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보며 직접하는 얼굴 건강 진단법
 
 
얼굴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등이다. 한의학적으로 얼굴의 각 부위는 오장육부에 해당되어 이마는 폐, 턱과 귀는 콩팥, 코는 대장, 눈과 혀는 심장, 입술은 자궁을 나타낸다. 눈, 코, 입 등의 형태와 얼굴색으로 건강을 체크해 보자.
도움말 | 신현수 (동서한방병원 진료부장) / 진행 | 김민선 기자
 
이마 ∥ 주름이 많으면 폐의 기운이 약한 것으로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귀 ∥ 귀의 색깔은 맑고 윤택해야 좋다. 귀가 유난히 붉고 검은 색을 띠면 신장이 좋지 못하다는 증거. 귀는 신장과 연관되어 귀가 크면 신장 기능이 좋지 않다는 신호이다.
코 ∥ 코는 인체의 척추에 해당돼 코가 똑바르지 못하면 척추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코가 길면 대장도 길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 되고 설사가 잦다.
턱 ∥ 턱에 잡티가 있거나 색이 울긋불긋 하면 신장에 병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양미간 ∥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생기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화병이 발생한 것이다.

광대뼈 ∥ 광대뼈 주위에 붉은 기운이 보이면 관홍으로 신 (콩팥)이 약해 오후가 되면 온몸에 열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입술 ∥ 입술은 비위, 즉 장과 위를 나타낸다. 입술이 두껍고 입이 크면 그만큼 식욕도 왕성하고 소화도 잘 된다.
눈 ∥ 눈은 색의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황색 눈은 황달로 간이 좋지 않고, 파란 눈은 간에 기운이 빠져 나타나는 것이다. 충혈이 잘 되면 간에 스트레스나 음주독이 쌓여 간에 열이 많다.
 
눈으로 알아보는 건강 진단법

눈이 크다|간담이 허한 경향이 있어 무서움을 잘 탄다. 목에서 가래가 끓고 편도가 자주 붓는다.
눈꼬리가 아래로 처졌다|명치끝이 자주 아프며 대변을 잘 참지 못하거나 배가 자주 아파 빈번하게 설사를 하는 경향이 있다.
눈꼬리가 위로 올라갔다|성격이 예민하고 감정의 기복이 커 신경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기가 제대로 소통되지 못하면 울체되어 가슴이 답답하고 뒷목이 뻣뻣하면서 목이 불편하다.
눈이 푹 들어갔다|눈이 푹 들어가면 비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위장병으로 고생한다.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고 몸이 냉하기 때문에 여성은 불임이나 자연유산을 조심해야 한다.
 
 
 
입으로 알아보는 건강 진단법

입술이 크면서 힘이 없다|입술이 크면서 힘이 없으면 장이 약한 것이므로 소화 장애, 설사, 헛배 부름, 트림 증상이 나타난다.
입술이 도톰하다|음식 습관이 나빠 비위의 기능이 상하기 쉽다. 항상 기운이 없고 눈동자에도 힘이 없으며 땀을 많이 흘린다. 혈이 부족하여 변비로 고생하거나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입술이 비뚤어졌다|인체를 구성하는 근본 형틀이 좋지 않은 것으로 비장이 허약할 때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 뱃속에 물이 고여 배가 팽창되는 증상이 생기기 쉽다.
입술에 핏기가 없다|입술이 허옇게 된 것은 혈 (血)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입술이 퍼렇게 핏기가 없는 사람은 몸이 냉하므로 몸이 차면서 소화도 잘 안 되고 장이 나빠서 설사를 하기도 한다.
입술이 붉다|입술이 붉으면 위에 열이 생긴 것으로 배가 고프면 잘 참지 못하고 급하게 먹기 때문에 위장병이 생기기 쉽다. 30~40대 남성들은 성생활 과다에 의한 경우가 많이 있다.
 
 
귀로 알아보는 건강 진단법

귀가 크고 힘이 없다|귀의 크기는 신장의 기능과 직결된다. 귀가 크면서 단단하지 못한 사람은 신장의 기운이 약해지기 쉬우며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귀가 위로 올라붙었다|귀가 너무 올라붙으면 신장도 제 위치보다 높이 붙어 있는 것이므로 등과 척추가 아파서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잘 하지 못한다.
귀가 내려붙었다|신장도 아래로 내려와서 허리와 궁둥이가 아프고 호산증 (남자 성기에 종기가 생김)으로 고생할 수 있다.
 
 
코로 알아보는 건강 진단법

코가 크다|기의 순환작용이 좋아 밖에 나가 활발히 움직인다거나 여러 사람과 만나는 등 기를 많이 소모하는 일이 적합하다.
코가 휘었다|코가 휘면 등뼈가 휘어서 허리와 등과 어깨가 아프고 뒷목이 늘 뻣뻣하다. 원인은 몸이 냉하기 때문으로 생식기가 차면 그 위로 올라가는 등뼈가 휘고 이에 따라 코도 차츰 휘는 것이다.
코가 붉다|코가 붉으면 풍 (風)이거나 신장에 열이 많은 경우이다. 코끝이 붉으면 방광염이나 신장, 생식기 쪽에 문제가 있음을 뜻한다.
콧등이 불룩하다|몸 전체의 순환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심폐기능, 가슴통증, 소화불량, 십이지궤양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얼굴색으로 알아본 건강
한의학적으로 볼 때 얼굴색은 장부의 기능을 나타낸다. 청색은 간, 붉은색은 심 (심장), 황색은 비 (위장), 백색은 폐, 검은색은 신 (신장)에 배속이 된다. 안색을 볼 때는 농도, 윤택도, 기 흐름 등을 복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은은하게 붉고 노랗고 부드러운 광택이 있는 얼굴이 건강한 얼굴이다.
푸르스름하다
얼굴빛이 퍼렇고 손톱이 마르면 간에 열이 있다는 것으로 간이 나쁘다는 것이다. 간이 피로에 지쳐서 기 순환이 안 되고 기가 한 곳에 뭉친 상태다. 화를 잘 내고 옆구리가 아프기 쉬우며 대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증상도 나타난다.

이렇게 해주세요>> 단맛과 매운맛으로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야 한다. 파뿌리 달인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되고, 산딸기, 모과, 부추, 자두 등을 자주 먹도록 한다.

빨갛다
심장에 이상이 있으면 양 볼만 지나치게 붉게 된다. 입이 마르고 조그마한 일에도 잘 웃게 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해지는 증상을 보이는데, 고혈압, 심장 질환, 류마티스 질환 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술을 즐기면서 얼굴이 빨갛게 되면 심장을 돕는 간장의 해독 기능이 약해졌을 수 있다.

이렇게 해주세요>> 심장에는 살구가 좋다. 날달걀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명치 아래에 있는 열을 없애기 때문에 화병에 도움이 된다.

노랗다
위장 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얼굴이 누렇게 된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배가 더부룩하고, 몸이 무겁고 쑤시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당뇨, 위장병, 위십이지장 질환일 가능성이 있고 노란빛이 강하면 황달이나 간장병, 용혈성 빈혈, 암까지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렇게 해주세요>> 위장 (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인 꿀물, 쇠고기, 붕어, 아욱, 찹쌀, 곶감, 대추 등을 자주 먹이도록 한다.

희다
얼굴색이 창백하게 희면서 노란 기가 섞이면 폐에 병이 생겼거나 양기가 부족한 경우이다. 양기가 부족하면 기 순환이 어려워지고, 혈액 순환이 안 돼 얼굴에서 핏기와 윤기가 사라진다. 피가 부족하면 빈혈, 저혈압, 천식발작 등이 일어나기 쉽다.

이렇게 해주세요>> 폐에 도움이 되는 인삼, 오미자, 호도, 은행 복숭아 등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양기가 보충된다. 오미자는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

검다
갑자기 얼굴이 검어지는 것은 신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신장의 기운이 부족하면 몸이 차가워지고 열이 부족하여 피부가 검은 색으로 변한다. 갑자기 아랫배가 아프고 설사 등을 자주 하게 되면 신우염, 방광염, 부인과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렇게 해주세요>> 신장에 이상이 있을 때는 산딸기, 밤, 검정콩, 검은깨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출처 :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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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예방과 치료
최근 경기불황이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온몸이 피곤에 절었는데도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하면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와 함께 불면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 이 기자, 먼저 잠을 잘 자는게 왜 중요한지 설명해주시죠 ?


뇌는 낮 동안 주변에서 끊임없이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느라 혹사를 당하는데, 때문에 인체의 장기들이 휴식을 취하는 밤에는 뇌 역시 쉬어야 합니다.

잠은 우리 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뇌를 쉬게 함으로써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휴식활동입니다. 따라서 잠을 잘 못자게 되면 뇌의 피로로 인해 여러 가지 후유증이 생길 수 있는 거죠.


2. 그럼 잠을 못 자게 되면 어떤 증상이 생길 수 있나요 ?


전식적 피로감이나 무력감 뿐만 아니라 위장장애, 심장병 등 여러 가지 질환의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만, 안구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꿈을 꾸게 되는 ‘렘수면’이 있는데, 이때는 낮에 들어온 정보를 정리하는 시기거든요. 마치 책장에 책을 정리하듯 필요 없는 정보는 없애고 중요한 정보는 기억으로 남기게 됩니다.
따라서 잠을 잘 못자게 되면 머릿속에 남아있는 여러 정보가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낮동안에 집중력도 떨어지고 머리가 멍한 현상이 생길 수 있는 거죠.


3. 그렇군요. 그럼, 불면증의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만성 불면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각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잠이 오지 않게 되는 거죠.
또,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질환 때문에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잠들기 전 종아리가 저리거나 찌릿한 증상이 나타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환인데요, 종아리가 저리고 갑갑해 다리를 움직여야만 풀리기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불면증 환자의 약 20% 가량은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4. 불면증 환자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습니까 ?

수면제를 사용할 순 있지만, 수면제를 오래 복용하면 의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경우엔 철분 결핍과 연관이 많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에 따라 철분을 보충해주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불면증 환자들은 수면의 양에 집착하다보니까 항상 잠을 자려고 애쓰게 되는데요, 이러다 보니 누워 있는 시간은 많지만 실제로 자는 시간은 적어 수면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되고 몸이 항상 나른하고 멍한상태가 되죠.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처음에는 견디기 힘들지만 차츰 빨리 잠들게 되고 수면의 지속성이 좋아집니다.


5. 마지막으로 잠을 제대로 잘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시겠습니까?


먼저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 놓고 그 기준에서 2시간 이상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적당한 운동을 하되 잠을 자기 3시간 전부터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땅콩, 버터 등 자연적인 진정효과가 있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분 안에 잠들지 못하면 누워서 자려고 애쓰지 말고 침대에서 나와 잠시 신문이나 책을 보면서 졸릴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에서 계속 불면증에 시달리다보면 나중엔 졸리다가도 침대에만 누우면 잠이 안오는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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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바로 알고 다스리기
우리나라 어린이의 15%, 성인의 10%가 앓고 있다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법이 없기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피부질환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접어들면서 피부는 건조한 대기와 찬바람에 의해 수분이 쉽게 증발되어 거칠어지기 쉽다. 아토피·민감성 피부를 위한 관리를 더욱 철저하고 꼼꼼히 해야 할 때다.
증상은 있는데 치료법이 확실치 않는 아토피. 아토피성 피부질환은 일종의 알레르기라고 할 수 있다. 알레르기는 과민증이라는 의미로 사람의 체내에 이물, 즉 항원(알레르겐)이 침입하면 그 이물질을 퇴치하는 물질인 항체가 몸 안에 생겨서 항원과 반응하여 무해물질로 바꾸려 한다. 이것을 면역반응이라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 반응이 너무 강해 몸에 유해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알레르기다.

아토피는 어릴 때 시작되는데 전체 아토피의 약 60%가 만 1세 이전에 아토피로 진단된 케이스. 그러므로 아토피는 아기 때 시작되는 병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다행히 대부분의 아토피는 사춘기와 성인이 되면서 자연 치유되는데, 일부는 치유되지 않고 성인 아토피로 유지된다. 특히 최근에는 성장하면서 자연 치유되는 비율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아기 때의 아토피가 성인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사춘기나 성인에게서 새로이 아토피가 생겨나는 비율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Part1 - 새로운 만성 피부질환, '아토피'

모든 질환은 원인을 알아야 치료를 할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는 그 증상을 일으키는 물질이
특정치 않은 것이 많아 의식주 전반에서 영향을 받는다.


아토피 피부란?

민감성 피부 및 건성피부의 대표적인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으로 재발을 반복하며 가려움증 및 건조증을 동반한다. 흔히 유아기의 태열이라고 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인 피부염은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등의 적절한 치료에 의하여 완치가 가능하나,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피부관리가 부수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많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으로서 피부의 고유기능인 ‘피부장벽기능(skin barrier function)’ 이상을 중요 요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따라서 피부장벽기능의 회복에 주안점을 둔 아토피 피부관리(skincare)가 필요하다. 아토피 피부는 각질층의 장벽기능 이상에 의해 외부로부터 자극물질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스킨케어를 통한 피부의 보습 및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

아토피 피부의 각질층은 수분함량이 정상인에 비해서 적다. 정상 피부에 있어서 각질층의 수분함량은 약 15~30% 정도이고, 피부를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기 위한 최소한의 수분함량은 10% 정도. 또한 아토피 피부에서는 피부표면의 pH가 정상인보다 높으며, 그 피부완충능력이 저하되어 있다. 피부장벽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자극물질에 의한 자극성 접촉피부염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것. 외부의 자극인자로는 먼지, 집먼지진드기, 피부 유해균, 화학물질, 과도한 땀 등이 있으며, 손상된 각질층을 통해 쉽게 피부 속으로 들어가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아토피의 유형과 증세

Ⅰ 유아형


유아기 아토피는 생후 2∼4개월에 나타나는데 흔히 ‘태열’이라 알려져 있는 것이다. 전체 유아의 1∼3%에서 나타나며 처음에는 얼굴, 머리 등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해 물집, 딱지 등이 생겨 전신으로 퍼지기도 한다. 유아형은 대부분 2세경에 피부 증상이 없어지기도 하는데, 태열이 호전되지 않고 2세 이후까지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영아 때 태열을 앓고 나면 2세 이후 아토피 피부염을 앓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Ⅱ 소아형

4~10세의 어린이에게 발생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얼굴,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등에 잘 생기며 피부를 계속 긁어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는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계속되는 가려움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질 못하고, 예민해져 대부분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Ⅲ 성인형

성인기의 아토피는 12세 이후에서 나타나며,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을 동반하기도 한다. 정상인에 비하여 신경질적이며, 만성적으로 불안감을 느껴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아토피 자가진단법
아토피 피부염의 대표적인 피부 증상과 알레르기 증상, 유전적인 요인들을 살펴보고 아토피 피부인지 체크해보자. 피부상태를 잘 살펴 해당하는 항목의 수를 체크하여 아토피 피부염의 정도를 알아본다.

□ 얼굴이 전체적으로 거칠고 빨갛다.

□ 이마, 뺨, 눈 주위에 부분적으로 각질이 일거나 좁쌀 같은 것이 돋고 빨갛다.

□ 턱 아래 목이나 귀밑, 뒷목 등에 붉은 피부병변이 있으며 각질이 자주 생긴다.

□ 코밑이 잘 헐거나 입술과 턱이 빨갛거나, 귓불이 짓물러서 갈라져 있다.

□ 등이나 가슴, 배가 많이 거칠고 좁쌀 같은 것이 돋고 부분적으로 붉게 되어 있다.

□ 겨드랑이나 팔의 접지부, 무릎 안쪽 등이 거칠고 가렵다.

□ 엉덩이나 사타구니에 붉은 피부병변이 있다.

□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거칠며 각질이 잘 생긴다.

□ 오돌토돌한 것이 잘 생기고 가려워 자주 긁는다.

□ 자는 동안이나 무의식중에 자주 긁거나 이불에 비비며 가려워 잠을 설친다.

□ 특정 음식을 먹고 나면 몸이 가렵거나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 특정 약을 먹고 나면 몸에 피부병변이 빨갛게 돋아난다.

□ 특정 물질에 닿은 피부가 빨갛게 변한다.

□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

□ 부모 또는 가까운 친척 중에 알레르기 또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있다.

□ 부모님 중 과거에 아토피 피부염을 겪은 분이 있다.

□ 어려서 태열을 겪었거나 아토피가 있었다.

□ 땀을 흘리면 피부가 가렵거나 따갑다.

□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나면 피부가 가렵거나 따갑다.

□ 광알레르기(햇빛알레르기)가 있다.

5개 이하 :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약간 있으며 초기 아토피 피부염이 시작될 수도 있다. 아토팜과 같은 보습제로 피부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병원에서 상담해보도록 한다.

6~10개 :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아토피 피부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보습제로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고 병원의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

11개 이상 :
정도가 심한 아토피 피부염으로 볼 수 있다. 알레르기나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고 적절한 치료와 피부 관리를 통해 증상이 개선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Part2 - 아토피 물리치는 피부 건강법

모든 질환은 원인을 알아야 치료를 할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는 그 증상을 일으키는 물질이 특정치 않은 것이 많아 의식주 전반에서 영향을 받는다.


Q 아토피 증세를 악화시키는 요인들은?

A 유아기에는 음식물과 관련되는 수가 있다. 대개 생후 1년 이내에 생긴 아토피 피부염은 음식물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생후 2년 이후에는 음식 외에 다른 물질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아기에는 계절과 관련되어 나빠지는데 주로 겨울이나 혹은 여름에 땀 분비와 함께 자극이 되어 악화되기도 한다. 사춘기 이후 성인의 경우 자극제, 환경적 요인, 정신적인 요인, 내분비적 요인 등에 의해서 일어나기도 한다.

화학물질, 세정제, 비누, 꽉 조이는 옷, 양모, 실크, 더운 것, 찬 것, 태양열 등의 자극제로 인해 피부가 더욱 예민해지고 건조해져서 더 심해진다. 특히 땀이 고이는 것은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음식 중에는 닭고기, 돼지고기, 달걀, 땅콩, 우유, 두유, 밀가루, 생선 등 단백질류 음식물중 어떤 것이 아토피를 일으키는지 확진하려면 정밀검사가 필요한데, 가정에서 짐작으로 판단해서 먹이지 않으면 영양실조가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집먼지진드기, 동물들의 털·비듬, 꽃가루 등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철저히 피하는 것이 좋다.



Q 아토피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A 아토피는 유전되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환경 공해와 의식주의 변화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교란시켜 아토피를 유발하는 것으로 본다. 너무 자주 씻고 비누 등 세제를 많이 사용해 세균이나 미생물에 공격받는 일이 점점 줄어들면서 면역체계가 약해져 아토피가 발생한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세균이나 미생물을 접할 기회가 많은 농촌 아이들은 도시 아이들에 비해 아토피 발생률이 낮다.

일반적으로는 스테로이드 제제의 바르는 연고를 많이 사용하는데 스테로이드 제제는 심한 아토피 증상을 신속히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지만 세균 감염과 여드름, 실핏줄이 드러나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또한 오래 남용하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거칠어지며, 성장이 늦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최근에 개발된 비스테로이드성 연고인 프로토픽이나 엘리델에는 면역 조절 성분이 들어 있어 아토피를 부작용 없이 치료한다. 이외에도 자외선 치료, 백신 투여 등으로 체내 저항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Q 아토피 예방과 완화를 위한 피부 관리법은?

A 아토피 환자의 피부는 외부 환경에 매우 예민하다. 일반인은 참을 수 있는 자극에도 아토피 환자는 심하게 가려울 수 있으므로 피부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무엇보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너무 잦은 샤워는 피하고 아토피 전용 세정제 등을 사용해 미지근한 물로 땀을 씻어내는 정도면 적당하다. 보습제는 피부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발라야 피부 수분이 오래 유지된다.

또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거나 실내에 화초를 많이 키우는 것도 피부 건조를 막는 한 방법이다. 온도가 높으면 가려운 증상이 심해지므로 항상 몸을 서늘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와 습도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인 집먼지진드기는 25~28℃, 습도 75~80%에서 잘 번식하므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이보다 훨씬 낮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시로 실내를 물걸레로 닦아 먼지를 제거하고, 카펫은 집먼지진드기의 온상이므로 깔지 않는 것이 좋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도 아토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능하면 실내를 자주 환기시키고, 실내 마감재는 무독·무향의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하며 광촉매, 산소촉매 시공을 하거나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






   ·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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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뿐 童顔에도 비밀이…
 
 
《나이에 비해 유난히 어려 보이는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임수정은 겉보기에는 고등학생 같아 모두들 그의 나이를 알면 놀란다. 1980년생, 스물다섯이다. 영화 ‘어린신부’의 문근영은 성숙한 초등학생으로 보이지만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다. 1971년생인 고현정도 드라마 ‘봄날’에서 20대 여성 역할이 어색하지 않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는 ‘미스테리한 연예인 나이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실린 사진들이 화제가 됐다. 어려 보이는 연예인을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한 이 사진모음에는 가수 이승환이 40세로 가수 편승엽과 초등학교 동창생이라고 나와 있다. 세계적으로도 ‘베이비 페이스’가 뜨고 있다. 키가 크고 인상이 강한 패션모델들은 또래들보다 성숙해 보이기 마련. 그러나 요즘 최고의 인기 모델들은 투명한 피부에 통통한 볼, 도톰한 입술의 릴리 콜이나 젬마 워드 등이다. 어려 보이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겠지만 이제 ‘우아하게 늙는 것’조차 거부하는 시대, 동안(童顔)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어려지려고 애쓰는 사람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연령대별 인상도 옛날보다 훨씬 어려졌다. 과거의 30대는 완전히 아저씨 아주머니였지만 이제는 ‘젊은 세대’로 분류되며 노인 취급 받던 50대는 ‘젊은 중년’에 속한다.
 
그만큼 ‘젊음을 유지해야’ 하는 기간이 길어진 것. 반면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것이 더 이상 권위를 나타내지 못한다. 오히려 자기관리를 못하는 무능력한 사람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성형외과를 찾는 고객들의 성향도 달라졌다. 과거에는 주로 젊은 여성들이 특정 부위를 예쁘게 고쳐달라는 주문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좀더 어리게, 젊게 보이는 수술을 선호한다. 정치인들도 늘어진 눈꺼풀을 당겨 올리고 얼굴의 주름을 제거하는 등 젊은 이미지를 유지하려 애쓴다.
 
그렇다면 동안의 조건은 무엇일까. 한국인의 얼굴은 과거보다 확실히 젊어진 것일까. 한서대 부속 얼굴연구소 조용진 소장과 함께 ‘동안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봤다.
 
○코 길이, 턱 길이가 관건
 
동안이란 말 그대로 어린아이 같은 얼굴, 즉 얼굴 각 부분의 구성비가 어린이와 비슷할수록 어려 보인다. 또 여성의 얼굴이 남성보다는 어린이 얼굴에 가깝다. 그래서 남녀 모두 동안일수록 여성적인 얼굴인 반면 나이가 들수록 남자 같은 얼굴이 된다.
 
얼굴을 상안(이마) 중안(눈썹부터 코끝까지) 하안(턱 끝까지)으로 3등분 할 때 어린이는 상안이 가장 길고 다음이 중안, 하안 순서이지만 어른은 하안이 가장 길고 중안, 상안의 순서로 길다. 말하자면 동안은 얼굴 아랫부분이 미성숙한 것이다.
 
그렇다고 이마가 넓으면 어려 보이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는 상안이 길다기보다는 중안과 하안이 짧은 것. 코와 턱이 긴데 이마가 길면 더 늙어 보인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중안. 코의 길이가 얼굴에 비해 짧으면 어려 보인다. 또 옆에서 보았을 때 중안이 덜 발달해 코가 너무 높지 않고 광대뼈가 나오지 않으면 어려 보인다.
 
여성들 사이에서 코끝이 살짝 들려 약간 짧은 듯한 일명 ‘버선코’ 성형수술이 인기인 것도 그 때문이다. 코 끝부분이 내려가면 나이 들고 답답해 보인다.
 
한국 여성의 중안 평균 길이는 64mm 정도. 62mm 이하면 동안에 속하고 66mm 이상이면 성숙해 보인다. 남성 평균은 66mm. 64mm 이하면 동안, 68mm 이상이면 그 반대다.
 
턱은 나오지 않고 약간 짧아야 어려 보인다. 중안을 100으로 봤을 때 하안의 길이가 93 이하면 동안이다. 얼굴에 각이 지거나 턱 근육이 발달하면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인중이 지나치게 길어도 늙어 보인다.
 
서양인은 얼굴이 입체적이고 상안과 중안이 돌출돼 상대적으로 눈이 푹 들어가 보이며 코가 길고 턱이 발달해 동양인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
 
○동그란 눈에 통통한 볼 살
 
어린이의 얼굴은 가로 세로의 비율이 1:1에 가깝다. 성인은 남성 1:1.32∼1.34, 여성은 1:1.30∼1.32 정도다. 동그란 얼굴일수록 어려 보이는데 남성 1:1.29, 여성 1:1.27만 돼도 동안이다. 볼이 너무 홀쭉하면 나이 들어 보인다. 20대에 볼 살이 통통했던 채시라는 최근 살이 많이 빠져 원숙미가 물씬 풍긴다.
 
이마는 도톰해야 하며 귀는 약간 작으면서 귓불이 도톰해야 한다. 레알 성형외과 김수신 원장은 “배우 강수연, 전도연이 어려 보이는 것은 도톰한 이마 때문”이라고 말했다.
 
눈은 크고 동그란 모양이 어려 보인다. 또 눈 사이의 간격은 약간 멀어야 동안이다. 눈 안쪽 부분을 트는 성형수술(일명 몽고주름 제거수술)은 눈 사이를 좁게 만들어 눈매가 깊고 성숙해 보이게 한다. 또 눈 꼬리가 길고 날카로우면 나이가 들어 보인다.
 
특히 눈의 검은자가 크면 동안에 가까워진다. 검은자를 확대시켜주는 서클렌즈를 끼면 눈이 맑아 보이면서 어려 보인다. 눈 밑의 도톰한 애교살도 마찬가지다. 반면 눈썹이 너무 진하면 남성적이고 나이 들어 보인다.
 
입은 작으면서 입술은 도톰해야 한다. 입이 큰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나 카메론 디아즈는 예쁘지만 결코 동안은 아니다.
 
드림 성형외과 김영준 원장은 “입가의 팔(八)자 주름이 선명하면 늙어 보이는데 입이 돌출된 경우 팔자 주름이 상대적으로 더 깊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이 젊어진 이유
 
이 같은 기준으로 볼 때 한국인의 얼굴 구조는 동안에 가까워지는 것일까?
그 반대다. 얼굴연구소에 따르면 오히려 1960년대 출생자에 비해 80년대 출생자의 얼굴은 중안이 3mm정도 길어졌고 턱도 1∼2mm 정도 길어져 전체적으로 갸름해지면서 역삼각형 얼굴이 돼 가고 있다.
 
얼굴에 관한 정보를 공학적으로 분석해 온 명지대 정보공학과 최창석 교수는 “어린이의 얼굴도 점차 바뀌고 있으므로 앞으로 동안의 기준이 변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어쨌든 한국인의 얼굴 구조 자체가 기존의 동안 형태로 바뀐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그렇다면 피부 관리와 스타일 변화 등을 통해 사람들이 젊어진 것이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 있다.
 
한국인들의 경제적 상황이 30∼40년 전에 비해 나아졌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고생하며 살면 표정이 강해져 나이가 들어 보이지만 예전보다 생활환경이 좋아지고 육체적 노동도 덜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표정이 부드러워졌다는 것. 대개 넉넉한 환경에서 아쉬움 없이 자란 사람들은 힘들고 어렵게 자란 사람들보다 인상이 좋고 어려 보인다.
 
○동안이 좋다?
 
동안이라고 해서 항상 선망의 대상이 됐던 것은 아니다. 조선시대에는 눈이 크고 검은자가 크면 천한 상(像)이라고 경시했으며 오히려 턱이 발달한 노숙한 얼굴을 믿음직스럽게 여겼다.
 
1970, 80년대 여배우들은 눈썹을 짙게 그리고 얼굴이 갸름해 보이도록 볼 터치를 강하게 해서 성숙함을 강조했다.
 
조용진 소장은 “사람들이 점점 더 어린아이와 같은 얼굴을 좋아하는 것은 사회 전체가 유약해지고 활력이 떨어졌다는 의미”라며 ‘동안 권하는 사회’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40대인 여배우 이미숙은 동안은 아니지만 그 나이에 맞게 아름답고 고혹적이어서 멜로물의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중의 하나로 꼽히는 배우 조지 클루니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한 여성에게 “내가 몇 살로 보이냐”고 물었다. 그 여성은 “50세”라고 대답했고 클루니가 한 번 더 생각해보라고 하자 “51세냐”고 되물어 그를 당혹스럽게 했다. 실제 클루니의 나이는 43세다. 이 에피소드는 그가 출연한 영화 ‘오션스 트웰브’에 삽입되기도 했다. 사실 좀 노숙해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그는 멋지고 섹시하지 않은가.
 
채지영 기자 yourcat@donga.com
 
▼젊어 보이는 연예인▼

 
▼다섯 살 어려 보이는 화장법▼
 
○20, 30대 여성
 
-펄이 들어간 베이스를 사용하면 피부가 촉촉해 보인다.
-얼굴에 음영을 넣지 말고 콧대와 눈 밑에만 하이라이트를 준다.
-섀도는 하양이나 파스텔톤 한 가지 색상만 이용한다.
-눈썹은 약간 도톰하게 아치형으로 그리되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
-립라이너는 사용하지 말고 핑크 계열의 립글로스만 사용한다.
 
○40, 50대 여성
 
-펄 베이스를 이용하면 주름이 더 도드라져 보인다.
-눈가와 입 주변에는 파운데이션을 아주 조금만 쓴다.
-섀도와 아이라이너는 눈 꼬리 부분만 살짝 올라가게 바른다.
-입술은 라이너로 정리한 뒤 붉은 톤의 립스틱을 발라준다.
-블러셔는 젊은 여성에 비해 약간 얼굴 바깥쪽으로 해준다.
<도움말=라 뷰티코아 우현증 메이크업 실장>
 
▼담배 피우면 입 주위‘쪼글쪼글’자외선 피해야‘피부 회춘’가능▼
 
얼굴은 타고나는 것이라 성형수술을 하지 않는 한 동안(童顔)이 될 수는 없겠지만 피부관리만 제대로 해도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일 수 있다.
 
최근 누리꾼(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의 사진을 놓고 그의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한 공방이 무성하다. 50세가 넘은 아자니는 지금도 얼굴에 주름 하나 없어 18세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피부 노화를 늦추는 비결은 무엇일까. 서울 시내 유명 피부과 전문의와 한의사 10명에게 물었다. 이들의 공통된 답변은 다섯 가지. △금연 △자외선 차단 △항산화 물질(과일과 야채) 섭취 △스트레스 방지 △충분한 수면이다.
 
○자외선 차단
 
담배가 피부에 해롭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담배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며 주름을 깊게 하는데 특히 입 주변이 쪼글쪼글해진다.
 
또 노화의 80% 이상은 자외선에 의한 것. 자외선 차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내에서도, 그늘과 물 속에 있을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운동을 많이 하면 피부가 빨리 늙는다는 얘기는 사실일까. 피부가 좋다 못해 반짝반짝 윤이 나는 고현정은 운동을 즐기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운동선수들은 피부가 탄력을 잃고 거칠한 경우가 많다. 전문의들은 “적당한 운동은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탄력을 주지만 지나치면 유해산소가 발생해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인이 운동효과를 보려면 주 3회 이상 꾸준히 해야 하지만 유산소운동은 한번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또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을 있듯이 밤늦게까지 활동하거나 밤과 낮이 바뀐 생활도 피부 노화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늦어도 밤 12시 이전에는 잠을 자야 한다.
 
○피부 노화를 늦추는 음식
 
기본이 되는 물을 제외하고 피부 노화를 막는 식품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에 가장 많은 대답은 녹차와 토마토였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에는 비타민C의 100배에 달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토마토의 라이코펜도 유해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녹차는 노화방지용 팩으로도 최고였다. 녹차로 세안하거나 차가운 녹차를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올려놓으면 된다. 서울대 의대 피부과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70대 노인의 엉덩이에 녹차 추출물을 주 3회씩 6주간 발랐더니 표피가 젊은이처럼 두껍고 건강해졌다.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오이 피망 등 녹황색 채소와 과일은 매일 먹어야 한다. 여러 가지를 골고루 넣은 샐러드를 챙겨먹는 것도 방법. 연어와 하루 와인 한 잔, 아보카도, 마늘 등도 추천됐다.
 
한식은 피부노화를 늦추는 최고의 식단이다. 된장찌개나 콩자반 등 콩 요리와 김치는 매일 먹어야 한다. 한방에서는 피부 주름이나 탄력 저하를 방지하는 데에는 산수유차와 구기자차 검은깨 죽을, 얼굴의 잡티를 예방하는 데에는 국화차와 대추차를 권한다.
 
○적절한 화장과 피부과 시술
 
기초 화장품을 이것저것 많이 바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피부에 맞는 세안제와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3가지는 기본으로 매일 사용해야 한다. 또 1주일에 한두 번 마사지크림 등으로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화장품으로 노화를 치료할 수 있을까.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정한 유일한 피부노화 치료 물질은 레틴A(레틴산)뿐이다. 화장품에 많이 들어있는 레티놀이나 비타민C, AHA는 직접 주름을 제거한다기 보다는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단 피부가 건조해서 생긴 잔주름은 수분팩이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노화 정도가 심하다면 피부과 시술을 받을 수도 있다. 모공이 넓어지고 주름이 생기며 탄력을 잃은 피부에는 써마지 리프트나 폴라리스 등 고주파 치료를 많이 하는데 써마지는 보통 1회 시술하며 300만 원 정도. 폴라리스는 3∼5회 시술하며 1회에 100만∼200만 원 정도. 효과는 둘 다 3∼5년 정도다. 잡티가 많은 피부는 IPL이나 레이저로 치료하는데 정도와 종류에 따라 60만∼200만 원이 든다. 바이탈이온트나 바이탈일렉트라는 비타민C를 피부 깊숙이 투여해 잡티를 제거한다. 1회에 5만∼12만 원 선. 주 1, 2회씩 여러 번 해야 한다.
 
도움말=테마 피부과 임이석 원장, 클린 피부과 이미경 원장, 해 피부과 김연진 원장, 종로S&U피부과 여운철 원장, 강남CNP차앤박피부과 김진형 원장, 강남이지함 피부과 이유득 원장, 퓨어 피부과 정혜신 원장, 금산 스킨클리닉 양소진 원장, 정지행 한의원 원장, 초이스 피부과 최광호 원장
 
▼피부상태-관리요령 알면‘팽팽한 젊음’ 절반은 성공▼
 
당신의 피부는 다음 중 어느 타입인가? 피부를 젊게 유지하려면 이제부터라도 자신에 맞는 관리요령을 실천해보자.
 
○유분과 수분이 부족한 피부
 
▽상태=세안 후 바로 화장품을 바르지 않으면 심하게 당긴다.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어 보인다.
 
▽처방=유수분이 있는 보습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바르거나 우유꿀팩(꿀과 밀가루 각각 한 숟가락에 우유 두 숟가락)을 한다. 야채, 과일을 많이 먹는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
 
▽상태=얼굴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세안한다. 번들거리면서도 피부가 당긴다. 크림을 잘 바르지 않는다.
 
▽처방=수분에센스와 수분크림을 바른다.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고 가습기를 틀어 놓는다. 수분에센스를 농축시킨 수분공급 마스크를 주 2회 이상 사용한다.
 
○탄력이 부족한 피부
 
▽상태=세안 뒤 볼을 잡아당겼을 때 말랑말랑 쉽게 당겨진다. 볼 위에 모공이 커 보이고 볼 살이 처져 있다.
 
▽처방=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차가운 물로 헹군다. 콩류와 생선을 많이 먹는다. 삶은 늙은 호박 두 숟가락에 꿀을 섞은 호박팩은 피부 탄력을 되살린다.
 
○주름이 많은 피부
 
▽상태=눈가에 잔주름이 보인다. 눈 화장을 진하게 하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편이다.
 
▽처방=자외선 차단제와 주름을 예방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다. 눈 주변을 마사지 한다. 당귀 한 숟가락에 꿀 계란 노른자를 섞은 당귀팩이 효과적이다.
 
○잡티가 많은 피부
 
▽상태=피부 톤이 고르지 못해 얼룩덜룩하다. 화장을 두껍게 하는 편이다. 피곤하면 세안을 안 하고 잠들 때도 있다.
 
▽처방=미백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다. 비타민C를 섭취한다. 키위와 오이를 간 뒤 해초가루를 섞은 팩을 한다. 야외활동을 자주 즐기면 피부에 색소가 침착된다.
 
○모공이 큰 피부
 
▽상태=코 주변의 모공이 눈에 띈다. 메이크업이 금세 지워져 수정을 자주 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이다.
 
▽처방=스크럽제를 이용해 모공 속까지 디프클렌징을 한다. 모공관리 전문 화장품을 사용한다. 달걀흰자 1개에 우유와 밀가루를 넣어 섞은 뒤 얼굴에 바르고 마르면 씻어낸다.
 
○각질이 많은 피부
 
▽상태=세안 뒤 코나 입 주변이 하얗게 일어난다. 피부에 생기가 없고 칙칙해 보인다. 화장품 바르는 것이 귀찮다.
 
▽처방=얼굴에 스팀타월을 5분 정도 얹었다가 스크럽제 등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보습에센스를 충분히 발라준다. 주 2회 이상 마사지를 해 준다.
 
(자료:엔프라니 미용연구팀)
 
피부 나이 측정표
질문 그렇다 아니다
피부 관리에 주 1시간 이상 투자한다 -1 +1
매일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1 0
하루 3∼4시간 이상 햇빛에 노출된다 +3 -1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1 +2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사용한다 -1 0
아침저녁 반드시 세안한다 -1 +1
날마다 화장한다 +1 -1
육류보다는 야채를 좋아한다 -1 +1
하루에 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한다 -1 +1
일주일에 3시간 이상 운동한다 -1 +1
담배를 피운다 +2 -1
일주일에 3회 이상 술을 마신다 +2 -1
변비가 있다 +1 0
하루에 3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 +1 0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전문의를 찾는다 -1 +1
노화 방지용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다 -1 +1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2 -1
각각의 항목에 해당되는 숫자를 더한 뒤 그 합을 자신의 나이에 더한다. 자신의 나이보다 적게 나오면 피부 관리를 잘하고 있는 상태, 많이 나온다면 피부 노화가 진전된 상태이므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자료:대한피부과학회
 
채지영 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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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를 좋게 하는 음식 13가지

 

 


. 감자
감자는 주식으로 활용해도 좋을 정도로 영양이 좋아 체격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품입니다. 감자에는 비타민 C, E, 철분이 풍부하며,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 B₁과 B₂가 들어있습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참을성 많은 성격을 만들어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 검은 참깨
참깨의 영양 성분 중에는 뇌를 비롯한 전신 세포의 주재료인 지질이 45∼55%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뇌 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최고의 두뇌 건강식품으로 꼽힙니다.
「동의보감」에는‘참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뿐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적혀있을 정도로 참깨의 효과가 큽니다. 꿀과 참깨를 각각 한 되씩 넣어 반죽해 만든 알약인‘정신환’을 성장기 아이에게 먹이면 두뇌 발달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참깨 강정과 같은 과자류는 아이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 견과류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는 대표적인 건뇌식품.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아이만이 아니라 어른의 신경세포도 안정시키므로 신경이 예민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권해집니다. 또 뇌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 A, 미네랄, 비타민 B도 많아서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천연호두에서 추출한 순도 100%의 호두유에는 건뇌 성분 폴리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기름이 필요한 이유식이나 간식을 만들 때는 호두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땅콩에는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 B군·E, 잣은 비타민 B군과 철분, 은행은 단백질과 비타민 C, 지방 등이 풍부합니다.

. 닭고기
단백질이 부족하면 자기 주장이 없어지고 시키는 대로 따르는 우유부단한 성격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닭고기에는 뇌세포를 만드는 단백질이 100g에 19.8g이나 들어있어 동물성 음식 중 가장 많아 아이들 건뇌 보양식으로 좋습니다. 닭고기는 육질이 연해 소화도 잘 되므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영계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대추
대추는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며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품으로 속담에‘날마다 대추 세알만 먹으면 늙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대추는 맛과 영양분이 높아 위장을 튼튼히 하고 비장을 보하며, 기운을 돋우는 명약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피로와 정서불안·노이로제 등에 효과가 있으며, 대추 물을 끓여서 수시로 먹이거나 간식에 넣어서 먹이면 맛도 좋고 정신력이 강해집니다.

.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는 DHA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DHA는 앞서 말한 대로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요소입니다. 참치, 방어, 고등어, 꽁치, 장어, 정어리 등에 DHA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들을‘DHA 생선’이라고 부릅니다.

. 미역 등 해조류
미역에는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두뇌발달에 대단히 깊이 관여하는데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재로가 되기 때문에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또 미역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칼륨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미역 외에 김, 다시마 등 해조류는 건뇌 성분인 칼슘과 비타민 A와 B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수수
단백질이 100g당 10.3g이 들어있어 여러 가지 곡류 중 단백질이 가장 높습니다. 주식으로 쌀을 먹는 식단을 가진 우리로서는 밥과 떡으로 만들어 먹을 때, 아기 이유식에 넣어 먹이면 두뇌 개발은 물론 부드럽고 맛이 더 좋아집니다.

. 우유와 치즈
우유나 치즈 등 유제품에는 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효소 등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우유에는 8종의 모든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고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도 풍부합니다. 우유는 가열하면 효소가 파괴되므로 냉장된 상태로 그대로 먹이는 것이 좋은데 돌 전 아이는 탈지분유를 먹이면 됩니다. 치즈는 뇌세포의 20∼30%를 차지하는 물질인 레시틴을 함유하고 있다. 레시틴을 꾸준히 먹으면 머리가 좋아집니다. 또 최근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비타민 B12와 비타민 E를 꾸준히 먹으면 뇌의 노화를 방지한다고 발표했는데 비타민 B12는 육류와 우유·절인 생선·굴·새우·게 등에 많으며 비타민 E는 식물 씨앗과 우유·계란 노른자 등에 풍부합니다.

. 조개와 게살
조개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게는 단백질의 보고입니다. 단백질은 비타민과 함께 복용하면 뇌를 추진력 있게 도와주므로 이 두 음식을 함께 요리하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굴과 시금치
굴에는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 DHA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시금치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체내에서 DHA로 변하는 알파 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 시금치는 카로틴과 비타민 C는 물론이고 철분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철분 또한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하는데 체내에서 헤모글로빈을 형성, 산소운반을 돕기 때문입니다. 이외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쇠간, 닭간, 동물의 내장, 육류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 콩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맛도 고소해서 대다수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콩은 뇌세포의 회복을 도와주는 레시틴과 두뇌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콩은 날 것으로 먹는 것보다는 발효를 시킨 된장 등으로 먹어야 좋습니다. 콩을 발효시키면 뇌 발달에 필요한 글루타민산이 생성되기 때문, 두유나 두부찜, 두부부침, 두부조림 등 두부를 이용한 요리도 이유식이나 간식으로 이용하면 더욱 좋겠지요. 콩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이유식 중기 무렵인 생후 7개월부터 먹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 호박씨
호박씨에는 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인 아미노산과 비타민, 판토텐산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뇌세포는 추진력과 억제력이 잘 이루어져야 두뇌발달이 잘 되어 머리가 좋아지는데, 추진력과 억제력의 바탕이 되는 것이 아미노산입니다. 아미노산은 비타민 B₁·B₂와 합해지면 추진력이 생기고, 비타민 B6·판토텐산이 합해지면 억제력의 기능이 더욱 강해집니다.

. 달걀
달걀은 껍데기·난백(卵白:흰자위)·난황(卵黃:노른자위) 이 세 가지가 11:58:31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백에는 수분88.9%·단백질10.2%,·지방0.1%·무기질0.82%·철 0.0001%·미량의 티아민·니아신·리보플라빈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난황은 수분49.4%·단백질16.2%·지방32.6%·무기질1.8%·철0.0065%·비타민A 2,320(IU)·티아민·리보플라빈 등이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달걀은 단일음식으로는 영양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더구나 난황에는 뇌와 신체의 활성을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한다는 레시틴과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기부터 달걀을 많이 먹이면 알레르기를 유발할 소지가 많아서 주의가 요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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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5-04-27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알찬 정보네요. 퍼 갑니다.

놀자 2005-04-28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