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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올바른 베드타임 스토리
제임스 핀 가너 지음, 김석희 옮김 / 실천문학사 / 1996년 7월
평점 :
절판
(위에 이미지가 안 떠서...)
예전에 사둔 책인데, 내용이 생각 안나서 다시 봤다.
책은 아주 짧고 금방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정치적으로 올바른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다.
수 많은 매체 속에서 정치는 승리하는 것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
이 세상에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저자의 서문을 읽으며 옛 이야기들을 새로운 사회에 맞게
리메이크 했다는 의도 자체는 인정하지만 그 결과물에는 공감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차이' 때문에 이 이야기들을 편견이 섞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는 없는 일.
그냥 PC(Politically Correct)에 대한 간략한 멘트나 옮긴다.
'이와 같이 PC어의 가장 큰 특징은 아주 긴 표현에 있습니다.
"나는 가난하다"라고 말하는 대신에 "나는 경제활동권의 혜택 밖에 놓여 있다"거나
"나는 화폐경제의 착취를 당하고 있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요.
이런 식으로 표현해도 주머니의 돈은 늘어나지 않지만,
적어도 어휘만은 확실히 늘어난답니다.'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