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름한 얼굴 만들기 위한 스트레칭하는 요령

  • 목의 군살을 빼는 운동


    ① 손은 허리에 살짝 놓고 다리를 약간 벌리고 선다.
    ② 혀를 내밀고 목을 앞·뒤로 목이 당겨지는 것을 느끼면서 구부린다.
    ③ 마찬가지 방법으로 목을 좌우로 구부린다.
    ④ 목을 천천히 크게 왼쪽으로 돌리고 오른쪽으로 돌린다.
    ⑤ 이 동작을 각각 4회 반복한다.

  • 턱의 군살을 빼는 운동


    ① 다리를 쭉 뻗고 바닥에 앉는다.
    ② 상체를 뒤로 살짝 쓰러뜨려 고개를 뒤로 젖힌다.
    ③ 이 상태에서 턱을 가능한 한 위로 향하도록 올린다.
    ④ 다시 턱을 몸 쪽으로 끌어당긴다.
    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 얼굴 전체가 날씬해지는 방법


    ① 귀의 윗부분을 엄지 손가락의 아랫부분으로 지긋이 눌러 준다.
    ② 두 손바닥으로 양쪽 귀 전체를 동시에 5초 정도 눌러 준다.
    ③ 잠시 쉬고 다시 이 동작을 3회 정도 반복한다.
    ④ 두 손의 검지, 중지, 약지 세 손가락을 모아 귀 뒤쪽에서 머리카락이 난 부분 근처를 지긋이 눌러 준다.
    ⑤ 이 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작은 원을 그리며 누른다.
    ⑥ 이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⑦ 얼굴의 윗부분을 감싸듯이 두 손의 엄지 손가락은 귀 뒤쪽을, 나머지 네 손가락은 귀의 앞쪽(이마 옆쪽) 에 놓는다.
    ⑧ 이 상태에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눌러 준다.
    ⑨ 이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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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sy28 2006-01-19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갸름한 얼굴 한번 만들어 봐야겠는걸요..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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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는 피부 노화를 막으려고 일년 내내 꿀과 우유를 섞어 목욕했다는데…. 평소 내 습관은 어떠한가? 너무 소홀한 건 아닐까? 클렌징, 모이스처라이징 등 일상적인 케어에서 놓치기 쉬운, 그리고 알아두면 좋을 보디 케어법을 총정리했다.

버블 배스로 편안함을 느껴라
버블 배스는 입욕하는 동안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거품을 만들어 촉감에 의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아이템. 쉽게 거품 내는 방법을 더 바디샵 웰빙 스파의 변의경 테라피스트가 알려주었다. “욕조에 물을 1/4 정도 채우고 버블 배스를 풀어넣은 다음 샤워기를 높은 곳에 고정시켜 욕조 안으로 물이 떨어지도록 하세요. 마찰에 의해 풍성한 거품이 생길 거예요.”
바디샵 배스 피지 145g 5천5백원.

가려움증의 주범, 피부 건조를 막아라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이 더해질 수 있다. 실내 습도를 높이고 보습제를 골고루 발라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야 한다. 가습기를 틀어 놓거나 실내에서 화초를 키우거나, 세탁물을 널어 놓는 방법으로 습도를 조절하자. 미지근한 물에 약 10~20분 정도 몸을 담근 후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보디로션이나 오일을 목부터 발끝까지 꼼꼼히 발라준다.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물 온도에서 20~30분간 목욕하는 것이 좋고, 샤워는 매일 한 번씩, 탕욕은 매주 한 번씩 하는 것이 적당하다. 가려움을 참지 못해 너무 세게 긁으면 다른 피부병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참지 말고 병원을 찾아가라.

트러블이 있다면 알로에 잎을 욕조에 띄워라
여드름이나 변비, 불면증이 있다면, 목욕할 때 알로에 잎 1~2개를 갈아 천 주머니에 넣고 욕조에 띄워보자. 알로에는 엽록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마른 피부에 스크럽하라
클라란스 인스티튜트의 고지연 점장은 “스크럽할 때는 그 압력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 즉 손바닥과 피부 사이에 알갱이가 굴러다닐 수 있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그리고 물기가 있으면 스크럽 알갱이와 물의 마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지고, 마사지 하는 과정에서 녹아내릴 수 있으므로 마른 피부에서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죠”라고 충고한다.

깔끔한 마무리감을 원할 때는 비누로 샤워하라
아베다 교육팀 김수연 과장은 “피부가 건조하다면 비누보다 보습력이 뛰어난 보디 클렌저가 더 적합하죠. 하지만 간편하게 샤워해야 할 때나, 샤워 후 좀더 뽀드득한 마무리감을 원할 경우에는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라고 설명한다. 심장에서 먼 다리부터 심장쪽으로 손이나 배스 타월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문질러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끈적임 없는 에센셜 오일을 발라라
천연 오일 중에서도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보자. 끈적임이 없을 뿐 아니라, 피부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에너지를 얻게 된다. 샤워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트리트먼트 오일을 손바닥에 덜어 젖은 보디에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하자. 이때 탄력 있는 보디를 원하는지, 부기를 없애고 싶은지, 일상의 스트레스로 긴장된 피부를 릴랙스시키고자 하는지 등 원하는 바에 따라 오일을 선택할 것. 허벅지와 엉덩이, 가슴까지 골고루 발라주면, 몸에 남아 있는 물기와 오일이 믹스되어 마치 에멀전을 바른 것처럼 스며들 것이다. 악건성 피부라면 마른 피부에 발라도 무방하다.
오리진스 진저 터치 릴랙스 마사지 오일 100ml 가격미정.

환절기에는 리프팅에도 신경 써라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가 더 민감해지고 생기를 잃게 마련이다. 특히 가을과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는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수분을 촉촉하게 공급해주는 것은 기본사항.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퍼밍 보디로션이나 크림도 챙겨 바르자.

비타민을 매일 섭취하라
수용성 비타민은 몸 안에 저장되지 않고 바로 흡수되며 남은 양은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매일 섭취해줘야 한다. 손톱이나 발톱이 잘 부러진다면 비타민 A를, 피로로 인한 근육통과 신경통 때문에 고민이라면 비타민 B1을,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면 비타민 C를, 피붓결이 거칠고 윤기가 없다면 비타민 E를 충분히 섭취할 것.

거친 피부는 올리브오일로 마사지하라
보습력이 뛰어난 올리브오일에 꿀을 섞어보자. 꿀은 리프팅과 각질제거 효과가 탁월한 식품! 골고루 섞였으면, 샤워 후 물기를 닦아낸 후 팔과 다리 등 건조한 부위에 발라 몸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10~15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차가운 물로 마무리할 것. 정제되지 않은 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여드름이 잘 돋아나는 피부는 되도록 피할 것.

힘차게 걸어라
걸음걸이는 몸매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시선을 15도 위로 두고, 가슴을 곧게 펴고, 팔은 힘차게 흔들며 걸어보자. 습관이 되면 나도 모르는 새 목과 어깨의 군살이 빠져 목선이 예뻐지게 된다. 힘차게 걸으면서 환하게 웃어보자. 건강한 호르몬이 분비되어 인상도 좋아지고 피붓결도 고와진다.

주 1~2회 각질제거를 하라
얼굴과 마찬가지로 보습 제품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클렌징 단계에서 스크럽은 필수다. 에스티 로더 교육팀의 변 선우 대리는 “스크럽 제품으로 일주일에 1~2회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면, 보다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줄 수 있죠. 팔꿈치나 무릎, 뒤꿈치는 더 신경 써서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고요”라고 설명한다. 제품을 고를 때는 피부에 윤기를 주는 비타민 E가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체크할 것.

필요에 따라 텍스처를 선택하라
모이스처라이저는 세럼, 로션, 밤, 크림 등 타입이 다양하다. 일단 내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체크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피부를 가장 촉촉하게 만들어주면서 부담감 없는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 팔 안쪽이나 허벅지 안쪽 등 노화가 빨리 시작되는 부위에는 기능이 농축된 세럼을 발라보자. 무거운 질감이 부담스럽거나 지성피부라면 로션 타입을, 건성이라면 밤이나 크림 타입을 추천! 오일은 모이스처 기능이 가장 좋기 때문에 악건성이나 민감성 피부에 좋고, 뭉친 다리나 어깨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마사지할 때 효과적이다.

  이브 생 로랑에서 제안하는 보디 마사지법. 정확한 방법으로 제품을 발라야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있다.

  보디 젤
●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의 젤을 허벅지, 엉덩이, 배, 팔 부위에 바른다.
● 슬리밍 효과를 보려면 허벅지 앞쪽부터 시작해 안쪽과 바깥쪽을 향해 잽싸고 강하게 꼬집어 가며 마사지한다.
  보디 로션
● 샤워 후 로션을 골고루 바른다.
● 원을 그리는 듯한 동작으로 마사지하되 항상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릴 것.
● 팔꿈치, 무릎, 팔다리 안쪽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특히 집중해서 바르자.
  보디 스크럽
● 아래에서 위쪽으로 원을 그리는 듯한 동작으로 비누거품을 만들어준다.
● 특히 관절부위, 팔꿈치, 무릎, 뒤꿈치 등 거친 부분에 집중적으로 마사지한다.
● 물로 충분히 헹궈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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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굴처럼 보이는 것이 기술, 한 듯 안 한 듯 보송보송 메이크업
메이크업도 귀찮아지는 더운 여름에는 번들거리는 얼굴만큼 짜증스러운 일도 없지만, 베이스 메이크업만 잘해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렷한 눈매와 촉촉한 입술 표현까지 더하면 맨 얼굴처럼 보이는 일석이조 메이크업 완성!
point Base Make-up
다크 서클 커버

메이크업 베이스는 생략해도 상관없지만 수분을 함유한 베이스를 발라주면 화장도 오래가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은 최대한 묽은 것을 사용하여 얇고 가볍게 발라준다. 커버력보다는 가볍게 표현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주근깨 정도는 보이도록 표현하고 미세한 잡티만 컨실러로 가려준다. 컨실러는 손가락으로 찍어 바른 후 스펀지를 이용해 가장자리를 그라데이션해준다. 눈 밑 다크 서클은 좀더 밝은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가려준다.

미세한 펄 입자가 들어 있어 빛에 따라 반짝이는 효과를 준다. 맥 스트롭 크림.
얇고 가볍게 발리는 산뜻한 오일프리 타입의 파운데이션. A3F[on] 링클 케어 파운데이션.
point Face
파우더 전 크림 블러셔

블러셔는 파우더를 바르기 전에 크림 타입을 이용해 살짝 터치해준다. 브러시보다 손끝을 이용해 잘 펴바르면 더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브러시 대신 틴트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붉은 빛을 만들어주어도 좋다. 블러셔를 바른 후 퍼프에 투명 파우더와 펄 파우더를 적절히 섞어 T존과 눈 밑을 중심으로 발라주고, 여분의 파우더로 이마와 얼굴 바깥 부분을 정리해준다. 브러시에 묻혀 살짝 털어주듯 발라도 좋지만 초보자라면 퍼프를 이용한다.


소프트하고 보송보송한 감촉의 크림 블러셔. 메이블린 퓨어 블러쉬 퓨어 로즈, 퓨어 오렌지.
자연스러운 펄감으로 피부를 화사하고 보송하게 마무리해주는 슈에무라 페이스 파우더 쉬어 타입.
수분을 조절해 땅기거나 번들거림이 없는 투명 파우더. 클리오 셀프 벨런싱 페이스 파우더.
point Eye
속눈썹 사이 브라운 펜슬

눈썹 숱이 많다면 볼륨 마스카라나 투명 마스카라를 이용해 눈썹 결만 정리한다. 반대로 숱이 적다면 눈썹 컬러 섀도로 자연스럽게 형태를 잡고 펜슬을 이용해 빈 곳만 메운다. 섀도는 핑크나 밝은 톤의 컬러를 발라주면 탁하지 않고 선명하게 표현된다. 아이라인은 브라운 펜슬로 속눈썹 중간 부분만 메우는데 잘 번지는 눈은 같은 컬러의 섀도를 이용해 라이너를 덮어준다. 라이너를 그릴 때는 길게 빼지 말고 자신의 눈 크기에 맞게 그린다. 속눈썹은 뷰러로 충분히 올린 후 마스카라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 바른다. 이때 눈썹 끝까지 바르지 말고 뿌리 부분만 충분히 올려준다. 투명 마스카라로 마무리하면 잘 번지지 않으며 숱이 많고 긴 눈썹은 투명 마스카라만으로 표현해도 좋다.

골드 빛의 세련된 펄감이 예쁘게 퍼지는 클리오 아이섀도 화이트 골드.
부드러운 질감이 자극 없이 발리는 랑콤 크레용 콜 브라운.
눈썹을 모아주면서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투명 마스카라. 맥 브로우 세트.

한 듯 안 한 듯한 효과를 주는 로맨틱한 핑크 아이섀도. 이뎀 모노리스트 섀도.
한올 한올 고르고 가볍게 발려 풍성한 볼륨감을 주는
랑콤 이프노즈, 메이블린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 프루프 마스카라.
point Lip
틴트로 자연스러운 입술 표현

입술선이 또렷하고 컬러가 선명하다면 투명한 립글로스만으로도 예쁘게 표현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입술 컬러를 살려주는 것이 투명 메이크업의 포인트. 입술 컬러를 살려주기 위해서 틴트를 이용해 입술에 생기를 주고 반짝임이 돋보이는 립글로스로 마무리해준다. 글로시한 느낌이 싫다면 누드 컬러의 매트한 립 컬러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입술 컬러만 살려준다.

입술색에 가까운 누드 컬러의 매트한 타입 입술 제품. 에뛰드 매트 립 스킨 스킨 오렌지.
반짝이는 펄감과 글로시 효과가 투명 메이크업에 제격인 랑콤 쥬시 튜브 울트라 샤이니 글로스45호
립스틱과 라이너. 글로스를 하나로 만든 펜슬 타입의 립글로스. 랑콤 쥬이시 크레용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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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1-05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들 화장은 하나도 모르겠어요. 어려워요.

놀자 2006-01-05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최대한 자연스럽고 예쁘게 하는게 아직도 어려워서...
이렇게 공부중이죠~ㅎㅎ;;;;
 

 

탄력 피부의 비밀

찬바람이 불면, 그가 떠날지도 모른다. 축 처진 피부를 개탄하며 끈적한 엄마 크림을 바르는 짓은 이제 그만! 자랑하라, 한 번도 처지지 않았던 것처럼.



play 1 ★ 아는 것이 곧 탱탱! 리프팅 기본 상식
누워서도 퍼지지 않는,‘진짜 탄력걸’이 되기 위한 리프팅 케어의 첫 단추!


▷ 10대 후반~20대 초중 반 피부의 탄력상태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점차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 특히 자외선, 대기 등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예전에 비해 점차 노화가 빨라지는 추세다. 피부가 서서히 얇아지면서 수분 보유 기능이 저하되며, 엘라스틴과 콜라겐 등 탄력 성분도 감소하는 것. 그래서 피부가 거칠고 탄력도 떨어지는 것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고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도 문제. 처지기 시작한 피부나 한 번 생긴 잔주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므로 무엇보다 똑똑한‘예방’만이 최선!

▷ 내 피부의 거울은 엄마! 주름과 유전의 상관관계
엄마나 할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내 얼굴의 주름 진행도를 파악할 수 있다. 주름 그 자체가 유전된다기보다는, 피붓결·무의식중 짓는 표정·생활습관 등이 상당수 일치하기 때문. 따라서 엄마가 주름이 많거나 빨리 생긴 경우는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고 보면 된다.

▷ 부위별 리프팅 관리 노하우

★ 이마
피지 분비가 활발하고 평소 근육을 사용할 일이 적어 방심하기 쉬운 부분. 대신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골이 패인 것처럼 깊은 주름이 생겨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문제.

[point] 찡그리지 말고, 자외선 차단에 만전
습관적으로 이마를 문지른다거나, 찡긋거리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버릴 것! 또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바로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켜 힘없는 피부를 만드는 노화의 주범이기 때문. 주름을 유발하는 파장은 자외선 A이므로, SPF보다 PA+ 지수가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끈적이는 것이 싫다면 오일프리의 산뜻한 타입을 고르고, 덧바르는 팩트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체크할 것.

★ 목
여자의 나이테라 불리는 목. 아무리 얼굴 피부가 팽팽하다 해도 목에 주름이 있다면 나이들어 보인다. 목은 피부의 습자지라 불릴 만큼 얇은 데다 피지선이 없어 건조해지면 바로 노화로 직결된다. 또한 손이 잘 닿지 않아 소홀해지기 쉬운 것도 문제.

[point] 스킨케어 단계에서 목도 함께 관리
매일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패팅할 때, 로션을 펴바를 때 남은 양으로 목도 아래에서 위로 톡톡 두드려주자(단 알코올이나 파우더 성분이 든 토너,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는 토너 말고 보습 토너를 사용할 것). 가장 좋은 방법은 크림 마사지. 유분이 풍부한 크림으로 영양 공급과 동시에 보호막을 만들어주고, 마사지로 활력을 주는 것. 먼저 손가락에 50원짜리 동전 크기로 덜어낸 뒤 손바닥에서 가볍게 비빌 것. 그런 다음 검지·중지·약지를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끌어당기듯 가볍게 마사지해준다. 주 1회로도 충분!

★ 눈가 & 입가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없다는 것은 이제 상식. 이 두 부위는 특히 표정주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효리처럼 웃을 때 눈이 반달형이 되거나, 줄리아 로버츠의 시원한 웃음은 주름케어에서는 위험천만! 그만큼 주변 피부가 무리를 반복하고 있다는 증거.

[point] 수분 공급은 기본, 탄력 성분이 든 아이템이 필수
심한 건조는 어느 부위가 되든 바로 주름으로 연결되는 직코스. 만일 이 주변의 피부가 건강하고 탄력이 있다면 젤 타입의 리프팅 제품이나 아이크림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제품들은 집중 수분 공급이 주기능으로, 여기에 탄력 성분이 함유되어 노화를 방지하고 탄력을 유지시키는 것. 하지만 피부가 전체적으로 당기고, 잔주름이 비치는 등 처지기 시작하는 징후가 보인다면 수분 에센스에 리프팅 크림으로 마무리해주어야 안전!




play 2 ★ 탱탱 피부 만드는 생활습관 마스터
평생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를 결정짓는 것의 90%는 습관! 당장 자신의 상황을 체크해볼 것!



▷ 퍼지지 않아! 탄탄 피부 만드는 기특한 습관

* 아침 저녁 수분 에센스는 필수
피부 건조는 주름에 치명적. 따라서 지성 피부라도 수분 공급은 필수적이다. 건성 피부라면 토너-수분 에센스-로션이나 크림으로 보호막을, 지·복합성 피부라면 토너와 수분 에센스로 마무리.

*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를 내 곁에
눈가와 입가의 메이크업을 지울 땐 반드시 전용 리무버를 사용한다. 촉촉하면서도 강력한 클렌징 효과로 자극 없이 완벽하게 제거해주니까.

* 사계절 내내 자외선 철통수비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외출 30분 전 꼼꼼히 발라주고, 1년 이상 지난 자외선차단제는 효과가 없으므로 버릴 것.

* 탄력 케어 제품 사용하기
환절기에는 20대용 리프팅 스킨케어 라인을 사용하거나, 리프팅 크림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기존에 쓰던 에센스나 크림을 리프팅 제품으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

▷ 축축 처지는 미운 피부 만드는 나쁜 습관


* 엎드려서 책을 읽거나 잠드는 버릇
얼굴 피부가 베개에 쓸리고 눌리면서 물리적인 자극을 준다(적어도 매일 5시간 이상 그런 자세라고 생각해보라!). 게다가 목 뒤와 옆의 살이 접히니 목주름이 생기기도 쉽고, 엎드려서 책을 읽으면 눈을 치켜뜨게 되어 눈가 주름까지 유발한다는 사실!

* 눈 주변까지 파우더 두드리기
눈가의 건조를 촉진시키는 주범. 브러시로 꾹꾹 누르거나 손가락으로 강하게 문지르는 것도 금물. 크림 타입을 이용해 살살 펴주자

* 무리한 다이어트
급격한 체중 감소는 전체적인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며, 특히 탄력 성분을 만드는 단백질, 콜라겐 등의 생성을 방해한다.

* 끊지 못하는 담배
피부에 산소 공급을 방해해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로 만드는 것이 큰 문제. 또한 입을 오므리는 동작을 반복하게 되어 입술 주위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play 3 ★ 탱탱 탄력 보디의 비밀
얼굴만 신경쓴다면 70점. 보디 탄력까지 관리해야 진정한 뷰티 퀸!



▷ 해피 보디를 위한 데일리 케어

* 샤워시 패팅, 찬물 마무리
매일 하는 샤워는 보디 탄력을 위한 중요한 시간! 샤워기를 거꾸로 든 뒤, 아래에서 위를 향해 물줄기를 쏘인다. 이때 물줄기의 강도를 세게 했다 약하게 했다를 반복하는 것이 포인트. 또한 차가운 물을 끼얹듯이 해 마무리. 피부가 팽팽하게 긴장되는 효과가 있다. 그런 다음 타월로 물기를 톡톡 누르듯 가볍게 닦아내고, 물기가 살짝 남아 있을 때 보디 케어 제품을 발라줄 것.

* 탄력 강화 성분의 보디 제품 사용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얼굴처럼 보디에도 보습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 탄력 성분이 함유된 보디 제품을 고를 것! 제품을 바를 때도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 리드미컬하게 마사지한다. 손에 힘을 주어 벅벅 문지르는 것은 효과를 반감시키는 짓!

* 매일매일, 가벼운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물살을 탄탄하게 조여주고, 적당한 근육을 만들어 슬림하면서도 탄력있는 보디라인을 만들어준다. 아침, 저녁 10분만 투자해도 달라진 몸매를 실감할 수 있을 것. 평소 걸을 때 보폭을 넓게 하고, 팔을 앞뒤로 크게 흔들어주는 것도 효과적.

* 하루에 물 8잔 이상 마시기 & 복식호흡
물은 몸속을 정화해주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피부뿐 아니라 매끈한 보디를 위해서도 필수. 여기에 복식호흡을 습관화하면 폐활량이 높아지고 칼로리 소모량도 많아져 날씬하면서도 탄력있는 몸매를 가꿀 수 있다.

* 주 1~2회 반신욕
따뜻한 물에 배꼽 아래만 담그는 반신욕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땀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래서 반신욕 직후, 보드라우면서도 매끈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는 것. 특히 탄력 케어 제품을 사용해도 푸석푸석한 느낌이 가시지 않거나 겉도는 느낌이 든다면 즉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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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12-18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엎드려서 책 읽지 말아야지.;;;

내맘이쥐 2005-12-18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저도 엎드려서 자주 보는데...

nicksy28 2005-12-18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네요^^

BRINY 2005-12-1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외선 차단은 저도 우습게 보았는데, 40대 이상 분들이 그래요. 사시사철 자외선 차단제 안바르면 꼭 뭐 생긴다고. 그래서! 저도 요즘은 꼬박꼬박 자외선차단지수 높은 거 발라요.
그런데, 전 누워서 책 보니까 Ok인가요? 그래도 아침에 눈떠보면 엎드려서 헤매고 있지만.

놀자 2005-12-20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작년까지만 해도 자외선 차단은 정말 우습게 본..
올해부터 열심히 바르고 다니지요..^^;;
나이들어서도 고운 피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