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애

보니 스패니어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유기체는 환경들 또는 다른 유기체들로부터 동떨어져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환경들과 연루되는 역동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둘러싸이고, 상호작용 속에 기입된다(그러한 의미에서 환경과 인접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소화기 통로와 호흡기 통로, 피부 모공, 또는 원형질 망 조직을 통해서든, 또는 수많은 유형의 세포들의 세포질을 통해서든 내부 - P378

에서부터 환경과 인접한다. 인간 몸은 수많은 유기체들의 집합체이고,
대장의 대장균, 피부에 있는 미생물과 같은 유기체들 중 대부분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이다. [………] 자아 등등에 대한 매우 다른 심리학은 우리의 내부와 외부 접촉면들을 통해, 그리고 우리 자신들이내뿜는 어떤 무엇 (우리의 날숨, 몸 머리 복사작용, 쓰레기, 기타 등등)을통해 우리의 존재를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향해 열려 있고 환경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P379

"윤리는 우리가 누비고 지나가 얽힌 그물망들을 풀어내는 것에 관한 것이다. 환경들‘과 ‘몸들‘은 내부-작용하면서 공동구성된다"는 인식에 대해 숙고하는 것은 몸들과 장소들의물질적 상호관계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강력한 횡단신체적 윤리를 유발한다.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들의 몸들이 어떻게 물, 영양분, 독성물질, 그리고 여타 물질들의 영구적인 흐름들로 장소와 내부-작용하는지에 대한 인식은 우리의 행위들에 대해 해명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한다. - P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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