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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태동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먼저 읽은 마눌님이 먼저 읽고나서 한 얘기가 있다.
"이거 읽고 나서 남자가 더 슬플지, 여자가 더 슬플지 꼭 얘기해 줘야해"
"긴 얘기야... 삼십년(*실제로는 20년이다.)에 걸친.."
"슬펐어. 슬픈 이야기야, 남자는 아마 이해 못할거야. 이런 사랑을.."
스포 없이 정리 한다면 저 이상 더 간결하면서도
독서욕을 자극하는 말도 없을 것이다.
이제 내 답변을 덧 붙이자면.....
"후우~~ 사는게 서글프다."
"굳이 따지자면, 남자가 더 슬프지 않았을까?"
(그래도 여자는 앞으로 보고 나아 갔다면,
그야말로 남자는 하얀 밤 속에서 끝났으니까...)
근데 도대체 이건 뭐야? 추리 소설? 미스테리?
중간에 답 다 알려 주면서... 중요한 건 반전 따위가 아니란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