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정도가 제가 읽고 있는 것들. 으으으으음, 뭔가 더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군요;

데스노트랑 강철의 연금술사는 주문을 해야겠고.

제일 반가운 것은 헬싱;;;; 얼마만인지 기억나지도 않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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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3권이 나왔군요오.

음, 3월달 출시예정이라더니 딱 맞춰 3월 31일. -_-;;;

여하튼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으므로 주저없이 주문했습니다. (덕분에 예전부터 마음에 두었던 책들도 더불어 같이 주문하는 바람에 재정상태에 또다시 압박이....;)

벌써부터 어떻게 내용이 전개될지 궁금해 죽겠어요. ㅠ_ㅠ

데스노트는 알려진 만화라서 네타(스토일러라고 하던가요.)당할까봐 웹서핑도 제대로 못하겠습니다;;;

한정판으로 퍼즐포함 15000원도 있던데 그걸 살까 하다가, 퍼즐그림이 생각보다 마음에 안들 것 같아서 그냥 관두기로 했습니다. :);; 게다가 돈이 없기도 했고;;

요 근래에는 만화책을 못보고 있어요. 기껏해야 집에 있는 만화책 재탕정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친구네 집에 하룻밤 묵으면서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만화책을 읽었지요. <-

그럼 이만 줄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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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2005-04-03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이거여,.한국말이죠^^;;;표지에 가타카나로 ㅆㅓ있어서ㅠ.ㅠ
일본말아니죠?ㅇ_ㅇ

sandcastle 2005-04-03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물론 라이센스 번역본입니다. :3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하네요.
 

...결국 2탄이군요; 뭐, 사실 이런 것 말고는 별로 쓸 것도 없어요. 네넵. 방학하고 나서부터 하는 짓이라고는 방바닥 뒹굴거리며 책읽는 일밖에 없습니다. (책의 종류를 불문하고;)

뭐, 여하튼 또 정리를 시작해 볼까요. :D

첫번째는 소라의 날개.

표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농구만화입니다. 1, 2권을 정말 너무나 즐겁게 봤는데 (..사실 개인적이로는 스포츠만화라기보다는 개그만화라고 생각합니다. -_-) 3권에서 어느 스포츠만화에나 나올 법한 스토리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조금 실망. 그리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4권은 처음 볼 때보다는 조금 재미가 덜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역시 재미있어서 언제 나올까 두근대고 있습니다. (...) 그림도 귀엽고 캐릭터들도 참 다들 개성만점이라서(아 특히 그 빠글머리는 개그맨중의 누구와 상당히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보고 있으면 즐거워요.

두번째는 꼭두각시 서커스. :9

정말 좋아하는 만화중 하나. 아아, 이 커다란 세계관............. ;ㅁ; 몇백년을 뛰어넘는 스토리! 정말정말정말정말 이 작가분은 천재아니면 바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완결이 어떻게 날지, 또 언제 날지 굉장히 두근두근거리는 만화중의 하나. 그림은 조금 거칠지만 자꾸보다보면 정이 들어서 (특히 시로가네의 몸매에 빠져들게 됩니다. <-) 멋지게도 보여요; 전형적인 소년만화의 느낌입니다. 여하튼 좋다는 거지요. (...) 요 근래 신간이 나왔던데 다음 권도 대기대. >ㅅ<!

세번째는 블리치!!! >ㅁ<!!!

당신,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 ;ㅁ;!!!!!!! (흥분.) 근래 14권이 나왔지요. 음, 음, 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캐릭터들 개성 넘치시고!! 싫어지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어요! (...아, 긴은 조금 고려를 해봐야;) 뭐, 여튼 여튼 아직 14권보진 못했지만, 엄청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두근두근두근두근) 선이 약간 거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런 것을 오히려 더 좋아하기 때문에 플러스 효과가!! 뭐, 여튼 좋다는 거죠.

네번째는 사무라이디퍼쿄우!

...카미죠씨 당신은 진정 대단하십니다!! <- 뭐, 각설하고 사실 조금 길어지는 감이 없잖아있지만, 그래도 좋은 것은 좋은 것입니다. 와하하핫. 뭐 아직까지는 좋아요. 흐음흐음. 이제 겨우 절정이 다가온 듯한 느낌이랄까요; 30권을 눈앞에 두고서야 슬슬 이야기의 흐름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이러면 또 끊을 수 없게 되는데. (무슨 중독자도 아니고;;;) 뭐, 여튼 호타루도 좀 등장시켜 줬으면. (...)

다섯번째는 스위치!

음- 사실 1, 2권은 조금 재미없게 읽었었지만, 5권이나 6권에서 갑자기 확 타올랐습니다. 뭐랄까 이제야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잡았달까. 아직 발단이랄까 전개랄까; 뭐 초기 단계라서 뭐라고 하긴 힘들지만 꽤나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어요. 비밀이 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음, 이런 식의 흑백조화도 상당히 취향이기 때문에(대체 취향이 아닌 것이 무엇인지;) 굉장히 라뷰♡ 하지만 가끔 누가누군지 헷갈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여섯번째는 아이실드21♡

.........재미있습니다.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ㅁ;!! 만화의 비현실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다가(이게 과연 칭찬인지 욕인지 저 스스로도 모르겠습니다만;) 소년만화의 특징인 꿈과 희망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현실성이라는 점에서 미스터 풀스윙과 비교를 하자면, 저는 아이실드21이 백만배낫다고 생각합니다. -_-; (물론 미스터 풀스윙도 재미있게 보고 있긴 하지만;) 뭐, 여하튼 저하튼 일단 보시면 압니다. 재미나요........;ㅛ; 지금 소장하고 싶은 목록중 하나. (지만 돈이 없다............................)

일곱번째는 홍차왕자.

기다리다 지쳐서 현재 재탕하고 있는 만화입니다. (...) 깔끔한 그림체. ;ㅁ;! 정말 취향이십니다. (넙죽.) ...사실은 본 내용보다 작가분의 화실일기 같은 보너스 페이지 읽는 것이 더 재미있...........(쿨럭.) 여하튼 재미있습니다. ;ㅁ; 다들 잘생겨주어서(주어서?;) 눈요기도 상당하고♪ 내용도 재미있고! 순정쪽은 잘 손을 안대는 편인데, 아주 편하게 읽었습니다. 앗힝♡ (...사실 순정도 다른 계열의 만화보다 적게 본다 뿐이지 다른 분들에 비하면 많이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건 다 적긴 했는데, 또 생각날지도. (먼 산.) 이럴게 아니라 아예 리스트로 만들어버릴까. (중얼.)

요근래 데스노트 2권을 주문했습니다. 초판이라서 무려 무려 무려 무려 포스트카드도 들어있어요! ;ㅁ;! 아니, 사실 별로 쓸데는 없지만, 그래도 그래도 초판한정이라는 타이틀은 저에게 굉장히 많은 무언가를 안겨주거든요.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강철의 연금술사 9권을 주문해 두었습니다. 사고 싶은 만화책은 많은데 현실적으로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에요. ;ㅁ;

하울도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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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랄랄라 2005-02-19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드나이트선이란 만화도 재밌어요 ~ 사무라이디퍼 쿄우, 보려다가 권수때문에... 머뭇거리고있는데 역시 봐봐야겠네요!

sandcastle 2005-02-21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미드나이트 선이라, 처음 듣는 만화제목이로군요. 요즘 볼 것이 없어서 바둥대던 차에 필수로 빌려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ㅂ+ 사무라이디퍼 꼭 보시어요. 재미있습니다. >_
 

예전에 읽었던 이미 완결까지 다 출간이 된 제가 끝까지 정말 손에 책을 놓지 못할정도로 재미있게 보았던 책들을 나열해볼까 합니다. 아니, 이렇게 쓰려고 마음먹으면 정말 많은 것 같은데 막상 쓰고 나면 얼마되지 않은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뭐, 여하튼 스타트♡

1. 봉신연의.

정말 정말 끝까지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런 고전을 저런 SF판타지물로 변화시킬 수 있었던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면서-. 참 여러 캐릭터가 등장했지만, 성격이던지 이미지가 중복되는 캐릭터는 하나도 없었지요. 그런 캐릭터창조능력에도 감탄하면서-. 마무리는 어찌보면 조금 아쉽게 끝났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역시나 그 외의 마무리는 상상이 되지 않네요. 박진감넘치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전개가 참 멋졌었습니다. 그림도 좋아했지만, 사실 조금 지저분한 것은 부인할 수가 없지요. (중얼.) 하지만 그래도 역시 너무너무 좋았어요. ㅠ_ㅠ 끝나서 굉장히 굉장히 안타까웠지만, 인기있다고 질질 끌지 않고 적당한 시점에서 끝내준 것이 고맙기도 했습니다.

2. 아일.

농구만화입니다. 어쩌면 전형적일지도 모르는 스포츠만화입니다만, 그래도 역시 뭔가 다릅니다. ;ㅁ; 뭐랄까 그 조용히 흘러가는 듯한 느낌은 다른 스포츠만화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지요. 마무리도 센스있게 이때다 싶은 때에 정말 아일답게 잘 끝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만화,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뭐, 여튼 저로서는 정말 재미있고 감동깊게 읽었던 만화책이지요. 그림도 예쁘장하니 보기에 전혀 부담도 없구요. 앞으로 계속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 만화입니다.

3. 최종병기 그녀.

마지막권이 18금이던가 19금인가로 나와서 조금 충격이었던 만화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딱지를 달만 하더군요, 내용면에서는;;; 정말 감성적이고 감성적이고 또 감성적인 만화. 고정관념 덩어리인 저는 작가분을 여자일거라고 지레짐작했었습니다. -_- (사실은 남자분이십니다.) 여하튼 이 책을 보고서 완전 작가분 팬이 되어버려 이것저것 단편들도 끌어모으고 그랬습니다. 거칠어보이는 가늘가늘한 펜선에 여자아이의 몸을 너무나 예쁘게 그리셨더랬습니다. 어찌보면 황당한 마지막이지만, 그래도 좋아요. 좋아요. 너무 좋아해요.

4. 동경바빌론.

요즘에 애장판이 나오고 있지만, 솔직히 애장판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절대 절대 사고 싶지 않아요. (...) 그에 비해 예전에 나왔던 것은 정말 디자인도 깔끔하고 표지도 너무 예뻐서 그것만으로도 정말 소장가치 백만퍼센트라 사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서 절판이 되어버려 구할 수 없었습니다............ (털썩.)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멋져서 좋아했는데 정말 아쉬웠어요. 역시 있을 때 미리미리 사두는건데. (훌쩍.) 클램프의 많은 작품 중에서 좋아하는 만화중의 하나. 마무리는 참 가슴아팠죠. 만화책을 보면서 그렇게 울어본 것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라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5. 은의 용사.

전형적인 판타지물. 용사가 나오고, 마왕이 나오고,(하지만 마왕은 악역이 아니었다.) 악역이 나와서 그 나쁜 사람을 갱생시키는 진부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 솔직히 제가 이 만화에 처음 빠졌던 이유는 리체의 청은발 때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가의 머리카락에 대한 집념이 느껴질 정도로 톤으로 반짝반짝 떡칠을 하고 있는 리체의 머리를 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혼이 빠져서 멍해졌습니다. (...) 내용도 심하게 졸작은 아니어서 가슴 따뜻해지는 훈훈함이 있고, 사람다운 이야기가 숨쉬고 있는 동화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내용입니다. 같은 사람이 그린 펀펀공방보다는 이 쪽이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좋아해요. 하지만 이것도 구하려고 한동안 발버둥을 쳐봤으나 헛수고가 되어서 많이 안타까운 만화.

6. 바람의 검심.

정말 좋아했던 만화입니다. 지금도 물론 좋아하고 있구요. 끝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지요. (웃음.) 마지막에 야히코가 너무나 훌륭하게 자라주어서 스스로가 너무 흐뭇했습니다. 그렇지만 켄신이 머리를 자른데다가 애아빠가 된 것은 아직도 납득하지 못하겠어요. 흑-. 뭐, 여하튼 간에;;; 만화 좀 읽었다 하시는 분들 중에 이 만화를 안읽으신 분은 거의 없으시겠죠. 마무리가 무리없이 무난하게 이루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7. 양의 눈물.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뭐랄까, 바닥에 깔려있는 가치자체가 너무나 일본적이어서 제가 이해하지 못했었던 부분도 많이 있었던 이야기. 그래도 역시 좋아요. ;ㅁ; 그림체는 깔끔 그자체에, 스토리도 무난하게 막힘없이 흘러갔고 마무리 역시 깔끔하게. 조금 빨리 끝낸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이 다들 너무나 사랑스러웠어요. (웃음.)

8. 에덴의 꽃.

정말 솔직히 여기서 한권이라도 더 나왔더라면 저는 이 책을 읽는 것을 그만두었을 겁니다. 너무나 불행하고 또 불행하고 또 불행한 한 여자아이와 완벽에 가까운 오빠. 이보다 더 진부할 수는 없을 것 같은 이야기. 사실 2권쯤에서 저는 벌써 이 둘의 관계를 예상했었지요. 그만큼 어떻게 흘러갈지가 조금은 뻔한 스토리의 작품이었습니다.....만! 뭐, 작가의 능력인지 무엇인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너무나 적당한 때에 끝내줘서 좋았습니다. 더 이상 끌었으면 더이상 진부하다는 말만으로는 이 책을 설명할 수 없었을테니까요. 그림도 예쁘고 멋진 남자도 둘이나 나오고 작가님 귀여우시고! (...) 여하튼 좋았던 만화.

 

....여기까지. (웃음.) 뭔가 더 많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기억나지 않는 것은 제 머리가 금붕어 머리인 탓겠지요. (...) 생각나면 좀 더- 아니면 그만-.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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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정말 이것저것 막 보고 있긴 한데, 그중에서도 관심가는 것들을 추려봅니다. :D

...데스노트.

유명하죠, 유명하죠, 유명하죠. 음, 좋아해요. 원래 오바타씨의 깔끔하고 섬세한 그림체를 상당히 좋아하고 있었는데다가 내용면에서도 상당히 저의 취향이라서 한방에 갔습니다. 12월달에 2권이 나온다고 하던데, 아직 안나와서 언제나오나 하고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웃음.) 모순적인 라이토의 행동에 끌리고, 류크의 귀여움에 반하고♡ (...) 끝까지 멋지게 완결이 났으면 좋겠어요. 일단 한번 손에 쥐면 뭐든지 끝까지 보는 성격이라. ^-^

...강철의 연금술사.

역시 유명하죠. (웃음.) 캐릭성이 뛰어나고 그들의 슬픔이 잘 묻어나서 너무나 좋아해요. 이야기 전개도 아직까지는 매끄럽게 이어지고 있는 듯하고, 스토리의 무게면에서도 너무 가볍지 않아서 좋습니다. 애니에서도 꽤 큰 호평을 받았지만, 역시 저는 원작쪽이 좋더라구요. (웃음.) 작가면도 귀여우신 듯(뭘 근거로?;)♡ 주연도 조연도 다들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서 누군가 다치거나 죽어나가면 억장이 무너져요. 후-;; 하지만 안 죽으면 그것도 이상할지도; 여하튼 작가분이 결말까지 미리 생각하고 있다고 하셔서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스메이커 쿠로가네.

1부격인 소년 검객 때부터 봐왔던 것이라, 상당히 좋아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년검객쪽이 좀 더 취향이긴 하지만; 스즈의 변한 모습이라던가 오키타씨의 운명이라던가가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테츠가 커버린 후로 애정이 많이 식긴 했지만;; 그림도 예쁘고 개그컷도 상당히 재미있어서 너무 처지는 분위기를 막아줍니다. 아아, 너무 좋아해요. ;ㅁ;! 역시나 주연도 조연도 다 좋고!! 악당역할을 맡은 녀석마저도 사랑해 마지않는!!!!!!!! 애니에서는 피스메이커 쿠로가네와 소년검객을 섞어놓아서 조금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하튼 좋아해요. ;ㅁ; (제 동생은 싫어하더랍니다만;)

...트윙크 트윙크.

모르시는 분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은 만화. 그리고 절대 빨리 나오지 않는 만화. -_-; 인쇄질도 별로고 무지막지하게 늦게 나오는 그런 만화입니다. 하지만! 좋아죽겠어요! ;ㅁ;!!! 깔끔한 그림체도 그렇게 아기자기하게 단편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이야기 구성, 내용면에서도 그렇고 그렇게 제 취향일 수가 없습니다! 아아, 쌍둥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ㅁ;! 잔잔하게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런 만화에요.

...루어.

서문다미님의 작품입니다. 아주 좋아하고 있어요. 요근래 나오는 서문다미씨의 작품중에 제일 좋아하는 만화. 다른 것들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쪽이 좀 더 제 취향인 것 같네요. (웃음.) 표지도 고급스러운 것이 좋아합니다. (하지만 잘 찢어지는 단점이;) 아직 내용이 시작단계라서 뒤에 어떻게 전개될지 상당히 궁금한 만화입니다. 제발 완결이 나길 간절히 빌어요. ;ㅁ;

...실버 다이아몬드.

얼음요괴이야기의 작가분의 신간입니다. 분위기는 뭐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요. 하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제가 이런 분위기에 약하기도 하고. 가끔씩 나오는 개그컷은 정말 쓰러질 지경; (특히 2권 마지막이 압권;;;) 전작의 전적도 있고 해서 아주 느긋하게 3권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일단은 여기까지. (헉헉.) 생각난다면 2탄으로 더 올라올지도 몰라요. (...) 다른 것도 많이 보고 있지만 일단 완결이 나지 않은 것 중심으로 간추려봤습니다. 완결편은 다음에 따로 올릴 생각으로. ^-^ (실현가능할지는 미지수지만;)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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