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희의 북유럽 신화 1 - 신들의 보물에서 반지전설까지, 시대를 초월한 상상력의 세계
안인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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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읽은 신화였다.. 다른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내가 하루 하루 하는 것도 여러가지 생각해 나아가는 것이데.. 

옛 사람들도 아마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바로 이점인데.. 그런 점에세 옛 사람들의 시간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있어 매우 신나는 일이다. 

신화... 

참 매력적인 모습으로 사람들을 자주 놀래고 다가오게 만드는 그런 내용인데. 

그래서 옛 사람들의 동화.. 아니 상상력과 현실세계를 묘하게 섞은 묘체인데.. 이런 점에서 난 다른 것보다.. 뭐랄까 다른 이유.. 좀더 색다른 이유를 발견하고 싶었다. 

몇년전인가 이 신화를 읽는 다는 것에 대한 약간의 붐 적으로 나온 이야기가 있었다. 

난 이런 붐에 편승하여 이렇게 이 책을 샀고 .. 한참동안 내동댕이 쳐 두다가 겨우 이제서야 이 책을 다 읽게 되었다.. 그러구 보면 참 난 지질이 부지런하지 못한 사람이다. 

이제서야 다 읽다니.. 자자 잘 읽어보자.. 아직은 조금 생소하고 .. 조금은 뭐랄까 그리스 신화보다 더 인간같은 ... 이 북유럽의 신화속 주인공을 보기 위해서 말이다. 

하고 힘을 내면서 이렇게 읽었는데.. 생각보다 잘 된것 같다 . 

기대 만큼 멋지게 잘 쓰여졌으며... 내용 및 적당한 설명이 들어있어 매우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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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대 불가사의 - 과학 유산으로 보는 우리의 저력
이종호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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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적 오랫만에 읽는다. 

하기사 내가 이 책을 사고 .. 읽지 않다가 이제서야 읽어서 그런가. 

새해 맞이 읽은 책중에 빠른 편에 속하는 책이 역사라니.. 

내가 좋아하는 역사 분야를 어떻게 할 수 없나 보다. 

뭐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다.  

이번에 본 이 책은 다른 것 보다도 특별한 유물.. 이런것에 한번더 관심을 가져 보자 라는 것과 함께.. 그래 애들에게 한번 이야기를 해줄때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지 .. 하면서 약간의 여행갔을때 환타지적 요소를 적당하게 적어 두기 위해서 읽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것에서 잘 이야기가 안나온 세문경이라든가 하는 것은  내가 읽은 것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부분이었다. 

 물론 개마무사라든가 하는 내용은 최근에 이슈가 되어서 많이 보긴했지만 다시 봐도 .. 이렇게.. 재미가 있다니..  

참 그런 점에서 역사라는게 마음에 든다.  

하여간 이 책은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줄때 좋은 책임에는 분명하다. 약간에 신비감을 심어 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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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세계사 - 개정판 거꾸로 읽는 책 3
유시민 지음 / 푸른나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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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역사책..

최근 수능이 끝나서 인지 나에게 역사라는 책은 마치 수능끝나고 대학교 교양도서를 읽는 기분으로 돌아가게 해주었다.

물론 이 도서는 독서 토론회 용으로 구입을 했지만.. 미쳐 다 읽지 못하고 지금에서야 이렇게 읽고 몇마디 주절거려 본다.

생각만큼 많은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지은이가 마음에 들어서..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유시민.. 우리가 알다시피.. 정치권을 향해 한마디 외침으로 부터 시작하는 멋진 돈키호테 같은 인물이다. 요즘 창을 다시 갈았으면 하는게 내 생각이긴 하지만서도 그래도 그야 말로 한국 정치를 조금이나마 변화를 시켜줄 인물이 아닐까 한다.

뭐 일단 작가에 대한 논평은 여기까지로 하고..

책에 대해서 느낌점을 주절이 주절이 읖어 보겠다.

뭐랄까.. 역사라는 것이 알다 시피 승자의 기록으로써 .. 패자는 거의 찾기 힘든 .. 곳으로 보내어 진다.

뭘 그리 다양한 분야에서 고민을 할런지 모르겠지만.. 나 역시 이책도 승자의 편에서 책을 썼다라고 생각하고 싶다.. 하지만 이 책은 거기에 약간의 고추가루 라고 해야 할까.. 이런 느낌의 논평등을 적절하게 적어 두어 놓았다.

특히 우리나라의 역사인 4.19.. 난 이 부분이 마음에 든다. 모르겠다. 최근 일고 있는 건국운동과 맞물려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다양한 운동이 결국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모르겠지만... 결국 최근의 불고 있는 이승만 박사 다시 보기라는 의미에서는 .. 한번쯤 곱씹어 볼만 한게 아닐까 하고 말이다.

왜 .. 그런 고민을 해야 하는지... 결국은 우리가 배운 것은 친일파를 그대로 이승만 박사가 살려 두었다는 것인데.. 이런것을 고려한다면야... ㅎㅎ 나의 논리가 너무 비약된 것일까 ..

하여간 .. 고민스런 장면 하나하나에 몇 몇 코멘트는 나를 즐겁게 해주었으며.. 이 책이 왜 장기간 읽혀지고 있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그런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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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한성례 옮김 / 부엔리브로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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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말하면 하루만에 읽는 로마서 정도라고 해야 할까..

너무도 빨리 읽혀 버려서 그만 내용이 까먹을 정도로 잘 정리된 책인거 같다. 그만큼 읽기가 쉽다는 것은 깔끔한 정리가 되었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일터이니 말이다.

이 책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변혁 또는 개방과 같은 측면에서 로마사를 큰 조각으로 쪼개어 보았고, 해당하는 조각은 마치 잘 녹아 있는 치즈와 같이 적당한 설명과 해설을 곁들여 놓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긴 로마사를 단순하게 적기에는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데 그것은 우리가 배운 길고 긴 로마사가 생각났기 때문이 아닐까 ??

하여간 책의 설명대로 로마인 이야기 15권을 다 읽는게 어렵다면, 이 책 한권으로 후다닥 끝낸다면 좋을 것 같다. ^^

아울러 3점을 준 이유는 .. 로마사는 이제 그만 보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 취향때문임을 밝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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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3 (반양장)
리선샹 지음, 하진이 옮김 / 휘닉스드림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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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이야기의 백미 서시 등장과 함께 점점더 빨라지는 이야기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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