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버 - [할인행사]
필립 노이스 감독, 샤론 스톤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얼마전 '브로큰 플라워'를 본후 영화를 떠나서 한때 부러움의 대상이던 샤론스톤의

'곰싹은' 모습을 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때 전세계를 통털어 가장 섹시하고, 지적이고, 풋풋하고, 청순하던 그녀가

그 새 세월이 흘렀으면 얼마나 흘렀다고 그렇게

전락하고 말았는지...서글펐습니다.

 

물론 언젠가 오프라쇼에서 보니 마음은 예전의 미모보다 훨씬 예뻐지기는 했습니다만,,,

남자배우들은 늙어도 하나도 축나지 않는데 왜 여배우들은

보다 나아지기가 그토록 어려운지... 이건 생리적으로 어쩔수가 없는지...ㅠㅠ..

 

본론으로 가서... 샤론의 푸석한 현재가 아쉽고 과거가 그리우시다면

이 영화를 보십시요.

이 영화에서 샤론은 참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남자 주인공 또한

악역이었으나 거스럴수없는 매력을 발산합니다.

로멘틱 스릴러가 고프신 분이라면  이 영화에 함 빠져보시는 것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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