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 2004-12-24  

모과님
철학자 오손 웰즈는 서재질과 국시공부를 병행하면 더 효율적이라고 했습니다. 국시가 중요한 줄은 알지만, 그것 때문에 서재질을 중단한다는 것은 마치 오얏나무가 무서워 갓을 안쓰는 것과 비슷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하루 한시간 이내로 서재질을 제한하고 현재 네시간 반인 식사 시간을 세시간으로 줄인다면 30분의 이득을 볼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과님 화이팅.
 
 
모과양 2004-12-24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없으니 심심하신가 보군요. 잠깐 제가 알라딘에 접속한 사이, 이렇게 방명록을 남겨주시다니....사실 말만 활동중단(글 안쓰기)이지, 다 둘러보고 다녀요. 제가 어찌 서재를 비운단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