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토 CE (dts) - [할인행사]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알 파치노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알파치노를 얘기할때마다 칼리토가 등장하기에 늘 염두에 두었었는데

우연히 동네 비됴가게에서 그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칼리토라는 실존 인물을 극화한 것으로 .....

 

칼리토는 출옥후 정말 암흑세계와 손 끊고 살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러나 한번 발을 들인 그 세계는 늪처럼 좀처럼 빠져나오기가 힘들었지요.

그러나, 사랑하는 연인과의 소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모든 유혹과 순간의 충동들을 극복하며

연인과의 도피에 나서지만....

 

저는 이 영화에서 다시 한번 알파치노의 진면목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연인과의 꿈을 사수하려는 의지에서 진정 사나이 다움을

발견했습니다. 

...

 

암튼 이 영화는 너무너무 괜찮은 영화입니다.

알파치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시기를 ....

알파치노를 떠나서 남자라면 그정도는 되어야지...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 고흐
워너브라더스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음악가의 생애라든가,

화가의 생애등에 관한 즉, 예술가들의 삶을 영화로 푼 것들은

일단 무조건 사놓고 봐야 합니다.

 

솔직히 전 아직 보지 못했는데요.

영화는 책으로 그의 전기를 만나는것 이상으로 영상이 주는 감동이 솔찮을것 같습니다.

고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저 마시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랑 (dts 2disc)
안상훈 감독, 송윤아 외 출연 / 엔터원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아랑은 볼려고 해서 본게 아니고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던 누나가 성폭행 당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야 했던 남주인공은

복수를 위해 형사가 되고,

역시 자신을 성폭행한 남자를 쥑이기 위해

여주인공은 형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목적을 숨김채 형사생활 열심히 하는데.....

 

글쎄요. 좀 시큰둥 한 영화였습니다. 두 남녀 형사는 로멘스로 엮기에는

너무 어울리지 않았고 실재로 로맨스도 없었습니다.

로맨스를 그닥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로맨스 없는 영화봐주기도 지루합니다.

 

로맨스가 있을듯 말듯 경계를 해매는 부분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영화였슴다.

너무 부정적이었나요?

그러나 송윤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걍 한번 봐 보시는 것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레이야 2006-09-12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송윤아를 좋아하는 편이라 보았는데 송윤아의 연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지만 이동욱의 연기가 오히려 좋더군요. 둘의 로맨스는 좀 식상할 것 같은데요^^ 소금집 안에서 민정과 송윤아가 함께 마주보며 웃는 장면에서 갈등이 해소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폭설 2006-09-12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 장면을 민정이가 윤아에게 '그래, 니 원수는 내가 갚아줄께'라고 하는 싸인으로 읽었어요.^^
 
브로크백 마운틴 일반판
이안 감독, 히스 레저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정말이지 이 영화는 디브디로 보아도 손색없이 좋았습니다.

화면이 얼마나 선명하고 깨끗한지.....

배경이 너무 좋다보니

그냥 그대로 자연에 푸욱 빠져들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 디브디를 손님이 올때마다 틀어줍니다.

지인들은 다들 풍경이 너무 좋다며 기염을 토하지요.

우씨, 진즉에 볼걸 하면서 말입니다.

 

좋은 영화입니다.

감독과 작가들의 육성도 들어 볼 만 합니다.

앙리 감독 넘 멋져요. ^^ 시나리오 쓴 사람도요.

하여간 이 영화는 꼭 보고 죽든지, 청춘을 지나든지, 중년을 넘든지 하시길

빕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레이야 2006-09-12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비디로 한번더 볼까요? ^^
 
애인 (愛人)
김태은 감독, 성현아 외 출연 / 팬텀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케이블에서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성현아씨가 평소의 미모보다 더 예쁘게 나오더군요.

홍상수감독 평소의 스타일이 그대로 재탕 되더군요.

뭐 그래도 괜찮았어요.

그런데 남자 주인공이 영 생뚱 맞더군요.

신인이라서 그런지 자연스럽지가 못했던 것 같았습니다.

뭔가 어색하고 어리버리한게.... 앗, 그것이  감독이 노리는 것이었다구요?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