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 [할인행사]
조 라이트 감독, 매튜 맥파든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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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상당히 기대를 하고 보았는데

왠일인지 도무지 감정 이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같이 본 젊은 친구들은 낄낄거리며 재미있네 어쨌네 했지만

제가 볼땐 너무 가벼웠습니다.

 

원작 자체가 그리 표현 했겠지만 이 딸부잣집 배넷씨의 공주들은

너무 어수선했습니다.

원작이 설사 그랬다하더라도 그동안 영미권에서 이 원작을 수도 없이 우려먹었다면

이번엔 좀 다른 각도로 각색했어도 좋았을텐데

원작에의 충실은 좋았지만 너무 구태의연했던것 같습니다.

 

주연들 보다 차라리 조연들이 돋보였습니다.

예를 들면 엘리사벳을 좋아하던 키작고 못생긴 사촌이었던가요.

전 이 영화에서 그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

뭐 그래도 젊은 사람들이 보면 재미있을 듯도 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좀 드신분들은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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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마일 - [할인행사]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톰 행크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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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눈에 많이 익지만 이유없이 땡기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너무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에지콤(톰행크스)은 사형집행관으로써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임무에 임하는 사람이지요.

 

그러던 어느날 존커피라는 거구의 흑인이 살인범으로 들어왔는데 그는 알고보니 살인자도

아니었고 특유의 치유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지요. 그에게서 자신의 오랜 방광염을 치유받은 에지콤은

그를 신뢰하게 되고 또, 그가 살인범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도울길이 없게 되지요.

...

스티븐 킹의 소설을 모델로 했다는데 기회되면 소설로도 한번 읽고 싶어집니다.

 

남자들만 잔뜩나오고 거기다 주 무대가 감옥이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사형집행은 사형집행관과 교도수안의 소수 책임자들만 보는줄 알았는데

이 영화에서의 사형집행은

방청객들이 보는데서 하더군요.

피해자의 가족들도 지켜보고요.

실지로 그렇게 하는 데도 있나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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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1disc) - 리마스터 버전
론 하워드 감독, 에드 해리스 (Ed Harris)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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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크로우 라고 하면, 검투사가 먼저 떠올랐는데

이 영화에서 러셀의 또다른 진면목을 보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 영화는 노벨상을 탄 경제학자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 것인데요,

이 영화를 만든 '론 하워드'라는 감독의 이름이 증명하듯 완벽합니다.

감동면에서도.

스릴러 면에서도.

그리고 러셀의 초초한 연기도.

 

론 하워드 감독은 최근에 '다빈치 코드'를 만들기도 했지요.

 

타인과 교감하지 못하고 자신의 세계에만 빠져있던 존 내쉬(러셀 크로우)는 실력하나로

교수가 되지만 발병으로 교수직 마저 박탈 당합니다.

그러나 아내의 인내와 그 자신의 재활의지로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정상생활에 근접하게 되지요.

 

아무튼 엄청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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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 (2disc) - 할인행사
존 매든 감독, 존 매든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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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볼때는 몰랐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셰익스피어역을 맡은 조셉 파인즈가 랄프 파인즈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파인즈 형제의 엄니는 하나도 아니고 둘을 세계적인 배우로 만들수가 있는지 부러울 따름입니다.^^

 

셰익스피어가 궁금하지 않더라도 그가 워낙 인구에 회자되니

숙제 하는 셈치고 함 봐 두시는 것도.....

 

엘리자베스 여왕 역을 맡은 '주디 덴치'의 카리스마도 볼만합니다.

영화에서 보면 그의 치아가 누렇게 썩은듯이 나오는데

실지로 엘리자베스여왕은 남색(?)이라든가 그런 것은 없었는데 유독 초컬릿을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년에 이가 썩고 새까맸다고....

 

그리고 기네스 펠트로가 입은 화려한 의상들과 그녀의 순수한 모습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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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UE - [할인행사]
로만 폴란스키 감독 / 스타맥스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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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통해 '에드리안 브로디'라는 이름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는데 에드리안을 구해주는 독일군 장교의 깔끔한

인상 또한 지워지지 않네요.

그의 음악에 취한 마지막 씬, 잊을수 없습니다.

 

전쟁의 폐허속에 숨어있던 주인공은 유일하게 멀쩡한 피아노를  발견하고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만족스런 삶을 살았던 지난날을 생각하며 동동동동 건반을 두드리다가

독일군 장교에게 딱 걸리고 맙니다.

어쭈 이놈봐라. 독일군 장교는 죽이기 전에 일단 제대로 한번 처보라고 합니다.

 

한곡 시원하게 듣고 죽이려 했는데 그는 그렇게 못하지요.

오히려 그가 유대인인줄 알면서도 계속 먹을 것을 갖다주어 그가 죽지 않도록 도와 줍니다.

 

그러다 종전이 되고 이제는 입장이 바뀌게 되는데......

 

로만폴란스키 감독 특유의 감동과 서정 혹은 세련된 전개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통해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을 알았고 그가 그 옛날

나타샤 킨스키의 '테스' 를 만든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는 히틀러의 박해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 

 

한 피아니스트의 이야기이자 폴란드계 유대인들의 수난사를 보여줍니다.

아참, 그리고 폴란스키 감독또한 유대인 수용소에서 구사일생 살아난 사람이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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