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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오근영 옮김 / 창해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한동안 너무 골머리를 썩었더니... 좀 가볍게 쉬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 일환으로 지지난 주말에 본 소품?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약간 다른 미스터리인데...
요약하면 인간극장?
재미있었다. 게다가 처음 원했던 것처럼 가벼웠고.
나의 과거를 구원하고 싶다...
혹은 나의 과거를 구원하고 싶다면....
나에게 혹 그런 순간은 있었을까?
솔직히 한참을 돌이켜 보았다.
안 그래도 짜증나고 때로는 처량한 기분이 드는데...
바꿀 수만 있다면....
그러나 결론은 '필요없다'
미래가 앞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면...결국은 지금 시작하는 것.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지금 시작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