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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란
현기영 지음 / 창비 / 2009년 8월
평점 :
이책을 읽고 소설가가 괜히 소설가가 아니구나 하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다.
문장이며 사고의 폭이며...
이런 작가와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게 흡족스러버~~~
'누란'은 지난 10년동안의 우리네의 의식의 흐름을 약간의 자조와 풍자를 썩어 표현했다고나 할까.
지나고 보니 눈 한번 깜빡 거리고 나니 지난 10년이 지난것 같은데
그런 많은 일들이 있었고나...
30초반에 이책을 추천하니 별 재미없다 하였다.
아마, 40대는 되어야 공감이 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