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가 케이시

20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미국의 예언자 애드가 케이시.Adgar Cayce (1877~1945)

그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 수 많은 예언을 남겼다.
특이한 점은 미래 뿐 아니라 아틸란티스 대륙이나,
아브라함의 본향이라고 알려진 갈대아 우르 등등
미궁속에 묻힌 과거역사까지도 밝히곤 했다.

그의 예언은 종말론적인 점만 부각되고 변용,조작되어
어리석은 신비주의자나 미신을 좋아하는 자들에게 애용되지만,
그는 늘 이렇게 강조했다.

“생명은 오늘 해야 할 일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의 수많은 사건 사고에 대한 예언들보다
훨씬 더 심오하고 중요한 말을 남겼다.

"시간은 환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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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


"건강하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무심코, 혹은 진심을 담하는 나누는 이 인삿말.
그러나 정말 건강이 최고일까?

건강이 최고라는 말은, 돈이 최고라고 말하는 것과 같지만
더욱 위험하고 슬프고 절망적인 말이다.

우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몸은 점점 늙어가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싸우다가 결국 스러져 분해되고 말것을 알고 있다.

언젠가 빈털털이가 될게 뻔한 사람에게
돈이 최고라고 연신 강조하는 것처럼,
건강을 강조하고 생활의 안녕을 간절하게 기원하는 마음은
결국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절망을 안겨 줄 뿐이다.

'건강이 최고'라고 말 하는 것은
'인간은 육체가 전부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시도때도 없이 서로에게
"인간은 육체가 전부야"라고 인사를 나누며 살고 있다니,
서로에게 이 얼마나 잔인한 해악을 나누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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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 두려워 하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이다.

-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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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


암과 그것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몇년째
생사를 넘나드는 투병을 하고 계신 K님을 위해서,
부디 그를 낫게 해달라고 거듭거듭 하나님께 기도했다.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하면 나을수 있을까 생각하는데,
문득, "저를 대신 아프게 하시고 그를 낫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면
기도가 이루어질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보다 더 간절한 사랑의 기도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 뜻을 깨달은 나는 기뻐하기는 커녕 덜컥 무서워져 버렸다.
입으로 기도는 해도 내가 그 고통을 대신할 자신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없을 뿐 아니라 그만한 사랑이 아직 없는 것이다.
대신 아프기도 무서운데 하물며 대신 죽으랴.

도와달라 기도하는게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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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부득이해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가난을 선택하는 사람에게
어떤 부자보다 더 큰 잠재된 부의 능력이 있다.

자발적으로 고통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에게
그 누구보다 안정된 평안을 누릴 권리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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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 2007-08-16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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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 2007-08-16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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