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CE - 화보집 + 엽서 포함 디지팩 양장케이스
올리버 스톤 감독, 콜린 파렐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한동안 역사물을 줄창 연이어 본적이 있었습니다.

알랙산더도 그때 보게 되었는데요. 젊은 나이에 무서운 기세로 동방원정을 했으나

너무나 성급하게 확장하는 바람에 그만큼 빨리 그의 왕국은  와해되고 그또한 비명에 가게 되는데 ....

영화는 그가 꿈꾸었던 이상을 잘 그려줍니다.

세계를 하나로 만나게 하고 싶은 욕망과 동시에....

정복지의 나라들에게도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주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급성장 했으나,

너무 먼길을 너무 장기간 원정을 하였기에

안정을 희구하는 세력들은 전쟁에 회의를 느꼈고 본국과 멀어질수록 기후나  맞지않아 고생하거나

지형이 생소하여 헤매는 등.. 한번 분열의 조짐이 보이니 겉잡을수 없었지요.

 

.....

알렉산더가 욕심을 조금만 덜 가지고 찬찬히 쉬어가며 영토확장을 했더라면 역사는

또 다르게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알렉산더 역을 맡은 콜린파렐은 좀 유약한듯 했으나 문헌(?)으로 볼때 원래 알렉산 더가

좀 왜소했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그렇다 해도 콜린은 박력이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알렉산더의 엄마역은 안젤리나 졸리가 맡았는데 아주 독사같은 차가움이 철철 흐르는 것이

볼만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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