그리고 다지마군!!! 으억, 귀엽다!!

내용도 나쁘지 않고. 그림은 사실 조금 걸리는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이정도야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아주 약간 순정삘이 나는 그림체구요. (정말 정말 아주 약간입니다아;;;)

대강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중학교때에 야구부에서 따를 당하던 투수가 자동진학할 수 있는 고등학교를 버리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야구를 한다는 이야기인데요. 뭐, 전형적이라면 전형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 이제껏 야구만화를 보면서 이런 주인공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신선했습니다.... (이거 과연 욕인지 칭찬인지;;) 야구만화라고 해봐야 메이져가 와일드어쩌고 등등 몇권 보지 못했지만요;;;;;

뭐, 여튼 요즌 4권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뜻입니다요.

 

 

....이렇게 끝내기도 허무하니까, 전에 날린 이야기를 해볼까요? <-

그래요, 유레카. 이것도 꽤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1부격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끝난 뒤로는 조금 흥미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

로토가 자주 나오지 않아서 슬퍼요. ㅠ_ㅠ 그리고 그 표범무늬 타이트바지군(....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_-)도, 아라곤씨도.

타이트 바지군은 이번권에서 아주 조금 나오더군요. 그치만 아라곤씨는 언제 나올지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요. ㅠ_ㅠ 아아, 그리고 네오미아(,,,,,이 이름인지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만;)님이 나와줘서 기뻐요♡ 조연이라서 정말 그걸로 끝인줄 알았거든요. 나름 팬이기 때문에! (팬이 이름도 제대로 기억 못한다는 것도 좀 웃기지만;;)

이누야샤 이야기도 했었더랬죠, 날린 글에서. (정말 상처였기 때문에;;)

이제 정말로 숨바꼭질 좀 그만했으면. ㅠ_ㅠ

앞 권의 내용이 기억이 안 날지경(...) 그냥 그곳에 있으니 나는 너를 본다는 느낌으로 애독(그것이 과연 애독인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셋쇼님에 대한 이 불타는 애정 때문에!!!!!! 아아, 아름다우십니다. ㅠ_ㅠ// 그 근거없는 자신감도 너무 귀여웠어요. 후후후후후후후후훗.

아아아, 갈수록 혼란속으로. 모모.... 여자였군요. 아니, 사실 좀 그럴거라 생각은 했지만요, 그렇지 않길 바랬어요;; 뭐랄까 귀여운 이미지의 남자애이길 바랬다는 거죠...... (스스로 생각해도 웃기지만;;;)

여튼 저, 이분의 그 묘한 여운을 너무 좋아해요. ;ㅁ; 타이틀 시작하기 전에 독백 같은 말이라던지, 너무 멋있지 않나요? ;ㅁ;?

그나저나 우리 우류 어쩐대요!!! 으헝헝! <-

그럼 이만 줄입니다. 저, 사실 내일 학교 가야 해요. :D (...)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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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 미카씨.

좋아해요. ///ㅅ/// (고백했다; <-)

그녀를 처음 안 것은 건담시드노래 중 Find the way로 인해서 였습니다만, 사실 그 전에도 이름만은 많이 듣고 있었어요. 아마 눈의 꽃으로 더 유명할 사람.

눈의 꽃과 Find the way 둘 다 LOVE 수록곡이지요.

바로 이 음반. 우리 나라로 제일 처음 넘어온 미카씨 음반이라고 알고 있어요.

사실, 저 두곡으로 미카씨의 이미지를 잡고 있었던만큼, 저는 미카씨가 발라드계열의 가수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음반에는 사실 그 두곡과 아이시떼루를 제외하면 거의 다 재즈풍이더군요. 그것도 나름대로 매력이셨습니다. //ㅅ// 뭐랄까 새로운 면모를 본 듯한 느낌으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노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 비슷비슷했다는 것. 색다른 것은 앞에서 언급한 세 곡 정도더군요. 여하튼 그 중에서도 제가 좋았던 것은 꼽으라면 2번 트랙의 Love Addict.

따라띠리뚜다~ 가 좋았어요. 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

뭐 여튼 어여쁜 우리(어느새;) 미카씨. //ㅅ//

저는 그녀의 그 특이한 음성을 말할 때 '건조한 음색'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건조하다고 해서 나쁜 뜻은 아니에요. ^-^;; 그냥 그렇게 들렸어요. 와일드하면서도 부드럽게 가슴을 파고드는-. 뭔가 살짝 갈라지는 듯한 느낌으로, 건조하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특히 고음처리부분에서 말이지요.) 전 그 건조함을 상당히 좋아해요. 그런 느낌 다른 분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했거든요.

형광등조명아래에서 방금 찍은 따끈따끈한 폰카사진. 색과 화질에 다시 한번 좌절. OTZ 사실은 정말정말 예쁜데 말입니다아.

여튼 저것은 씨디의 앞면이고요.



이게 씨디의 뒷면. 폭포더군요.사진이라기보다는 그림인 듯한 느낌으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수묵화로 했으면 더 멋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총 13곡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개인적으로는 2번 트랙, 4번 트랙(눈의 꽃), 6번 트랙(파인 더 웨이), 12번 트랙(아이시떼루)가 좋더군요. 아이시떼루는 그 가사의 반복성때문에 무시하고 노래방에 가서 부르다가 피봤습니다. <-...
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음이라니. (먼 산.)



이건 씨디. 반짝반짝 은빛으로 심플하게. 너무 광이 나지도 않고 은은하게 토돌토돌한 느낌이 나게 되어 있더군요. 저 하트 모양이 메인마크인지 여기저기 저게 붙어있더라구요. 연꽃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드랬습니다.
씨디를 빼면 그냥 새하얀 종이길래 그냥 패스.

소책자에 있던 사진 중 한장을 슬쩍.
사실 저 사진보다는 나무위에 누워있던 사진이 더 멋졌습니다만, 망치고 싶지 않았어요. (...)

노래 전곡이 우리나라말로 번역되어있더라구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광고는 좀 웃겼어요. ㅠ_ㅠ 어울리지 않았어, 정말.... (사서 보신 분은 이해하실지도;) 그 볼펜광고라니;;;;; 스폰서인가. =_=;

이 분 연기도 하신다고 알고 있어요. 아참 그러고보니 나나 영화에 나나역으로 출연하신다고.

나나 12권 맨 뒷부분을 문득 봤는데, 너무나 분위기가 맞아떨어져서 헉했습니다. 사실 반은 화장으로 먹고 들어간거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

여튼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참 다재다능한 아가씨구나 생각했다는 것.

우리나라에 계속 앨범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제 통장잔액이 바닥나더라도.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덧 : ....쓰다보니 느낀건데;;; 왜 거의 다 일본음악인지 스스로도 모르겠네요;; 다음에는 우리나라 앨범쪽으로..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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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만화책보다도 음반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바람에 쓴다는 페이퍼가 다 음반이야기;;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음반은 범프 오브 치킨의 음반들입니다. :D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해요. //ㅅ//

제가 좋아하는 일본가수는 사카모토 마야, 나카시마 미카, 두 애즈 인피니티, 그리고 이 범프 오브 치킨입니다. 다른 가수분들은 다 한국쪽으로 음반이 넘어왔는데, 유독 사카모토 마야씨 음반은 안 넘어오는군요;; 그녀는 저의 퀸이시건만. <-

언젠가 알라딘에 범프 오브 치킨이라고 쳤는데(당연히 한글로. -_-) 안나오길래, 범프로도 검색해보고 오브로도 검색해보고 치킨으로도 검색해봤는데;; 결국 안 나오더군요; 그래서 오늘에서야 결국 bump로 검색해 봤더니 이런 것들이..... ㅠ_ㅠ

 

 

 

이것들....... 무려 4장이나 건너와 있었던 거였습니다. 아니, 사실 넘어와 있는 줄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알라딘에서는 안파는줄 알았습니다. 한글로 검색이 안되길래. (야;)

이런 것도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고쳐주나요?; 하긴 쓸데없는 일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반은 저기 저 두번째 리빙 데드.. <- 끝까지;;;;

그 중에서도 K라는 곡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ㅠ_ㅠ 듣고는 정말 하루 종일 가슴에 찡하게 남아있었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그 가사들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홀리 나이트.

한편의 소설같은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가사집에 한글로 번역이 되어 있으니, 그 곡을 들으실 때 반드시 한번은 그것을 보시면서 들으시길 권합니다. ㅠ_ㅠ<-

범프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은. "앗, 이런 엇박자. -_-"였습니다만. (쿨럭.) 그게 또 중독성이 있어서 듣다보니까 그게 멋지더라구요. 그 의도되어진 엇박자. //ㅅ// (이미 콩깍지입니다.)

그리고 저 네번째 유그드라실(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에는 sailing day라고 원피스에서 사용된 곡이 들어있더라구요. 음, 음, 이거 뮤직비디오보고 박장대소했습니다. <-

루피가 막 나와서 뛰어다니고, 여고생들이(혹은 여중생?;) 루치 쫒아다니고;;; 그리고 순간 엄청 뚱뚱한 루피군이 지나가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

그리고 지금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저 세번째와 네번째 음반중에서 범프의 귀여운 장난기가 발동해 있더군요. <-

음반 중간에 무려 15분의 공백이 있습니다. (...) 그리고 어떤 씨디는 어디가 앞이고 어디가 뒤인지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을 못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나름대로 재치♥ (...콩깍지라니까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앞에 이노센스음반처럼 폰카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볼게요. 재미나다니까요, 정말.

보컬분, 너무 마르셔서 안스럽.... ;ㅁ;

보컬이 참 매력적입니다. 그 특이해요. 음, 음, 뭐라고 잘 설명은 하지 못하겠지만, 굉장히 귀여운 목소리이면서도 멋진 목소리. 중성적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고. 딱히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하겠네요.

뭐, 여튼 이걸로 저는 이번 월급을 다 털렸군요. 후후후후후후.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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