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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풍경 - 아웃케이스 없음
어윈 윈클러 감독, 발 킬머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이 영화는 시력을 잃은 안마사 버질과 그의 일터인
휴양지로 휴가를 온 건축가 사이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흔히 그렇듯 비 장애인과 장애인의 행복한 결말의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인가
했는데 그렇지 않고....... 비극이더군요.
시력을 잃은 버질은 의술의 발달로 한순간 볼수 있었으나
다시 못 보던 시절로 돌아가는 슬픈 이야기 입니다.
버질 역을 맡은 발킬머는 연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영화 말미의 어느순간엔 눈물이 하염없이 펑펑 폭탄처럼 P아졌습니다.
이 영화 역시 청소년들과 보면 참 좋은 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