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ne 2005-03-01  

공무원 시험 보세요
안녕하세요, 모과양님 제 주변에 간호사로 근무하는 분들이 많아요 제일 가까운 분으로는 저희 이모와 사촌 언니가 있구요, 그 외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좀 주제넘는 조언일 수도 있지만, 보건 공무원 시험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병원에서 간호사라는 위치가 갖는 한계를 가까이에서 많이 봤습니다 보건 교사가 되거나, 보건소에 공무원으로 들어가면 처음 갔을 때는 병원과 별 차이가 없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호봉이 올라가면 급여 수준이나 대우가 크게 달라집니다 직업이 돈으로 환산되는 건 아니겠지만, 자신의 능력에 정당한 댓가를 받는 건 좋은 일이잖아요? 무엇보다 간호사는 3교대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결혼하시면 힘들 것 같아요 제 주변 분들도 몇 년 병원에 계시다가 대부분 시험을 보더라구요 그런데 이 시험 경쟁이 엄청난 거 아시죠? 50:1 이 정도는 기본이더라구요 병원 다니면서 짬나는 시간에 준비하기는 힘드실 거예요 잘 알아 보시고 꼭 공무원 시험 보셨으면 좋겠어요 ^^
 
 
모과양 2005-03-01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저, 나나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임상(병원)쪽 보다는 보건행정 공무직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우~아! 이심전심 )
아무래도 그 편이 저의 적성에도 맞을 듯해서 뜻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보건공무원 경쟁률이 날로 치솟고 있어서 걱정고 되고, 부족한 점이 많아서 그 경쟁률에서 살아남을지도 혼란스럽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해 볼랍니다. 나나님 감사합니다.
ps. 이모님과 사촌언니분은 계속 병원에 근무하시고 계신가요?

marine 2005-03-03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모는 아산중앙병원에서 5년간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원 과정에서 보건 교사 시험을 봐서 현재는 학교에 계세요 사촌 언니는 카톨릭 대학교 병원에서 수간호사까지 하다가 그만두고 미국으로 박사 공부하러 갔어요 둘 다 결혼 안 했구요 저랑 제일 친한 친구 언니는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5년간 근무하다가 심평원으로 들어 갔습니다 현재는 임용고시 준비하구요 다들 병원에서 오래 근무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사촌언니 같은 경우는 거의 떠밀리다시피 해서 그만뒀어요 병원 역시 나이 많은 사람들은 부담스러워 하거든요 저희 고모는 처음부터 보건 교사로 나가서 학교에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