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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밥상 - 매일매일 건강한 1식 3찬
함지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매일매일 건강한 1식 3찬, 오늘의 밥상  

 

오늘의 밥상..

매일 고민되시죠..

저도 주부이기에... 매 끼니마다 반찬 고민을 참 많이 한답니다.

푸짐히 차려내는것...물론 좋지만,  그만큼 시간도 많이 들고..또 가족들이 모든 반찬을 다 먹는건 아니지요.

가족들이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알뜰한 반찬... 매일매일 건강한 1식 3찬으로..오늘의 밥상 고민을 해결해 보아요! ^^

 

 

 

 

요리책은 언제나 보아도 참..매력적이예요.

정말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양하고...또 같은 요리일지라도 어떻게 차리는냐에 따라..또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거든요..

 

전 이상하게 패션 잡지책보다..이런 요리책을 보는게..훨씬더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따끈따끈 11월 신간인 오늘의 밥상이랍니다.

오늘의 밥상. 하면..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당연히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지요... 그리고 그 식사위에 오를 반찬들....ㅎㅎ

주부라면 참 많이 고민되는 매 끼니 식단..

식단을 좀 다양하고..그리고 질리지 않게 짜려고 해도..그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요...

 

오늘의 밥상은... 간단한 1식 3찬.이라는 내용이 담긴... 끼니때마다 상차림을 걱정하는 주부님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책인 것 같습니다..^^

 

 

 

 

 

지은이 향이님께서는 이미 블로거에서 유명하신 분이시죠..^^
아마...아시는 분들은...다 아실듯하네요..ㅎㅎ

 

 

 

프롤로그에는 향이님이 이 책을 내신 의미도 담겨져 있는데요.

참...정감 가는 글들이 많이 보여..공감이 갔습니다.

다른 무엇보다...우리네 먹고 사는 것...건강의 기본이 되는 밥상...이 밥상으로 맺어지는 가족,친구,친지들과의 관계..

사랑이 담기고 정성이 담긴 밥상... 누구라도 싫어할리 없지요..^^
주부라면 아마 더더욱....

 

 

 

 

 

 

이 책에는 간단하게..아침.점심.저녁 밥상으로 목차가 나뉘어져 있고요..

그 외 손님 상차림과 밥이 지겨울때 대신 하여 먹는 간식을 따로 소개해 두었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기전, 식단짜기에 대한 기본적으로 숙지하면 좋을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 두었고요..

자주 사용하는 양념과 꼭 필요한 양념을 분류하여 정리해 두었어요..

제철 식재료에 대한 부분도 절대 빠트릴 수 없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이 가장 훌륭하잖아요... 그러기에 제철 식재료에 대한

간단하지만 중요한 부분들을 잘 기재해 두었습니다..^^
한번씩 읽으면...많은 도움 되시리라 생각되네요..ㅎㅎ

 

 

 

 

 

우리네 밥상의 가장 기본은이지요..^^
주인공인 밥을 맛나게 짓는 방법을 소개해 두었습니다...

흰쌀밥부터..잡곡밥등등... 우리가 가정에서 종종 해먹는 밥들을 좀더 맛깔스럽게 해먹을 수 있게 소개해 두었어요.

사실..전 밥 하는게 젤 어렵더라고요..^^:

물을 조금만 잘못 맞춰도..그리고 쌀에 따라서... 밥을 되게 되기도 하고 질게 되기도 하고 하니... 은근 까다로운 요리?중 하나인듯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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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아침밥....

하루중 가장 시간에 쫓기면서 차려 먹게 되다보니, 소홀하기도 쉽고... 또 더 고민되는 상차림이지요...

이런 아침 식사를...여러 상황에 맞게 정리해 둔 센스~ 가 돋보인답니다..^^

 

 

 

 

 

 

 

아침에 부담스럽게 식사를 하게 되면 하루가 고달프죠..

속이 불편해지니까....

그런 분들을 위한 소화가 잘 되는 아침밥상을 소개해 두었어요...

간단하지만 영양적으로 고루고루 갖추어진 밥상이예요..^^

 

두부 넣은 된장국에 계란말이...달래오이무침.... 손이 든든하면서도 불편하지 않을 식단인듯 싶어요..^^
그리고 왠지 굉장히 푸짐한 느낌이죠..ㅎㅎ

 

 

 

 

우리 아빠들에게 아주 사랑받을 밥상...

숙취없애고  속풀리는 아침상!! ^^

 

타우린이 풍부한 오징어와 무를 넣은 국물은 시원하게 속을 후련히~~ 풀어줄 듯 싶어요..

그리고 두릅과 토마토를 활용한 비타민 보충도 잊지 않은 밥상이예요..^^



 

 

 

 

남편 기살리는 밥상..

이거 보고 웃었네요...

왠지 고개도 끄덕끄덕 수긍해 지고요..

아침을 든든하고 정성스레 차려주고...그 밥상을 받는다면.... 분명 기운이 팍팍! 날거예요...

콩나물국밥이 뽀인트인 것 같네요..^^   후루룩~~ 시원하게 먹기 좋으니까요..

 

 

 

 

아이들에게 꽤 좋을 법한...밥상인 것 같아요.

물론 누구나 좋아할 법 하지만요..^^
아이들..특히 주먹밥 좋아하잖아요.... 거기다 삼각 김밥은 더 좋아하더라고요..^^
전 가끔... 주말이나 그럴떄..간단히 해주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침녁에 조금 시간 내어서 이리 해주면...더 밥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네요..ㅎㅎ

 

 

 

밥이 부담스러울땐, 역시 죽이나 스프 종류겠지요.

하지만 스프 종류 싫어하시는 분들은... 죽이~~ ^^

아침에 죽 끓이는 일이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재료를 미리 손질해 두고 준비해 둔다면..

약간의 시간 투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싶어요..

하지만 엄마가 쬐끔 부지런을 떨어야할듯 싶어요..^^

 

 

 

가볍게 먹는 아침식사 역시도 죽이죠..

가볍지만 든든한...^^
그래서 죽과 어울리는 밑반찬이 중요한듯 싶어요.. 물론, 죽도 어떤 죽이냐에 따라....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고요..^^

 

 

 

 

 

 

지친 남편을 위한 점심 밥상..

재료들을 보면..대부분 우리네 식단에서 자주 등장하는 반찬이나 식재료들을 활용했어요..

왠지 보면서도 푸짐한듯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준비할 수 있는 메뉴들이라 맘에 들었네요..^^


 

 

 

 

엄마 손길이 느껴지는 밥상..ㅎㅎ

잡곡밥이 뽀인트?!  전 왠지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그리고 반찬들 역시도 왠지 버물버물~~ 엄마 손맛이 들어가야 제 맛이 날듯한 반찬들이고요..^^

 

 

 

 

요건 정말 은근 특별식 같았어요..

굳이 점심 밥상이 아니더라도, 주말이나 야외 나갈적에 준비하여도 너 좋을듯 싶었어요...

 

 

 

 

 

 

마치 시골의 구수한 밥상을 받는 느낌의 메뉴들이예요..

마치..시골 할머니댁에서 맛봄직한...훈훈한 밥상이죠...

동태조림만으로도 충분히 밥도둑일텐데,  들깨시래기 무침도...소고기무국도..참 정겹게 다가옵니다.

 

 

 

 

얼큰하고 푸짐한 저녁밥상..ㅎㅎ

소고기 잡채탕...이거 참..독특하다 싶어요..

국 하나만으로도 충분히...푸짐한 느낌이 팍팍~~ 드는 밥상입니다...

다른 반찬들은 기본적으로 가정에서 쉽게 먹을만한 것들이지만, 소고기 잡채탕은 조금 색다르네요..

국 자체에 들어가는 재료가...무척이나 푸짐~ 해요..^^



 

 

 

 

 

 

우렁강된장과 쌈을 함께 먹음...건강한 느낌이 팍팍~~
거기다 맛있는 고기볶음도~ ^^

쌈을 먹음 속이 편안하고 소화도 잘 되지요...  거기에 고기를 추가하면 정말 배가 한참동안 든든해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을 법한 밥상...

아이들을 위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식단을 보면 정말 단촐하고 특별한 느낌이 없는듯 한데...이 식단의 궁합이 면역력을 업~ 시켜 주는 밥상이랍니다..^^

왠지 식단이 색다르고 특별하고 독특할 것 없는.... 우리네 가정에서 자주 접하는 반찬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차렸는냐에 따라서.

그 영양의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부모님 생신... 특히 신경 쓰이죠..

그런데 어떻게 단 3가지 찬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의아했어요.

그런데..이렇게 보니...어..충분히 가능하겠다! 란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론...국 종류가 하나만 더 추가되면 더 푸짐할듯 싶다 생각되었네요..^^

 

 

 

 

 

입맛없을때에는 상콤한 초무침이 은근 입맛을 돋구지요....

메밀전병은..그냥 간식삼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별미고요..^^
입맛 없을땐, 특히나 밥이 잘 먹어지지 않잖아요.. 그럴땐 면요리가 잘 넘어가 기도 하지요..^^

 

 

 

 

 

 

여러 식단중에..정말 재미있게 보았고..참고 많이 될법한 식단...

딸의 남자친구를 위한 상차림..ㅋㅋ



 

 

 

남편 친구 초대시 내놓음 좋은 상차림..

역시나...왠지 술안주로 겸할 수 있는게 좋겠지요..

메뉴들만 보아도.... 술을 술술~ 부르는 메뉴들 뿐이네요..^^

 

 

 

 

딸의 남자친구를 위한 상차림과...뒷이어 아들의 여자친구를 위한 상차림까지..ㅎㅎ

왠지 위의 남자친구를 위한 것보다...더 칼로리도 가볍고, 이쁘장한 것 같아요..흣~~

 

딸의 남친에겐 푸짐하고 든든한 느낌으로..

아들의 여친에겐 상콤하고 가볍게~~ 칼로리가 좀더 낮게..^^

이렇게 차려주면..정말 센스 돋보이는 엄마가 되겠지요?! ^^

 

 

 

 

 

 

밥상중... 가끔은 주말이나...밥맛 없을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한끼가 그리울때가 있지요..

그럴때 요긴할 수 있는 레시피들도 몇개 소개되어 있어요...

익숙한 메뉴들도 있지만, 조금 색다른 메뉴들도 있어요...

수란 토스트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토스트에 맛타리버섯,베이컨,채소류등을 곁들인 것인데요..

일종의 오픈 토스트와도 비슷한듯 싶어요..^^

 

 

 

 

연근칩~~~
연근을 칩으로..!! ^^
연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딱~ 좋은 바삭바삭하고 고소름한 연근칩입니다...

이것 한번 도전해 봄직 한 것 같아요..

보통 사과칩이나 감자칩을 자주 해주었는데... 연근칩도 한번 해줘봐야 겠다 싶었네요..^^

 

 

 

 

매일매일 고민하게 되는 밥상....

 

요리에 매우 자신있어서.. 언제든 밥상 걱정 없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을때엔. 이렇게 도움 받을 수 있는 책을 참고해 보는 것도 유용한 것 같아요.

전 사실..매 끼니..걱정되기도 하거든요...

 

사실..저의 가장 큰 걱정은...저와 남편이 먹는건... 어른이니까... 그래도 큰 무리 없다 싶은데..

가끔은 아이들의 밥상이...과연 얼마나 조화로울까...걱정이 된답니다.

사실..집에서 일일이 영양 체크를 다 하지는 못하잖아요....

한 쪽으로 기울어진 식단을 짜게 되는건 아닐까....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식단이 더 큰 고민이랍니다...

 

 

오늘의 밥상..

 

우리 주부님들..그리고 자취 하시는 분들..직접 요리를 해드시는 분들....

매번 어떤 반찬을 할까..어떻게 식단을 차면 가족들이 좋아할까...고민 많이 되신다면.... 한번 참고해 보세요..^^

그리고 여기서 소개한 내용을...자신에게 맞게 잘 조절하는 것도 하나의 센스가 될듯 싶어요.

여기에 나온대로 아침식단 따로, 점심,저녁 식단을 따로따로 할게 아니라..

하나의 재료를 아침,점심,저녁등으로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게 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매 끼니마다 색다른 음식을 먹는것도 좋지만, 식재료를 따로따로 제각각 산다는건... 경제적으로 무리가 갈 수도 있잖아요..^^
무우 하나가 있다면..아침엔 무채, 점심엔 무국,저녁엔 무조림..이런 식으로 하나의 재료로 다른 요리를 할 수 있도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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