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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마일 - [할인행사]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톰 행크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제목은 눈에 많이 익지만 이유없이 땡기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너무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에지콤(톰행크스)은 사형집행관으로써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임무에 임하는 사람이지요.
그러던 어느날 존커피라는 거구의 흑인이 살인범으로 들어왔는데 그는 알고보니 살인자도
아니었고 특유의 치유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지요. 그에게서 자신의 오랜 방광염을 치유받은 에지콤은
그를 신뢰하게 되고 또, 그가 살인범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도울길이 없게 되지요.
...
스티븐 킹의 소설을 모델로 했다는데 기회되면 소설로도 한번 읽고 싶어집니다.
남자들만 잔뜩나오고 거기다 주 무대가 감옥이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사형집행은 사형집행관과 교도수안의 소수 책임자들만 보는줄 알았는데
이 영화에서의 사형집행은
방청객들이 보는데서 하더군요.
피해자의 가족들도 지켜보고요.
실지로 그렇게 하는 데도 있나 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