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 VS 마케터 - 화성에서 온 경영자 금성에서 온 마케터, 그 시각차와 해법
알 리스 & 로라 리스 지음, 최기철.이장우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제목으로 상상하는 내용만큼은 참으로 흥미진진할 것 같은데...
실제 내용은 별로 도움 되는 것이 없다.
한글 제목은 그렇다쳐도, War in the boardroom이라는 영문 제목도
구미가 땡기기는 마찬가지.
특히나 이 2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입장에서는 더욱 더... 

간단히 개인적인 결론만 얘기하자면...
실제로 나는 2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ㅎㅎ 

암튼 일방적으로 마케팅 적인 사고 방식을 강요하고 있는데,
과연 현실이 그런지는 의문이다.
다만 마케팅이 생각보다 경시되는 현실에 대해서는 동감한다. 

그리고는 뭐.... 이전에 포지셔닝이나,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존 사람이라면
굳이 이 책을 다시 볼 필요도 없으며,
경영자를 설득하고 싶은 마케터라면
차라리 '보랏빛 소가 온다 2'를 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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