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지도자 - 스탈린 - [초특가판]
스카이시네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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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영화를 보면서 역사의 한 순간을 느낄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저는

영화에서 언급한 시대에 대한 역사책을 사보기도 합니다.

 

스탈린이라는 존재에 대한 궁금증은 그의 '사탕시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즉, 어느 영화에서 보니 스탈린이 하느님보다 더 위대한것은

하느님은 사탕을 주세요라고 하면 사탕을 주지 않는데 스탈린은 줄수 있더군요.

한 아이가 사탕을 주세요라고 하니 천정에서사탕이 마구 떨어지더군요.

물론 사탕은 천정에서 일꾼 아저씨가 마구 뿌리는 것이었구요,.

 

우상화도 어찌 그런 우상화를 할수가 있는지... 이분을 통째로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던 찰나, 이 다큐 디비디를 만났습니다.

두말할 필요없이 이 디비디는 스탈린의 생애와 그가 살았던 시대를 흑백필름을 엮어서

아주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가난한 농민의 아들이었던 그의 부상과 몰락, 그리고 그가 저질렀던 수많은 숙청, 그리고 소련의

이익을 위하여 머리를 짜내던 담대함까지 그의 전모를 볼수 있습니다.

 

강추 입니다. 가격도 싸지요. 청소년들이 보면 근대 세계사에 대한 흥미가 확! 당기고 사고력, 지식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고요. 아주 엑기스만 눌러 담은 다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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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그라드(드림믹스2차할인)(Stalingrad)
드림믹스 (다음미디어)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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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나자 저절로 감독이 궁금해졌다.

'요셉 빌스 마이어' 감독이라. 알고보니 '브라더 오브 슬립'의 감독이더군요..

 

이 영화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 하나만으로 동토 스탈린 그라드에서

최선을 다해 싸우며 죽어가는 독일군 병사들의 얘기입니다.

우리잘, 눈은 왜그리 많이 내리고 춥기는 왜 그렇게 추운지....

수북히 내리는 눈속에서 얼어죽으면서도 주인공은 꼿꼿했는데,

흐미, 전쟁이 뭔지.

 

개인적으로 음악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영화 끝나고 스텝 자막 올라갈때 나오던 장중하고

씩씩하던 오케스트라가 참말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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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컬렉션 박스세트 (5disc)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말론 브란도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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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말은 많이 들었어도 오래된 영화라 기대도 안 하다가 케이블에서 보고

기냥 완전히 뻑 간 영화였습니다. 70년대 영화인대도 전혀 촌스럽지도 않고 말이죠.

전 개인적으로 대부1을 꼭 갖고 싶었으나 구하지 못했는데

이런 합본이 나오니 소위 '지름신'을 하고 싶어지네요.

 

대부 1에서 보여지는 알 파치노의 젊은 모습은 정말 모성본능이 발동하게 만들지요.ㅋㅋㅋ

우덜로 하여금 모성본능을 자아내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 카리스마 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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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SE (2disc) - 아웃케이스 없음
멜 깁슨 감독, 모니카 벨루치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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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교계에서 말들이 많다기에 도대체 무슨 영화일까

궁금했는데 저는 감동이었습니다.

대사가 거의 없고 피를 철철흘리며 십자가를 지고 고난의 행군을 하는 모습만

줄기차게 나와 처음엔 지루했는데

두번째 보니 실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향하던 과정을 그대로 시간적으로 추이 하느라

그랬구나 싶으니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제임스 카비젤 아저씨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글구 어무이 역을 맡으신 분도...

그러나, 예수님의 부인과 딸이라 해서 기독교계에서 받아들일수 없어하던 두 모녀는 너무 예쁘고

순종적이어서 오히려 사실적이지 못했다는.

예수님도 미남이고 그의 마눌님과 딸도 미녀고 그럼 우린 모야?

 

다음엔 이런 서구형 예수님 말고 실지에 가까운 아프리카형 예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머리도 뽀글하고, 피부도 적당히 까맣고 순박해 보이는 모습으로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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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 아웃케이스 없음
토니 스콧 감독, 덴젤 워싱턴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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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의 영화는 빼놓지 않고 보았는데 이 영화는 어째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글구 덴젤 어빠,

이제 형사나, 에푸비아이 요원, 군인 이런역 좀 고만 하이소. 물론 이번엔 조사관이었습니다만.

데자뷰 현상,

그러한 설정자체에 별 공감이 가지 않아서 그런지 영화에 잘 녹아들수 없었습니다.

몬 얘긴지도 통 모르겠고 말이죠.

그나저나, 이젠 좀 멜로 한자락 깔아주시면 안될까요?

환갑되기 전에 멜로 한자락 깔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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