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아는 척은 하는 것. 이게 점점 싫어진다. 도대체 이 책이 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마지막 이 책을 덮을 떄의 감정은 황당함과 짜증이었으니까... 그런데 내 자신의 적과의 싸움에서 진다면, 그건 기만이 아닐까? 중요한 것은 이거 읽고 나서 열 받아서, 다시 '살인자의 건강법'을 다시 꺼냈다. 이건 작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