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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황혼이고 싶습니다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든다면...

 




그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십습니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십습니다

 




타들어 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고 아름답게 회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의 이별의 노래를 부르고도 십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 마저도 향기롭게 맞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 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십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진정...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십습니다

 




온갖 돌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삶의 빠듯한 여정일지라도

 




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그 어떤 삶의 고행도 기쁨으로 맞이하고 십습니다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섞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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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이쥐 2005-12-18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환상입니다..>ㅁ<
 



아이러니하게도, 눈꽃 여행의 복병은 눈이다.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빙판길을 만들어 내는 터라

현지 도로 사정에 낯선 나그네의 안전 여행을 위협한다.

자칫 여행 도중 만난 폭설에 눈꽃 여행이 고행으로 바뀔 수도 있다.

대안은 있으니, 열차가 바로 그것. 때맞춰 철도공사가 다양한 눈꽃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가족 혹은 연인끼리 오순도순 앉아, 가지고 온 음식을 나눠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설국의 장관을 눈이 시리도록 감상할 수도 있다.

철도공사가 지정한 여행사를 통하면 요금의 절반가량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다 합쳐 일석삼조인 셈이다. 24일 전후로 시작되는 이 상품은 2월말까지 이어진다.

▲ 정동진 일출 + 눈꽃 여행

올 겨울 철도를 이용한 눈꽃 여행 상품 중 최고의 히트 상품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밤 기차를 이용, 이동 중에 잠을 청하고 정동진역에 내려 일출을 감상한 뒤

본격적인 투어를 하는 일정이다.

청량리역에서 오후 10시 30분, 11시 10분, 11시 40분 등 세 차례 열차가 출발한다.

일출을 보는 것까지는 일정이 같지만 이후 발왕산, 설악산, 대관령, 태백산 등 다양한 코스로 나눠진다.

발왕산 눈꽃 여행(비타민여행사)은 정동진 일출을 본 뒤 ‘겨울 연가’의 촬영지인 용평리조트를 방문,

눈꽃을 관람한 뒤 대관령 눈꽃 마을의 전통 썰매, 대형 눈 조각, 황태 덕장, 양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설악산 눈꽃 열차(청송여행사)는 38선 휴게소를 지나 한계령에 도착,

남설악 주전골과 흘림골을 지나 오색약수터로 돌아오는 둘러보는 코스.

산행이 포함되니 아이젠, 마스크, 장갑, 등산화 등을 지참해야 한다.

산행 후 주문진항에서 점심을 즐긴 뒤 원주를 거쳐 돌아오게 된다.

태백산 눈꽃 여행 상품(KTX관광레저)은 태백산 정상 등반과 눈썰매, 석탄 박물관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짜여진다.

대관령 눈꽃 여행(지구투어)은 대관령 옛길을 지나 대관령 양떼 목장에 도착,

눈꽃과 눈썰매를 즐긴 뒤,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이효석 생가 등을 방문한다.

24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행하는데, 회사에 따라 일정이 조금씩 다르다.

▲ 태백산 일출 + 눈꽃 여행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온 산을 벌겋게 달구며 산 정상으로 솟아나는 일출도 감동적이다.

여기에 새 하얀 설원과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이 더해지면 그야 말로 장려함 그 자체.

태백산은 1,567m의 높은 산임에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는 일출 명산.

지구투어는 밤 11시 10분 청량리역을 출발, 이튿날 오전 3시 30분 태백역에 도착한 뒤,

태백산에 올라 일출을 감상하는 상품을 판매중이다.

태백산 눈꽃 축제 기간인 1월 14~23일은 국제 눈 조각 전시회,

개 썰매 타기, 눈 미끄럼틀 타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비타민여행사와 청송여행사는 밤 11시 40분 청량리역을 출발,

태백산 눈꽃 관광을 즐긴 뒤 눈썰매 관광, 석탄 박물관 견학 등의 상품을 마련했다.

4만7,000~5만5,000원선.

열차에서의 숙박이 부담된다면 당일 코스도 괜찮다.

청송여행사와 홍익여행사는 오전 7시 40분 영등포역을 출발, 낮 12시 30분께 태백역에 도착,

눈꽃을 즐긴 뒤 오후 10시 30분에 돌아오는 상품을 판매중이다.

24일부터 운행하며 요금은 5만원선.

▲ 대관령 눈꽃 열차

대관령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눈이 오는 곳 중 하나이다.

한 번 눈이 쌓이면 겨우내 얼지 않고 지속돼 이듬해 4월까지 눈을 볼 수 있으며

주변 경관도 좋아 눈꽃 여행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청송여행사는 오전 8시 43분 청량리역을 출발해 오대산 월정사의 눈꽃을 감상한 뒤,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이동, 눈썰매를 즐기는 상품을 마련했다.

1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주말 상품도 있다.

오전 9시 13분 청량리역을 출발, 원주역에 내린 뒤 차량으로

오대산 월정사와 대관령 양떼 목장을 둘러보고 오는 상품이다. 4만원선.

▲ 덕유산 눈꽃 열차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높은 덕유산 향적봉(1,640m)은

무주리조트에서 운행하는 곤돌라 덕분에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만만한 산이 돼 버렸다.

곤돌라 종점인 설천봉(1,520m)에서 걸어서 20분이면 가능하며 경사도 완만하다.

하지만 이 코스에서 보는 눈꽃은 힘들지 않은 발품과는 비길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비타민여행사는 오전 8시 25분 KTX로 용산을 출발, 서대전에 도착한 뒤 연계 버스를 이용,

무주로 이동한 뒤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자락의 설경을 감상하는 눈꽃 상품을 내놓았다.

24일~내년 2월 28일까지. 주중 5만3,000원, 주말 5만8,000원선.

▲ 마이산 눈꽃 열차

전북 진안의 마이산(馬耳山)은 쫑긋한 말의 두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겨울이면 두 봉우리를 제외한 나머지 능선에만 눈이 쌓여 마치 붓에 먹물을 찍은 형상을 하고 있다.

겨울 마이산을 문필봉(文筆峰)이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산 입구 탑산사의 돌탑에 쌓인 눈꽃이 묘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지구여행사가 상품을 내놓았다.

오전 10시 25분 KTX 용산역에서 출발, 낮 12시께 익산역에 도착한 뒤

버스편으로 진안 마이산 북부 주차장으로 이동, 천황문, 천은사, 탑사, 탑영제, 금당사를 거쳐

남부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산행길에 오른다.

오후 7시39분 익산역에서 KTX를 이용, 오후 9시 30분께 용산역에 도착한다.

24일~내년 2월 28일까지 매일 출발. 5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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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sy28 2005-12-18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차 여행 가고 싶어지네요..
 

 


남극대륙

 


Australia, main isle of Oceania


 


South America


 


Asia


 


North America

 


Africa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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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들 올 한해에 다 구입하고 싶었는데..ㅠㅠ(2주 밖에 안 남은~OTL)

 ← 이번달은 스위트 박스 음반만 사야겠다...(훌쩍~)

 

 

 

 

내년에 보자..내가 꼭 내년엔 보관함에서 꺼내줄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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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이쥐 2005-12-18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방언씨 앨범은 저도 사고 싶어요..

모1 2005-12-19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제가 사고 싶은 것은 하나도 없네요. 다행???(지름신의 유혹을 받지 않아서..) 하지만 제 보관함에도 수많은 음반들이.....

놀자 2005-12-20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보관함에도 수많은 음반이 있겠지요~ 음반 많이 사시는 것 같더라구요~^^
 


 

왕의 남자 예고편을 봤는데 공길역을 맡은 이분이 궁금해지더라.

첨엔 여잔줄 알았다..ㅡ.ㅡ; 남성적인 느낌이 나는 여자.....

근데 남자더라...>ㅂ< 이리 선이 고울수가...홀딱 반해버렸다..

난 아무래도 눈이 쫙!! 찢어진 여우상..예쁜 남자를 좋아하는 듯 싶다..

신혜성도 여우상이잖아....ㅋㅋ

 





너...요즘 혜성이 다음으로 참 맘에든다....>ㅂ< 내가 많이 이뻐해 줄게~

내가 이뻐해 준 남자들은 다 뜨더라....

강동원/현빈/버즈의 민경훈~ 다 신인때(인지도 없을때)

내가 이뻐해 줬는데...지금 다 스타가 되어 있지 않는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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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12-18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좀 이뻐해주세요. 스타 좀 돼 보게요.

모1 2005-12-18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상이라 하는 것이었군요. 혹시....영화잡지 보셨어요? 영화잡지에 광고나온 것 봤는데..너무 이뻐서..여자인줄 알았어요. 저 포스터는 처음 보네요. 공길이란 사람 실존인물이래요. 왕과의 동성애같은 분위기는 허구이지만요. 무슨 책에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놀자 2005-12-18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님은 알라딘에서 미남스타로 유명한걸로 전 알고 있는데요..??.^^*

모1님// 흔히 눈 찢어지고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를
여우상이라 표현을 많이 쓰지요^^;;
영화잡지는 보지 못했는데..
이 사진 말고도 예쁘게 찍은 왕의 남자 스틸컷을 웹상에서 봤어요..
이준기(공길역)사진을 아무정보도 없이보면 여자로 착각할정도로 넘 예뻐요
암튼 전 예쁜 남자가 넘 좋습니다..ㅎㅎ
영화도 무지 기대되요~(스토리 자체가 재미있을 듯)

明卵 2005-12-19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준기... 발레 교습소 나왔을 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슴다 흐흐..
왕의 남자 기대중이어요>ㅆ호텔 비너스에도 나왔는데... 다운이 좀처럼 안 받아지네요.

놀자 2005-12-20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왕의 남자 예고편에서 처음 봤어요...^^
이준기를 그때 처음 봤기에 이제 갓 신인인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