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성학 - 조금다르게살기 1
박혜란 지음 / 또하나의문화 / 1993년 10월
평점 :
품절


박혜란씨의 저작들을 쫓다가 우연히 이책을 발견하였습니다.

저자는 늙은 나이에 여성학을 공부하였는데 이책은 그 결과물 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여성학이란 무엇인가부터 여성의 눈으로 세상사 바라보기,

문학속의 성과 권력등

남성과 부댓기며 살아가는 삶속에서 여성의 위치 , 그 불합리등을

비춰보이면서 그러니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등

이 사회 구조에 억눌려 짜맞춰진 여성이 아닌 스스로 느꺼운 여성의 삶을

새로이 발견하기 위한 불씨가 숨겨진 책입니다.(아, 문장이 길군요. 말이 되나요.)

 

이와 같은 책을 시작으로 우리 여성들은 스스로의 존재를 점검하면서

다시, 새롭게 태어나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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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
박혜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6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은 37세가 결혼이 늦긴 하지만 완전히 늙었다고 할수 없을 것인데 10년 전만 하더라도

요즘으로 말하면 40넘어 결혼하는 것 마냥 놀랄일이었지요.

친구의 노처녀 늦은 나이에 동갑내기 남자랑 결혼을 하였고

모든이의 우려의 불식시키고 득남을 하였지요.

 

득남을 하고서 육아지침서로 산 책이 바로 이책이었습니다.

저는 신혼부부의 집을 구경하면 결혼이 하고 싶어(?)질까 싶어 놀러갔었고

친구 언니의 집에서 이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박씨의 책의 그렇듯 이책 또한 단숨에 읽었었지요.

그리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나도 결혼을 하면 이처럼 키워야지 맹세하면서요.

 

물론 지금 그렇게 키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때의 공감을 잊지는 않았습니다.

한심하게 , 이상하게 과열된 우리의 교육환경으로 미뤄볼때

이책은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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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에 대하여 - 여성학자 박혜란 생각모음
박혜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나이든 탈랜트들을 보면 그냥 그대로 있어도 될텐데 꼭

눈땡김 수술을 하여 이상해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무리 그러한들 늙음을 막을수 없을진대 우린 너나나나 늙은 것을 너무

겁내는 것 같습니다.

 

정작으로 겁내야 할것은 외모의 늙음이 아니라 마음의 늙음일 텐데 말입니다.

이책은 나이들어가는 여자들의 내면풍경입니다.

저자의 경험이기도 하고 저자친구들의 경험이기도 하고....

그 경험들을 엿보면서 어떻게 늙어가는 것이 그나마 바람직한 것일까를

우리는 깨닫게 되지요.

 

이 책또한 망설임없이 선택할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집에 엄마없는 사람없잖아요.

중년의 엄마에게 선물해주면 딱인 책입니다.

물론 좋은 모습으로 늙기위하여 미리 사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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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 - 박혜란의 세상 보듬기
박혜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박혜란 씨의 책을 읽으면 항상 드는 생각이 어쩌면 이렇게 쉽게

읽히도록 쓸까 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기 싫어하는 사람도 박씨의 책은 두세시간 만에 뚝딱 읽어치우고

또 없나?를 외치더군요.

 

이렇게 책을 쉽게 쓰고 공감이 가도록 할수 있는 것은 다 그의 내공덕이 겠지요.

유식한 말로 얼마든지 치장할수 있을텐데도 그러한 시도를 전혀 하지 않지요.

친근하게 다가오는 그의 글발이 너무 좋습니다.

때문에 타인에게 선물로 주기 가장 편한책이기도 하지요.

 

아주 쉬운말로 정말 아짐들이 생각해봐야할, 고민해 봐야할 주제를 그는 다뤄줍니다.

때문에 그의 신작이 나오면 일순의 망설임도 없이 책을 집어 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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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20
이창동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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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책 또한 '녹천에는 똥이 많다'와 마찬가지로 재탕으로 읽은 책입니다.

물론 주옥같은  단편들입니다.

흔히들 좋은 문장이나 빼어난 단편을 얘기할때 김승옥을 거론합니다만

김승옥도 물론 괜찮지만 저는 이창동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의 글에는 뭐랄까 철학자의 고뇌같은 것이 있습니다.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없으면 그와 같은 단편들이 나올수 없을 것입니다.

그는 그의 글재주에 비해서 과작이라고 할수 있는데 다 그의 완벽하고

세심한 성격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함부로 써내지 않고 스스로 만족이 가야 비로소 세상에 내놓는 그런사람...

동년배의 작가들중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일기장 속에나 숨겨둬야 할 시시꼴랑한

얘기들도 덮석 책으로 내고 베스트 셀러로 만들던데 그에게는

그런 허영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지금 뭔가 한 작품 찍고 있을 그가 좋은 영화로 우리앞에 컴백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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