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Pygmalion > 서울의 착한 여자를 보고

 

 

다른 것은 필요 없었다. 착하면되.. 보통 결혼하는 남녀에게 물어보면 이런 이야기를 한다. 

나 자신도 그렇지만.. 그런데 세상의 착하다는 기준은 무얼까. 

우연치 않은기회에 적극적 응모하여 당첨된 서울의 착한 여자. 그렇게 보개된 뮤지컬이었다. 

적극적인 응모는 했지만 같이 갈 사람이 모두 구멍을 내는 바람에 난 혼자서 이 공연을 지켜보는 아픔(?)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아픔도 잠시 이 공연의 재미는 나를 무척이나 흥분 시켜 주었고. 다른 것들보다 재미로써 이 공연의 맛을 느끼게 해 주었다. 

일단 다른 공연보다 다르게 관객을 자꾸 참여 시키려고 애를 썼고.. 음아이 모두 라이브로 연주되었다. 

물론 공연하는 배우들의 표정에서도 매우 강한 인상을 보았는데.. 역의 크고 작음을 떠나 매우 성실하게 잘 만들어 주었다. 

특히 다른 분보다도 주인공인 순이 역으로 나왔던 배우는 어디선가 본 듯한 배우인것 같은데.. 그 연기는 참 좋았던것 같다. 

어디지 아직도 그 배우가 했던 공연을 .. 쩝쩝.. 

특히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뻤고.. 개인적으로 부르는 노래가 마음에 들었다. 

내 이런 공연에서 안내책자까지 2000원을 주고 샀을 정도니.. ㅎㅎㅎ 

예전 밑바닥에서 이후 이렇게 강렬한 공연으로 다가온것은 ..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뭐 그냥 일단 공연은 그렇고.. 착한것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해보고싶다. 

과연 착한 것은 무엇일까. 여기서는 무조건 적인 선과.. 절대 악에대해서 크게 양분되어 나온다. 

그런데 이렇게 살수 있을까.. 이것도 한번 고민처럼 살짝 느껴진다. 이 공연을 보게 된다면 .. 지금 내가 이야기 하고 있는것이 이거구나 하고 아항 하고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괴안다면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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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후 - 내 안의 100명의 힘
밥 보딘 지음, 김명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이 책은 올해 내가 읽은 최악의 자기계발서였다. 

그렇지만 묘하게 땡기는 구석이 있는 것을 어떻하겠냐. 

너무 솔직하게 말하지만 위와 같다.  

내가 한다는게 너무도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이 책은 쉽게 받아졌다. 

사실 상품으로 받은 책이었기 때문이다. 상품으로 받아서 그런지 그닥 이쁜 취급을 받지 못하고 어디 저기 쳐박혀 있다가 내가 바로 그래 이거야 하고 콕 찝어서 데리고 나온지 한 5일 된것 같다. 

그렇게 읽게 된 이책 후.. who  

이책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꼭 필요한 넘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그들을 잘 내 편으로 만들어라. 

음 벌쩌 두마디가 되었나. ^^ 

이렇게 정의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한편 그렇게 정의되는 것이 뭐랄까 이 책의 묘한 재미라고 한다면. 

다른 책보다도 가깝게 느껴질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그닥 첫장부터 재미라고는 찾기가 좀 어려웠다. 오히려 뒤로 갈수록 고개가 끄덕여 지는 내용도 많았고 .. 쓸모 있는 내용도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다수의 책이 그렇겠지만 .. 이 책은 끝의 한 챕터만 읽으면..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보았다고 할 만큼 정수는 뒤에 있었다. 

바쁜 사람들이라면, 다량의 정수보다는 맨 끝 몇마디로써 이 책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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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타워 2 - 상 - 세 개의 문 다크 타워
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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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는 마지막 소설이 될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신중하게 선택했다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그전에 읽었던 총잡이를 마무리를 짓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선택했건만.. 

지금은 그 생각을 약간을 후회한다. 

뭐 솔직히 말하면 후회라고 까지는 할것은 없고 다만 고민을 조금 해본다. 

과연 이 책은 나에게 뭘 주고 있을까. 

개인적으로 난 환타지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내가 잡식성의 동물이기에 어느 책도 가리지 않지만.. 그래도 여러가지가 있다면 이런 종류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이중에서도 좋아하는 부류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이 책은 스티븐 킹이라고 하는 유명작가의 초기 소설인데.. 뭐랄까 지금에 와서 이 책은 그닥 힘이 실려 있다고 보기는 조금 뭐하다. 

그렇지만 빠른 전개와 함께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부정할 수 없다. 왜그러냐고 쉽게 빠르게 읽히기 때문이다. 

보통 소설이 지루하면 그냥 지저분 하게 읽히는게 보통인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깔끔하게 읽히는 강한 힘을 ...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 보다도 첫번째 총잡이를 읽었던 사람이 재미를 느꼈을때 가능할것 같다. 

바로 이 두번째 권으로 들어온다면... 그닥 비추해주고 싶다. 

한편의 에피로 구성되어 따로 들어와 봐도 손색이 없긴 하지만 그닥 뭐랄까 .. 그만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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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 - 불통의 시대, 소통의 길을 찾다
정관용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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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용..  

그가 펼쳐주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게 되었다. 

한동안 라디오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이렇게 KBS 라디오가 아닌 책으로 만나게 되다니. 

자못 흥미 진진하게 펼쳐질 이야기가 기대가 되었다. 

그가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는 것.. 토론이란 이런 것이다.. 하고 ABC를 이야기 해 줄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기대는 약간  달랐다. 방송토론에 대한 한계점을 이야기 했다. 

아울러 그리고 한계점 뿐만 아니라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논하고 있다. 

정치 그리고 전반적인 소통에 부재가 어디서 일어났는지 그 이야기를 말하고 있었는데.. 

그냥 정리를 하는 측면에서 그친다. 

아마 그가 중립이란 큰 명제를 논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하지 않았겠지만.. 그는 중간에 서서 모두를 아우르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방송을 볼때 토론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내용을 잘 이해하고... 결정한 사람이 나와서 그 토론을 잘 이끌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방송에만 적용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토론에서도 이렇게 되어야지.. 그렇게 되지 않으면. 그냥 당일 말 주절거림만을 할 뿐인 것이다. 

뭐 나 자신도 그러지 않았나 생각되는데.. 한번쯤 고민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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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사랑 이야기 - 깨달음의 나라 인도가 전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
하리쉬 딜론 지음, 류시화 옮김 / 내서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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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힘들다.. 이 책은 약 3일에 걸쳐서 읽었다.. 인도적 사고 방식이라 조금은 어렵게 읽을 것 같았는데.. 류시화의 멋진 번역으로..깔끔하게 잘 만들어 졌다. 처음에 이 책을 읽는 다는 것은 뭐랄까 약간의 신성함.. 아니 성스러움이라고 해야 할까. 인도라 함은 무언가 깨달음이 있고 성스러운 곳처럼 느껴져서 일까 .. 이들이 말하는 사랑은 좀더 멋진 사랑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무한한 동경심.. 이렇게 생각하면서 이 책을 한장 한장 읽기 시작했다. 다르게 생각한다면, 너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이 작품에 매력에 쏘옥 빠져 버렸다. 총 4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약간은 센티하게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내가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내가 못한다기 보다는 현대인이 이해하기에는 뭐랄까 가쁜 숨을 내쉬어야 한다고 해야 할까. 그런 류의 이야기가 전개 될 때마다.. 참 난 어떻게 생각해 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 류시화는 이런 이야기를 왜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일까. 아마 이 것을 들려주고자 하는 것은 ..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 바로 상대방에게 무한한 사랑을 준다는 것이다. 나 자신도 이것이 아직도 어렵다고 생각된다. 어디서 이런 내용을 본 것 같다. 니가 평생에 후회하지 않을 만큼 상대방에게 열열한 사랑을 해 보았냐고.. 아마 그것은 상대방에게 무한한 사랑을 심어 주어 보았냐라는 것과 일맥 상통한다고 해야 할 것이다. 참 ... 이런 이야기를 이런 겨울에 읽으니... 뭐랄까 참 시기는 적절한데.. 마음은 좀 거씨거니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볼때 말이다. .. 이 책의 원하는 바처럼 내년에는 모두 잘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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