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부자들
박용석 지음 / 토네이도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부자

이말이 화두가 된것은 퍽 오래된것 같이 느껴지지만

최근에 더욱더 폭발력을 가지고 다가오는 것은 무슨이유일까?

사실 나 자신도 이런 대세를 거스르고 싶지는 않다.

이 책의 젊은 부자와 비슷한 습관을 체크해 보라고 하나 주는 것이 있었다.

난 80점대 후반이였다.

왜 했지 하면서도 그런 궁금함이 아마 이 책을 읽게 하는 .. 것일까

이 책은 부자들에대한 습관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렇게 투자습관이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실천방안이랄까 .. 이런식의 믿음은 별로 없었던 거 같았다.

나만 내가 생각하는것 말고 ..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좀더 다른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느껴졌다.

다른생각 아마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한다.

누구에게나 있는 다양한 방법이지만 한번쯤 성공한 사람들의 .. 생각을 쫓아해 보면서 나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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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대담 시리즈 1
도정일 외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대담 이 책은 내가 이것이다 하고 고른 후 무려 4개월이 지나서야 이렇게 다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처음 본것은 TV의 어느 책 소개 프로그램이였다.

그때 나에 눈을 이끈것은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남이란 주제로 지은이들이 서로 이야기 하는 장면이었다.

그래서일까 나는 이 책을 학수 고대하면서 책이 배송되길 기다렸다.

하지만 현실은 나에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내 주지 않았고 결국 지금에서야 읽고 말았다.

이 책은 힘들게 읽었던 만큼 후회 시켜주지는 않았다.

어떤 쟁점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그것에 어울리는 충분한 자료와 함께 멋진 입담으로 잘 풀어 냈으니 말이다.

TV의 대담프로를 보아도 말을 잘 하지 못하여 그 프로그램의 힘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 반면..  이 책처럼 충분한 입담으로 잘 적셔서 프로그램을 잘 살리는 모습을 종종 보았기 때문일까?

즐겁게 본 기억 밖에 남지 않는다.

소위 우리가 말하는 식으로 40자 내외의 평을 쓴다면 난 아래와 같이 쓰고 싶다.

대담이란 큰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적절히 녹인 멋진 항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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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5-09 0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아내가 결혼했다 - 2006년 제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박현욱 지음 / 문이당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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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 간단하게 말하면 본성이였다.

인간 누구에게나 있는 본성 즉 호기심

호기심이야 말로 누구에게나 있는 것으로써 무언가의 흥미를 이끌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써 .. 나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이 책을 통해 남기게 했다.

아내가 결혼했다. 우연히 동생이 가지고 있는 책을 보게 되었고 책의 제목이 유난히 맘에 이끌려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있는 도중에 이 책이 당선된 책이며 최근에 유명세를 이끌어 내고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단 아내라는 사실과 결혼했다라는 말은 서로 잘 엮이는 말인데 여기 조사 가 가 들어가니까 조금 이상해졌다.

제목속에 나타나 있는 것 처럼 . 이 책은 축구를 통해 무언가를 풀어 내려 하였으나 어딘지 모르게 살짝 기댄거 말고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거 같았다.

축구의 해라 그런가? 그래서 축구를 벗삼아 이 책의 내용을 지은 것일까 ? 일단 소재의 참신함으로 풀어 보려 하는거 같은데 아직 우리내 정서에 잘 비벼내기가 .. 어딘지 모르게 힘들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그럴것이 아내의 반란(?)을 무기 삼아 결혼한 여성과 그의 남편이 풀어내면서 또하나의 남자가 등장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란?

거두 절미하고 이 책을 보면서 결론을 내리자면,  베스트 셀러가 아니였으면 .. 읽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인거 같다. 음 결국 출판사가 승리한 것일까???

영원한 패자인 것은 독자의 몫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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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의 법칙 - 소비자를 유혹하는 24가지 키워드
홍성준 지음 / 새로운제안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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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대를 많이 가지고 이 책을 보았던 것은 사실이다.

24가지 뭐 이런 룰이라고 하면 룰인데 .. 이런 말에 더 현혹된거 같다.

어찌 되었던 간에 난 최근 어떤 제품에 대하여 비교에 대한 무언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되지 않을 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들여다 보았다.

하지만 너무 제품이 독특해서 일까 .. 여기서 제시한 예하고 비교해 보려고 했을때 .. 정말 참 난감했다.

SW 즉 어떤 제품을 운영하는 SW 인데 이것은 특정한 사람만 사용하는 것이기에 여기서 제시하는 예로써 차별화를 생각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었다.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해서일까.

하지만 아랫분도 이야기 하셨지만 다양한 예가 없었다는 것은 지은이도 인정해야 할꺼 같다.

같은 예를 반복..반복.. 꼭 이책에서 반복해서 인지하도록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듯 말이다.

하여간 다양한 예를 들면 조금 나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을 이란 아쉬움이 무척이나 남는 그런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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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맛 기행
김재준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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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좀더 새로운 맛 그리고 강렬한 맛 또는 어떤 기억에 남을 만한 맛을 찾게 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맨 처음 이말을 들고 이렇게 시작하게 된 것은 이유가 있다.

바로 내가 그런 욕구를 가지고 이 책을 보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보여주는 글들과 함께 맛집을 찾아가고자 하기 위해서 ... 이 책을 마치 음식 먹기전 식욕을 돋구는 스프처럼 ... 읽게 되었다.

하지만 무언가 편식을 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이 책의 지은이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강남쪽과 신촌쪽을 위주로 작성을 해주었다. 물론 가끔 인사동쪽도 있지만 말이다.

그 넓고 넓은 지역중에 외 하필... 서울 그것도 어느 특정한 곳일까..

참 출장을 나와 있는 나에게는 아쉬울 뿐이다.

아 어떻게 하란 말인가..

출장을 .. 끝내고 가야 한단 말인가..

 다행이 이번주가 끝이기는 하지만 .. 참 .. 아쉬울 뿐이다.

참 이책에서 전해주는 내용은 음식에 대한 치열한 평가가 아닌 이곳을 찾게 된 이유등의 간단한 신변잡기 식의 글이었으나 .. 어떤면에서 새롭게 다가왔다.

일부 음식에 대한 기행의 글들이 그 음식에 대한 치열한 평가였음을 생각하면 말이다.

이번주는 한번쯤 추천해 준 곳을 가봐야 겠다고 다짐은 하지만 ... 과연 이란 단어가 머리를 맴돌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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