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썸니아 SE - [할인행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알 파치노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무척 졸려했습니다.

영화가 재미없어서가 아니고요. 알파치노의 연기가 너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인썸니아, 즉 알파치노는 백야의 땅으로 전근을 온 형사인데

백야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려 잠을 못자거든요.

그것이 일주일 , 열흘 흐르자 아주 고통스러워 하는데....그의 리얼한 연기 땜시

저에게도 인썸니아가 전이 된듯, 이 영화 내내 눈거풀이 무거우면서도 잠이 안오는 듯한

느낌에 사로 잡히곤 했습니다. ㅋㅋㅋ....

 

하여간 이 영화는 불면증 때문에 알파치노가 사고를 치는데 .....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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