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그대에게 -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정재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감성가득한 시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해주는 책으로, 노래말의 가사을 통해서도 시를 소개해서 쉽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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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에 나오는 책에 대하여.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책이 없는 수도원은

재산이 없는 도시,

군대 없는 성채,

그릇 없는 부엌,

먹을 것 없는 밥상,

풀없는 뜰,

꽃 없는 목장,

잎 없는 나무 같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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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역사책이 재미있다.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고

현재는 미래의 발판이다.  

어제를 모르면 내일도 바르게 걸어갈 수 없다.

어찌보면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시대를 보는 눈을 기르려면 바른 역사서를 읽는게 참 중요하다.  

사마천은 궁형의 아픔을 견디면서 사기를 기록하였다.

바른 역사 기술에는 목숨도 걸어야하는가보다.  

우리나라 역사와 유럽의 교회사가 오버랩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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