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선 <소년> 4호에 등장한 권두시: 신민회의 망명
이미륵 <압록강은 흐른다>: 3.1운동 후 망명
심훈 <동방의 애인>: 박헌영, 주세죽, 김단야의 망명

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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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11-17 11: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한국 문단 보다 작품들이 풍성 했던 시절인것 같습니다
자칫 한국어가 역사속에서 영원히 사라질 뻔 했던 시절 ㅜ.ㅜ

거리의화가 2022-11-17 11:31   좋아요 1 | URL
시대 상황이 스펙타클이여서였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다양한 소재와 주제, 배경의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한국 근대소설도 읽다가 어느 순간 멈춰서... 다시 읽어봐야겠다 싶어요.
한국어만큼 말맛을 잘 살리는 글도 드물다는 생각입니다^^

그레이스 2022-11-28 1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주일 전에 아이들하고 압록강은 흐른다 읽고 토론했어요.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이번달 서재 활동 많이 안했던니 그사이 엄청나게 올리셨네요 ^^;;

거리의화가 2022-11-28 10:40   좋아요 1 | URL
아이들의 논리력이 쑥쑥 클 것 같습니다. 저도 못 읽어본 책을 아이들이 읽었네요. 반성해야겠습니다ㅎㅎㅎ 읽고 정리하지 않으면 잊어버려서 최대한 읽은 건 기록하는 의미로 올렸는데 본의아니게 많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