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소개할 만화는 쿠로자쿠로라는 만화책입니다. : >
어떤 이야기냐하면은 음, 늘 괴롭힘당하지만 천성이 착한 주인공이 우연히 요괴(가 아니라 뭔가 다른 명칭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는 관계로 그냥 요괴라고 일괄 표기하겠습니다. (무책임))의 씨앗을 먹게 되어 그 성격이 점 점 포악해집니다. 또한 인간을 먹고 싶어 하게 되는데요. 그런 자신과 싸워 인간으로 남기 위한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 요괴의 씨의 주인이 생각보다 굉장한 요괴였던 겁니다. (뭐, 짐작하겠습니다만..) 세상을 ...................................................그러고보니 이렇게 구구절절 다 이야기해주면 읽으면 재미없잖아요....... 여튼 그 분이 또 다른 주인공 같은데 그 분도 주인공의 영향을 받아 변하게 됩니다.. 네네. ㅠ
대강 어떤 분위기인지 다들 이해하셨으리라 봅니다아.. 랄까 요즘은 어디까지 말하고 어디에서 멈추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약간 뭐랄까 기생수분위기가 납니다. 물론 이야기의 완성도나 깊이나 느껴지는 것은 기생수쪽이 월등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만. (이건 완전 저 개인적인 생각이고.)
1~7권 완결입니다.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완전 제 취향의 캐릭터도 있었고. ㅠㅠ 저는 조연을 사랑합니다. 쿨한 안경캐릭터를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그럼 오늘은 정말 이 쯤에서 이만-.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