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만화책보다도 음반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바람에 쓴다는 페이퍼가 다 음반이야기;;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음반은 범프 오브 치킨의 음반들입니다. :D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해요. //ㅅ//

제가 좋아하는 일본가수는 사카모토 마야, 나카시마 미카, 두 애즈 인피니티, 그리고 이 범프 오브 치킨입니다. 다른 가수분들은 다 한국쪽으로 음반이 넘어왔는데, 유독 사카모토 마야씨 음반은 안 넘어오는군요;; 그녀는 저의 퀸이시건만. <-

언젠가 알라딘에 범프 오브 치킨이라고 쳤는데(당연히 한글로. -_-) 안나오길래, 범프로도 검색해보고 오브로도 검색해보고 치킨으로도 검색해봤는데;; 결국 안 나오더군요; 그래서 오늘에서야 결국 bump로 검색해 봤더니 이런 것들이..... ㅠ_ㅠ

 

 

 

이것들....... 무려 4장이나 건너와 있었던 거였습니다. 아니, 사실 넘어와 있는 줄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알라딘에서는 안파는줄 알았습니다. 한글로 검색이 안되길래. (야;)

이런 것도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고쳐주나요?; 하긴 쓸데없는 일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반은 저기 저 두번째 리빙 데드.. <- 끝까지;;;;

그 중에서도 K라는 곡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ㅠ_ㅠ 듣고는 정말 하루 종일 가슴에 찡하게 남아있었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그 가사들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홀리 나이트.

한편의 소설같은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가사집에 한글로 번역이 되어 있으니, 그 곡을 들으실 때 반드시 한번은 그것을 보시면서 들으시길 권합니다. ㅠ_ㅠ<-

범프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은. "앗, 이런 엇박자. -_-"였습니다만. (쿨럭.) 그게 또 중독성이 있어서 듣다보니까 그게 멋지더라구요. 그 의도되어진 엇박자. //ㅅ// (이미 콩깍지입니다.)

그리고 저 네번째 유그드라실(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에는 sailing day라고 원피스에서 사용된 곡이 들어있더라구요. 음, 음, 이거 뮤직비디오보고 박장대소했습니다. <-

루피가 막 나와서 뛰어다니고, 여고생들이(혹은 여중생?;) 루치 쫒아다니고;;; 그리고 순간 엄청 뚱뚱한 루피군이 지나가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

그리고 지금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저 세번째와 네번째 음반중에서 범프의 귀여운 장난기가 발동해 있더군요. <-

음반 중간에 무려 15분의 공백이 있습니다. (...) 그리고 어떤 씨디는 어디가 앞이고 어디가 뒤인지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을 못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나름대로 재치♥ (...콩깍지라니까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앞에 이노센스음반처럼 폰카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볼게요. 재미나다니까요, 정말.

보컬분, 너무 마르셔서 안스럽.... ;ㅁ;

보컬이 참 매력적입니다. 그 특이해요. 음, 음, 뭐라고 잘 설명은 하지 못하겠지만, 굉장히 귀여운 목소리이면서도 멋진 목소리. 중성적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고. 딱히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하겠네요.

뭐, 여튼 이걸로 저는 이번 월급을 다 털렸군요. 후후후후후후.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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