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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드립백을 열자마자 후르츠(?) 향이 너무 강해서 깜짝 놀랐지만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훌륭하다는 느낌이었다. 제조 날짜도 최신이라 그런지 좀 더 신선해서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도 진하게 먹는 편이라 레시피대로 내려 마셨는데 괜찮았다. 앞으로 드립백도 이 정도로 농도감 있게 나오면 좋겠다. (공감17 댓글0 먼댓글0)
<드립백 콜롬비아 몬테 블랑코 퍼플 카투라>
2024-02-27
북마크하기 알라딘 원두 중에서 내 맛을 가장 오래도록 사로잡은 원두는 이것이 거의 유일할 것이다. 고소하고 쌉싸름한 원두의 최고봉! 원두의 포장이 새단장을 하여 지퍼백 시스템이 갖춰져 앞으로는 집게 등을 이용하지 않아도 보관이 편리해져서 마음에 든다. (공감21 댓글8 먼댓글0)
<브라질 산타 루시아>
2023-12-11
북마크하기 포장 뜯자마자 원두알들이 튀어나갔다. 보관통이 필히 필요한데 이럴 거면 포장을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어쨌든 이 커피는 원두통이 반드시 필요함. 커피는 신선하고 향도 좋았고 맛도 기대 이상이라 좋았지만 저 망할 놈의 포장 때문에 다시는 안 살 것 같다. (공감20 댓글17 먼댓글0)
<온두라스 SHG EP 코판>
2023-11-02
북마크하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과 포장지 보는 귀여움은 있다만은 그래도 아쉽다. 새로운 원두랑 드립백 내달라 알라딘!!! (공감16 댓글0 먼댓글0)
<드립백 가을하다>
2023-10-20
북마크하기 콜드브루를 잘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브라질 원두를 좋아해서 확인차 샀는데 역시 고소해서 좋았다. 파우치 형태라 들고 다니면서 먹기에도 편하고 콜드브루니까 아주 더운 날 아이스로 마시면 좋다. 먹어보니 역시 우유랑 찰떡궁합인데 저지방우유 말고 생우유 적힌 양보다 적게 해서 마시면 더욱 굿! (공감23 댓글4 먼댓글0)
<콜드브루 파우치 브라질 산토스 NY2 디카페인>
2023-07-23
북마크하기 일상, 책 산 이야기 (공감22 댓글10 먼댓글0) 2023-06-26
북마크하기 고소하고 다크한 원두를 선호하는지라 사지 않으려 했다가 ‘청사과‘라는 말에 끌려서 주문했다. 헌데 사실 ‘청사과‘는 내 미각에 전달되지 않았다. 향을 말하는 걸까? 대부분 아침에 마시기 때문에 산미가 강하면 곤란한데 적당해서 다행이다. (공감18 댓글8 먼댓글0)
<코스타리카 라 알퀴미아 #2>
2023-04-26
북마크하기 꿀꿀했던 기분을 날려버릴 은은한 달큰함,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먹어봤는데 잘 어울렸다. 물은 평소보다 조금 적게 들이부었는데도 속쓰리거나 하지 않았다. 케냐 AA도 고소할 수 있다니! 입안에 맴도는 구수한 향은 맛을 배가시키고 이래서 내가 고소한 원두를 못 잃는구나 싶다. (공감20 댓글2 먼댓글0)
<케냐 야라 AA TOP #5>
2023-03-05
북마크하기 다크하고 묵직한 원두는 내가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두는 상비 아이템 같은 것이다. 이전 원두인 브라질 산타 루시아가 고소한 맛과 향에 주목적을 두었다면 이 아이는 정직하게 묵직함을 안긴다.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빈 속에는 마시지 않는 게 좋고 늦은 오전이나 점심 먹고 졸음 깨기용으로 딱! (공감19 댓글2 먼댓글0)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킨 #5>
2022-12-22
북마크하기 은은한 산미 딱이다! 뒷맛이 시큼하지 않고 깔끔하고 개운했다. 과일 중 가장 좋아하는 게 있다면 사과인데 사과만의 상큼함이 있어서이다. 사과와 메이플 시럽은 역시 조화가 좋은 것 같다. 홍차를 거의 마시지는 않지만 역시 홍차는 개운함이겠지. 시큼함 없는 약한 산미를 원한다면 픽하시길! (공감23 댓글8 먼댓글0)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킨 #2>
2022-12-14
북마크하기 입안에 들어가면 산뜻함이 먼저 느껴지고 잠시 머물 때 전체적으로는 달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산미가 있다. 늦은 오후나 저녁에 마시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적절함이다. 역시 드립백보다 원두라서 내릴 때의 향긋함이 좋았고 부드러운 뒷맛이 인상적이다. (공감20 댓글4 먼댓글0)
<콜롬비아 엑셀소 디카페인>
2022-11-05
북마크하기 커피 자체만으로 풍부한 향과 음미할수록 고소한 단맛이 느껴져서 좋다. 신맛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단맛만 있으면 가볍게 느껴지기 쉬운데 그렇지 않아서 묵직한 바디감으로 느껴진다. 시지 않아서 아침에도 마시기 편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넘김이 좋았다. (공감24 댓글0 먼댓글0)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4(고소한 맛)>
2022-08-18
북마크하기 향은 고소하면서 균형감이 돋보이는 맛이다. 음미할수록 상큼한 산미가 올라오는 것이 특징. 산미가 강하면 아침에 먹기 부담스러운데 산미가 적당한 편이라 좋았다. 내겐 이 정도의 산미가 딱 좋은 듯하다. (공감19 댓글0 먼댓글0)
<파푸아뉴기니 쿠아 마운틴 #4>
2022-06-19
북마크하기 간만에 내 취향의 원두다. 바디감이 무겁지 않으면서 개운하고 깔끔하다. 종종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공감12 댓글0 먼댓글0)
<알라딘 블렌드 다이어리>
202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