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선택 컬처텔링
김우정 외 지음 / 바람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기대가 컸었는지.... 아니면 내가 잘 몰랐던지.... 
생각보다는 별로 였다.

수 많은 마케팅 담론들... 
무슨무슨 마케팅하면 안보면 안될 것 같고 해서 챙겨 보지만,
얘기하다보면 기본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슬아슬한 줄타기 하는 정도?  

개론서라고 하면 그나마 받아들일한 하겠지만,
솔직히 이 책의 목적이나 방향성은 잘 모르겠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문화 마케팅'이라는 것의 속성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고,
구체적인 마케팅 방법을 고민할 때, 약간 도움이 될거라는 점?
그 외에는 기대치에 비하면 48%정도다. 

모든 것을 먹어 치우는 마케팅...일까?
아니면 다른 모든 것들이 결국 마케팅이라는 권력 밑으로 들어 가는 것일까? 
앞으로의 문제는 그만큼 마케팅 비대해진 마케팅을 어떻게 상대하느냐 아닐까? 

암튼 바라는 것은 이 다음에는 이보다 조금 더 진전된 논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
전체적으로 무언가 허전하다. 별로 빠진 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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