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세계사 1 : 발칸반도 - 강인한 민족들의 땅 가로세로 세계사 1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간만에 다시 읽은 이원복 교수.

교양만화 하나를 가지고 본다면 난 그를 좋아한다. 그래서 일까 ? 이책은 그렇게 나를 불렀다.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이란 .. 뭐랄까? 그래 딱 먼나라 이웃나라 1권을 읽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것을 읽은지도 한참 되었는데.. ㅎ

여전히 스타일은 먼나라 이웃나라의 스타일을 고집하시는거 같다.

1권의 앞부부분은 항상 설명글이 주절히 주절히 나오고.. 나머지 후반부에는 본격적으로 내용을 펼치는 ..

뭐 2권을 꼭 사봐야하는 뭐랄까 하나의 전술이긴 하지만서도..

이런 전술이 밉지 않은 이유는 그만큼 이 책이 나에게 무언가를 남겨주는 것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만얀 누군가에게 이 책을 권할것이냐고 묻는다면, 대학생에게 권해주고 싶다고 이야기 할 것이다. 다른것은 몰라도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발칸반도에 대해서 약간의 지식을 가지고 접근한다면, 그만큼 세계를 보는 눈이 더 커질꺼라는 간단한 이유에서 이다.

나도 그런 이유로 해서 보고 있기도 하지만 서도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의 나라 인간 나라 2 - 세계 정신 문화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 신화의 세계편 신의 나라 인간 나라 2
이원복 글 그림 / 두산동아 / 200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적으로 이원복 교수의 교양만화는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너무도 늦게 접할 수 밖에 없는 개인 적인 사정이 있었다.

다만 이책을 접하게 된 순간 무척이나 빠른 속도록 읽은 것을 위안으로 삼을 뿐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다루었기에 무척이나 좋았다.

신화 , 이분야는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더욱 흥미가 넘치는 그런 류의 이야기 이다.

물론 고대의 신화가 많이 남아 있느냐가 우리에게 한계를 조금 느끼게 하지만, 아직도 그 뒷면에 감춰진 사실을 모르는것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것은 아무것도 아니리라 믿는다.

이 책은 그러는 점에서 그리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입문서로써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아직 신화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거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외하고, 반지에 제왕이나 각종 영화의 스토리적 모티브가 되었던 북유럽 신화에 대한 약간의 글들만 남겨 두었다는 점에서 말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누구에게 추천한다면 아마 이원복 교수의 만화에서 나타나는 유쾌함과 그 특유의 재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책은 책이 가지고 있는 파괴력 보다는 이원복 교수의 세계에 아마 충실한 책인거 같다. 먼나라 이웃나라나 자본주의 공산주의라는 책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볼만 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잊혀진 이집트를 찾아서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2
장 베르쿠테 지음 / 시공사 / 1995년 2월
평점 :
품절


이집트, 그 찬란한 제국의 역사 ... 하지만 오랜 강대국들의 수탈로 인해 많은 문화재가 반출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그들이 내 세울수 있는.. 문화재가 남아 있기에 이 이집트에 대해서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가 봅니다. 역사가들의 탐험, 그리고 거기에 숨겨진 비화... 어떻게 그 고대 문명이 발견되었으며,.. 그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많은 화보와 그림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인 많은 화보는 역시 사람을 앞도하고 있는 책으로 이집트에 여행가기 전에 한번 책을 읽고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의 왕실과 외척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자신이 본이 전주 이씨라면 대부분 자신의 조상에 대해서 생각해 본 시기가 있으리라 본다. 즉 이조 왕실과 관계된 이야기를 말이다. 나도 그런 사람중에 한 사람으로써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특히 이책이 강조하고 있는 외척이란 내용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 왕실에 관한 여러 이야기 책이 있지만 외척에 대한 이야기를 주된 타이틀로 했던 책은 내가 본 책중 처음인거 같다. 그래서 일까 나의 조상의 어머니 그 어머니에 관한 궁금중도 많이 생겨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앞부분에서는 왕실 사람들의 모습은 크게 이렇다 라는 큰 모습들을 말하고 있으며, 뒷부분에서는 역대 왕들의 가계를 중심으로 그것과 관계된 외척들은 어떠한가를 다루고 있다. 앞부분에서 조금 생소했던 후궁의 제도라던가 부마의 위치 그동안 사극에서도 그리 큰 외척들은 어떻게 살았으며 어떤 모습을 취했는가가 나오고 왕의 집무등 왕에 일상 생활상에서도 잘 그려내고 있었다.

뒷부분은 읽은 나로써는 아쉬움이 무척이나 남는 부분이다. 열거형식에 가끔 첨가되는 이야기 .. 하지만 몇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했다면 더욱 재미나는 역사관련 서적이 되지 않을까한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자신의 뿌리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이 있고 누구일까 생각을 가지며 역사책에서 그분은 어떻게 평가받고 있을까 하는 재미로 뒷부분을 본다면 그리 지루한 면을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야 : 잃어버린 도시들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6
클로드 보데 지음 / 시공사 / 1995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이야 말로 저렴한 가격에 많은 것을 하고자 했다는 것이 강점인 책이다. 많은 사진과 그림을 통해서 마치 그곳과 함께 숨쉬고 있다는 느낌마져 들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마야나 중남미 국가의 고대 문명들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수 없는데 이 책은 이런 두려움을 쉽게 털어 내어 버리게 하는 놀라운 책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 그 쪽 방면의 책을 한번이라도 읽었던 사람에게는 그리 큰 감흥을 못줄 것 같다. 대부분의 문고판들이 그렇겠지만(^^;;) 어찌 되었던 간에 멋진 책임에는 분명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