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cian Traders

페니키아인들은 가나안 북부 땅에 살았는데 고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원들이었다. 가나안 북부 땅은 건조하고 메말라서 농작물이 자라거나 가축을 기르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surrounded by steep craggy hills)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배를 타고 지중해로 나아가 무역상으로 활동했다. 

나무를 베어다 만든 가구를 다른 나라에 고가에 팔고 소금, 건어물, 수를 놓은 의류(embroidered cloth)들도 팔았다. 

그들은 유리세공을 잘했는데 고대의 유리 세공은 복잡도가 컸다고 한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lye(잿물)를 만든다(장작불에서 얻은 나온 재에 물을 붓고 흘려보내면서 용액을 모은다). lye에 순수한 모래를 섞고 뜨거운 불에 함께 녹인다. 모래가 녹을 정도로 뜨거워지면 bellow라고 하는 펌프로 불을 몇  시간 동안 피운다. 이렇게 만들어진 뜨거운 용액을 주형에 붓는다. 식어서 굳어지면 유리가 되는 것이다. 

다른 고대인들도 유리를 만들었으나 페니키아인들이 glass blowing을 첫번째로 해냈다. 우유에 빨대를 넣고 비누방울을 만들어본 적이 있다면 페니키아가 한 유리 세공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유리가 충분히 부드러워졌을 때 세공업자들은 이를 펴서 길고 얄쌍하게 만들거나 꼬아서 다른 모양을 만들기도 한다. 

페니키아인들은 또한 아름다운 달팽이 바깥의 보라색 염색을 만들어내는 데도 이름이 나 있었다. 달팽이를 모아(murex) 레몬 주스와 소금물과 함께 10일을 끓인다. 페니키아 도시 중 Tyre(티레)는 염색 공장에서 나오는 악취(stench)로 유명했다. 염색이 끝나면 울에다 넣고 어두운 보라색으로 변할 때까지 둔다. 보라색 염색이 만들어지기까지 무척 많은 달팽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진 보라색 염색된 울은 고가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purple was often called "the color of kings" because only king could afford to wear it. 그러고보니 내가 보라색을 그러려고 좋아한 것은 아니지만 좋아했군.


The Founding of Carthage

페니키아인들은 지중해를 항해하다 그들끼리 작은 군락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런 도시 중 Tyre(over in Canaan), Carthage(all the way over in North Africa)가 있다. 

카르타고는 BC/BCE 814년에 자리를 잡았는데 초창기에는 작은 마을이었으나 점차 커져서 상품들이 활발히 오가는 무역 도시가 되었다. 카르타고에 처음 정착한 사람은 Virgil(베르길리우스)로 카르타고 도시의 시작에 대한 유명한 이야기를 남겼다. 

Dido는 페르키아인 공주였다. 그녀는 부자와 결혼해서 궁전에 살았다. 그의 오빠는 Tyre의 왕으로 질투가 많아 자신의 남편의 부에도 탐을 냈다. 그녀의 오빠는 Dido의 남편을 체포하여 죽게 하자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Tyre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Dido는 물 근처에 살고자 하여 땅주인에게 "황소 가죽을 덮을 정도의 땅을 내게 팔 수 있겠는가" 묻는다. 그녀는 땅 속에 숨긴 황소를 수백개의 길고 얇은 줄무늬로 잘라냈다. 줄무늬를 거대한 땅 주변으로 끝에서 끝으로 펼쳐서는 "거기요. 이 땅을 파시죠." 했다. 땅주인은 동의했고 Dido와 친구들은 "Bull's Hide"라 명명한 땅에서 정착하여 카르타고라 이름짓고 살았다는 이야기다.

Carthage to buy and sell their goods. The city bought with a bull's skin became one of the most powerful in the world.



* 줄무늬(stripe)가 정말 그 stripe일까 감이 안 와서 이미지를 찾아봤다. 여기 아래 그림을 보니 내가 이해한 게 맞구나 생각했다. 정말 stripe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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