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 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번"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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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꼭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일을 했다고 꼭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삶은 상처 입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전부는 아닙니다.

비록 세상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꼭 그만큼의
눈에 보이는 결과는 주지 않을지라도
항상 우리에게
그에 합당하는 많은 것들을 줍니다.
세상은 항상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꼭 노력한 그만큼의
성장을 우리에게 약속해 줍니다.
세상이 주는 시련과 실패는 우리를
부유하게는
만들지 않지만 인내와 지혜를 선물합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노력한 그만큼 세상은 정확하게
우리에게 그 무엇인가를 준다고.....

만일 오늘을 우리가 성실히 돌본다면
세상은 우리의 내일을 돌볼 것이라고.....


- 박성철의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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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 이가 부처님을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까닭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무얼 준단 말씀입니까?"

"그렇기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도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사시(言辭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예의바른 공손한 태도로 남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상좌시(床座施)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방사시(房舍施)

사람을 방에 재워주는 보시로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출처: 다음카페 내추럴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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