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녹차, 마늘, 레드와인 - 노화를 막아주는 화제의 4가지 식품 제대로 먹는 법

 

마늘 Garlic


강력한 스태미나의 열쇠, 마늘

마늘은 강장효과가 뛰어난 스태미나 식품 중 하나. 최근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가장 항암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발표,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는 항노화작용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장수촌인 경남 남해와 이탈리아 몬티첼리가 마늘 주산지라는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닌 듯.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중국의 만리장성을 짓는 내내 인부들이 마늘을 먹었다는 속설도 있다.

 

국산 마늘이 항암효과가 높다
국산 통마늘이 중국산보다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국산은 알이 작지만 단단하고 잔뿌리가 완전히 달려 있는 것이 특징. 반면에 수입 마늘은 알이 더 굵고 무른 느낌이 들며 쪽수가 많고 잔뿌리가 운반과정에서 떨어져 나가 거의 없다.

 

생으로 먹는 것이 몸에 좋다
생으로 먹으면 냄새가 지독하고 속이 불편하기도 한 마늘. 하지만 마늘의 이 지독한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이라는 유황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서 노화를 예방해주는 것이다. 알리신 성분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므로 마늘은 굽거나 익혀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 도록. 보통 생마늘의 경우는 하루에 1∼2쪽, 마늘장아찌처럼 조리된 마늘은 그 두 배 정도인 2∼4쪽을 먹으면 적당하다.


토마토 Tomato

 

이탈리아인들의 건강 비결, 토마토
요즘 새롭게 장수식품의 대명사로 떠오른 토마토. 토마토에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노화방지 성분이 함유돼 있고, 전립선암 발생률을 절반 이하로 떨어뜨리는가 하면 관상동맥경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실제로 유럽에서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나라인 이탈리아에서는 매끼 식탁에 토마토가 빠지지 않는다.

 

노화예방에 효과적인 '리코펜' 성분
토마토가 붉은빛을 띠는 것은 토마토의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리코펜은 노화를 유발,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춰주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토마토는 덜 익은 것보다 빨갛게 잘 익은 것을 먹는 것이 좋다.

 

설탕을 뿌려 먹지 않는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대사하는 과정에서 비타민 B1이 손실된다.꿀의 당분은 비타민 B1을 파괴하지 않으므로 토마토에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꿀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기름으로 조리해 먹는다
야채는 날로 먹어야 좋다고 하지만 토마토는 날것보다 기름에 볶아 먹을 때 체내 ‘리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이는 리코펜이 열에 강하고 기름에 용해되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

기름으로 조리한 토마토를 먹으면 곧바로 혈중 리코펜 농도가 2~3배로 뛰어오른다.

 

 

적포도주 Red Wine

 

프렌치 패러독스의 비밀, 적포도주
작년 1월, <타임>지에서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음식 중의 하나인 적포도주. 의학자들은 육류와 지방 섭취율 40%의 고지방 식사를 하는 프랑스인의 심장병 발생률이 미국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이 적포도주를 즐겨 마시는 식습관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런 역설적인 상황을 일컬어 세계의 의학자들이 붙인 신조어가 바로 ‘프렌치 패러독스’.

 

왜 적포도주인가?
포도즙, 포도주스, 백포도주도 아니고 왜 유독 적포도주일까? 포도주는 알코올과 항산화제를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료인데, 이것이 바로 적포도주가 건강에 좋은 이유다.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면서 ‘NADH’란 물질을 만드는데, 이 물질은 상대를 환원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한번 사용된 항산화제가 다시 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은 다시 알코올 분해에 관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하게 된다. 때문에 항산화제가 많으면서 알코올이 없는 포도주스나 녹차 같은 식품보다 적포도주가 더 건강에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프랑스산 적포도주만 좋은 건가?
국산도 관계는 없지만 폴리페놀 함량이 외국산에 비해 ½수준이라 그 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게 사실. 그래도 지속적으로 마신다면 건강에 좋은 건 마찬가지다.

비쌀수록 효능이 좋은 건 아니다
대개 값비싼 포도주란 유명한 포도밭에서 나온 포도를 자기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방법으로 만든 포도주로서 포도주 감정가들이 맛이 좋다고 인정하는 것들이다. 따라서 부드러운 풍미나 고급스러운 맛 등의 차이일 뿐 효능과는 큰 상관이 없다.


녹차 Green Tea

세계인이 주목한 노화 방지 식품, 녹차
<타임>지가 선정한 노화 방지 식품 10가지 가운데 하나인 녹차는 폐암, 대장암, 간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루 10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3잔 이하 마시는 사람보다 84세까지 장수하는 비율이 12%나 높은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 생후 6개월 때부터 물 대신 질 좋은 녹차를 마시는 일본의 ‘나카가와네’ 마을 사람들의 암 발생률이 일본 내에서 가장 낮다는 것도 이런 보고를 뒷받침해주는 근거.

 

마시지 말고 먹어라
녹차잎을 물에 우려 마실 경우 비타민 E와 단백질이 녹지 않기 때문에 섭취할 수 있는 녹차의 영양소는 30%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녹차의 영양소 섭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요리에 이용해 잎까지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노화를 막는 ‘카테킨’ 성분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물질 중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 C. 그런데 이 비타민 C보다 항암·항균작용이 40∼100배 강력한 성분이 바로 카테킨이다. 실제로 일본 시즈오카현의 초등학교는 녹차를 식수로 제공해 집단 식중독 사건을 한번도 겪지 않았다고 한다.

이밖에도 녹차는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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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법 1 기본기법 2

1. 양면테이프를 리본 뒷면의 양끝에 마주 붙여 링을 만든다.
2. 양면테이프를 뗀 후 리본 가운데 붙인다.
3. 2장을 겹치게 놓고 손으로 주름을 잡는다.
4. 철사로 뒷면에서 묶는다.
1. 양면테이프를 리본 뒷면의 양끝에 마주 붙여 링을 만든다.
2. 양면테이프를 뗀 후 리본 가운데 붙인다.
3. 손으로 주름을 잡는다.
4. 철사로 뒷면에서 묶는다.

 

싱글와이어기법 더블와이어 기법

1. Y셔츠 카라 모양으로 만든다.
2. 가운데를 잡아 중심에 모은다.
3. 철사를 반으로 접어 리본 중심에 끼운다.
4. 철사를 잡아 당겨 주름을 잡는다.
5. 뒤에서 묶는다.
 
1. 와이어 루프를 만든다.
2. 왼쪽 꼬리가 뒤쪽의 중심을 지나 면서 고리를 만들어 준다.
3. 다시 위에서 아래로 중심을 지나 면서 고리를 만들어 준다.
4. 좌우대칭이 되도록 모양을 잡아 주고 철사를 끼운다.
5. 철사를 잡아당겨 주름을 잡아주어 묶는다.
 

 

N자 기법 30도 틀기 기법

1. 양끝을 앞으로 놓아 N자 모양으로 만든다.
2. 철사를 리본 가운데에 끼워 접는다.
3. 힘껏 잡아 당기고 밀어 넣어 주름을 잡는다.
4. 뒤에서 묶어 철사를 짤라 ?힌다.
1. 양면테이프에 리본 양끝을 붙인다.
2. 양면 테이프를 뗀후 비틀어 리본 중심에 붙인다.
3. 리본을 나란히 놓고 철사를 접어
끼운다.
4. 철사를 잡아 당겨 주름을 만들어 뒤에서 묶는다.
 

 

8자 기법 트윈와이어 기법
1. 와이셔츠 모양을 만든다.
2. 같은 방법으로 8자를 그리면서 벌 려서 만든다.
3. 3중으로 만든다.
4. 철사를 걸어 묶는다.
5. 완 성
 
1. 와이어 루프 모양을 만든다.
2. 반대편에도 와이셔츠 모양으로 만든다.
3. 가운데를 잡아 중심에 끼운다.
4. 철사를 접어 끼운다.
5. 잡아당겨 주름을 잡는다.
6. 뒤에서 묶는다.

 

나뭇잎 기법 코사지핀 만들기
1. 뒷면 가운데에 양면테이프를 붙이 고 L자로 접어준다.
2. 다시 제자리로 접어 양면테이프 반쪽에 붙인다.
3. 양쪽을 같은 방법으로 접어준다.
4. 손으로 주름을 잡는다.
5. 철사를 묶는다.
 
1. 6각형의 모양을 만들어 테이프로 고정을 시킨다.
2. 시작과 끝부분을 사선으로 자른 후 라이터로 녹여준다.
3. 6각형의 가장자리를 홈질한다.
4. 실을 잡아당겨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실을 묶는다.
5. 코사지 핀에 글루건을 쏴 붙인다.
 

 

이빨 헤어밴드 싸는법 감는 헤어밴드 싸는법
1. 양면 테이프를 붙인다.
2. 리본을 붙여 밴드 size에 맞게 자른다.
3. 밴드두께+1cm 로 재단한 후 한쪽을 라이터로 녹여준다. 양면테이프를 붙인다.
4. 글루건을 조금씩 쏘면서 양쪽밴드 끝에 붙인다.
1. 가는 양면테이프를 두른 후 리본에 "ㄱ"자로 양면테이프를 붙여 45도 각도로 밴드를 놓는다.
2. 왼쪽, 위쪽, 오른쪽 순으로 밴드를 싸면서 붙인다.
3. 5mm~10mm 사이로 겹치도록 45도 각도로 감아 올라간다.
4. 리본장식을 붙이는 곳까지 감아 자른다.
5. 반대편에서 다시 감싸 올라간다.
6. 리본장식을 붙이는 곳에서 짤라 글 루건으로 붙인다. (리본장식을 붙 인다.)

 

핀붙이는 방법 주름잡는방법
1. 10cm 로 자른 후 양면 테잎를 붙여 링을 만든다.
2. 철사를 끼워 접는다.

3. 철사를 잡아 당겨 주름을 잡는다.

4. 뒤에서 묶는다.

 

손으로 주름잡는 방법 비틀어 꼬기 기법
1. 양면테이프에 리본 양끝을 붙인다.
2. 양면테이프를 뗀 후 가운데 붙인후 손으로 주름을 잡는다.

3. 앞에 철사를 두른다.

4. 뒤에서 묶는다.
1. 감는 헤어밴드 방법으로 끝까지 감는다.
2.밴드 끝 보다1cm정도 길게 감아 글루건을 쏜다.
3. 안쪽으로 붙여 싼다
4. 겉으로 나와 2번 꼬아 사선으로 올라간다.
5. 일정한 간격으로 끝까지 꼬아준다.
6. 끝을 잘라 라이터로 끝처리 한후 글루건으로 붙인다.

 

마무리 산모양 마무리 찌그리모양
1. 폭을 반으로 접어 와이셔츠형으로 접는다.
2. 한번 묶은 후 왼쪽은 앞으로 오른쪽 은 뒤로 비튼다.

3. 모양을 잡아 각을 세운다.

 
1. 리본을 와이셔츠카라 모양으로 만 든다.
2. 묶는다.

3. 왼?을 앞으로 오른?을 위로 돌린 다.

4. 모양을 만들어 양끝을 잡아 조금 당긴다.

 

마무리 입술모양 90도비틀기 기법
1. 양끝을 라이터로 녹인다.
2. 3겹으로 저어 글루건을 끝에 쏘아 붙인다.

3. 다른?도 같은 방법으로 붙인다.

4. 입술모양을 만든다.

5. 그림과 같은 보양으로 놓아 뒤에서 붙인다.

 
1. 양면테이프를 붙여 링을 만든다.
2. 양면테이프를 뗀 후 90도로 비틀어 붙인다.
3. 철사를 반으로 접어 리본을 끼운다.
4. 잡아당겨 주름을 잡는다.
5. 또하나의 리본을 끼워 철사를 잡아 당겨 주름을 잡는다.
6. 뒤에서 철사를 꼬아 묶은 후 짧게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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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4-11-11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너무 유용하군요.. 철사가 꼭 있어야 예쁘게 되네요. 다 외울 수 있으려나~ ^^*

놀자 2004-11-12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는 못 외워도 한 두개쯤은 알고 있으면 좋을 듯 해요.

모양 없는 머리핀?? 사와 붙이면 넘 예쁠것 같아요...
 

아침 잠이 많아서... 다이어트 중이라...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 입안이 깔깔하고 입맛이 없어서... 어제 과음을 했더니 속이 쓰려서... 핑계없는 무덤이 없고,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말이 있다더니 아침밥을 못 먹는데도 이렇게 저마다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조각날 이유가 아니라면 아침밥은 꼭 먹으라는 것이 전 문가들의 한결같은 의견입니다. 입맛이 없어도, 속이 쓰려도, 쏟아지는 잠을 줄이면서까지 왜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것일까요? 거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필연적 인 이유 5가지!


첫 번째. 피로를 업고 산다.

눈 뜨기 무섭게 출근 전쟁이 시작되면 흔들리는 버스 안이나 비좁은 지하철 안에서 온갖 진 풍경이 연출됩니다. 학창 시절 선생님 눈을 피해 졸던 실력 발휘해서 서서 자는 사람들, 반쯤 눈뜨고 자는 사람들, 입 벌리고 유리창에 머리 찢어가며 조는 사람들, 아예 코까지 골아가며 옆사람에게 온몸을 맡기고 조는 사람들.

다양한 생김새 만큼이나 조는 모양새도 제각각이죠. 그렇게 조는 사람들 보고, 누군가는 도 대체 지난 밤에 잠 안자고 뭘 했길래 출근길, 등교길에 이렇게 조느냐고 뼈가 있는 타박을 하기도 하지만, 그들은 단지 아침을 못 먹었을 뿐이니까.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 뇌 활동이 저하되면서 체온이 약 1℃ 정도 떨 어진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출근(등교)할 경우 근육 운동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체온이 상승하지만, 자리에 앉게 되면 다시 체온이 떨어지는 동시에 뇌 활동도 저하되면서 졸음이 오는 것입니다.

결국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조는 것은 체온이 떨어지면서 뇌가 다시 휴식에 들어가 버리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잠만 자더라도 우리의 신체는 혈액이나 간, 근육에 저장돼 있는 포도당을 심장, 뇌, 세포 등에 공급해야 합니다. 즉, 수면 중에도 우리 몸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아침이면 절반 이상의 포도당을 소모한 상태가 됩니다.

이때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축적돼 있는 지방을 분해해서 얻으려고 하고, 이 과정에서 젖산을 비롯한 피로 물질이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결국, 아침을 건너뛰면 그 만큼 피로가 커지고 정신과 신체의 활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배가 꼬르륵 두뇌도 꼬르륵.

창조력을 요구하는 현대인에게 아침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뇌는 인체에서 가장 활동적인 기관 중 하나로 하루에도 몇 차례식 충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져야만 최적의 기 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수천억개에 이르는 뇌 세포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하는데, 식사 후 4시간 정도만 지나면 식사로부터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침을 거르게 되면 다음날 점심까지 15시간 정도 영양 공급이 안된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뇌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단식(fast) 상태를 중지시켜라. 그래서 아침 식사를 breakfast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막중한 임무를 지닌 아침 식사를 생략해 버리면 두뇌는 어려운 공정 과정을 거쳐 대체 에너지를 찾아야 합니다. 축적된 지방을 분해해서 생긴 지방산으로 다시 포도당을 만들어서 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직접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 보다 훨씬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피로 물질까지 생산되는 것이죠. 그래서, 만약 하루에 두끼 밖에 식사를 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 점심 저녁 보다는 차라리 아침 저녁을 먹는 것이 낫습니다.

세 번째, 독수공방을 싫어하는 위가 분노한다.

우리의 위장은 적절하게 음식물이 공급될 때는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현모양처와 다를 바 없지만, 까닭 없이 식사를 거르거나 해서 독수공방을 시키면 바로 악처 크산티페로 돌변합니다. 스트레스를 잔뜩 받은 위의 분노는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나타나게 되고 아침밥을 건너뛴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되는 것이죠. 동시에 아침을 거르게 되면 자연 점심이나 저녁을 과식하게 되고, 과식은 소화 기능 장애와 직결됩니다.

네 번째, 마의 3B가 기다린다.

징검다리 건너뛰듯 아침을 건너뛰다 보면 그 다음 고개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의 3B - 빈혈, 비만, 변비입니다. 아침을 건너뛰게 되면 자연히 점심에 먹는 양이 많아지고, 의식적으로 적게 먹더라도 인체는 내일 아침에 찾아올 기아 상태에 대비해서 피하지방 형태로 영양분을 미리 저장해두게 됩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 아침밥을 거르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선택이죠. 오히려 오전에 섭취한 열량은 체중을 증가시키는데 거의 이용되지 않을 뿐 더러, 적절한 아침식사는 간식을 먹고 싶은 유혹으로부터 구제해줍니다.

실제로 살찐 사람의 80%가 아침을 거른다는 통계 결과도 있고 또한 제대로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대개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식사를 건너뛰고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는 경우, 대개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는 열량이나 나트륨 등은 많고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은 적어서 영양적으로 부적합하기 때문에 빈혈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식사를 자주 거르다 보면 장에서도 더이상 운동을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변이 정체되게 되고, 급기야 늘 아랫도리가 묵직한 변비 상태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성격이 변한다.

일 때문에 그런가? 요즘 유난히 예민해지고, 신경질이 많아진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든다면 생활을 한 번 살펴보자. 아마도 아침을 먹는 날보다 먹지 않는 날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침밥과 성격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독수공방하는 위장이 분노하는 것처럼,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식욕 중추가 흥분하기 때문이죠. 호르몬 중추인 뇌하수체의 바로 위에 있는 시상하부 속에는 식욕 중추가 있는데, 아침밥을 건너뛰게 되면 이 식욕 중추가 계속 흥분 상태로 남아 있게 되고, 생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간 이렇게 흥분 상태에 놓여있는 식욕 중추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아침을 먹어서 혈당량을 높이고, 생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Tip]

아침을 제대로 먹었는데도 점심 때까지 배고픔을 참지 못하겠다면? 그럴 때는 당뇨를 의심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이 당뇨일 정도로 당뇨병이 늘고 있고, 더욱 심각한 것은 스스로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죠. 당뇨의 전형적인 증세는 다뇨, 다식, 다음. 나이를 불문하고 당뇨병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니 만큼 유사한 증세가 나타난다면 의심해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아침 드셨습니까?

아침밥을 먹어야 공부도 잘하고, 일의 능률도 잘 오른다는데, 도대체 우리가 아침밥을 먹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야 물론 잠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해야 하고, 일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하고, 아침밥 먹고 하루를 시작한 다는 것은 이미 꿈같은 일. 그렇다고 쫄쫄 굶은 빈속으로 버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야 없는 노릇이 아닌가!

그렇다면? 먼저, 늦은 밤의 활동을 최대한 줄이자. 회식하느라 한 잔, 친구 만나서 한잔, 고향 사람 만나서 한잔, 거래처 직원 만나서 한잔 ... 하는 식의 술자리를 일단 절제해보자. 분 명 아침이 다릅니다. 몸도 개운해지면서, 입안이 깔깔하거나 속이 쓰려서 아침밥을 굶는 일도 줄어들 것입니다.

두 번째, 비상식량을 준비하자. 아무리 일찍 일어나도 스스로 밥을 해서 먹고 나갈 정도로 부지런을 떨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독신자나 미혼인 경우 혼자 먹자고 챙기기가 번거로워서 생략하기 십상이죠. 때문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비상식량, 예를 들어서 고구마나 감자 등을 미리 삶아 뒀다가 아침에 우유와 함께 먹고 나간다면 그것만으로 속이 든든할 것입니다. 두뇌가 가장 필요로 하는 당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이니 금상 첨화.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길거리 아침 메뉴를 활용하자. 직장인들의 발길을 붙잡는 길거리표 토스트를 비롯해서 편의점의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등 5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가 수두룩합니다. 그러니 체면 따지지 말고 일단 먹고 보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방법이 더 있는데 바로 배달 아침입니다. 인터넷으로 운영되는 아침 식사 배달 전문점이 생겨난 것인데, 아직까지 배달 지역이 극히 일부로 한정돼 있다는 것이 단점 이긴 하지만, 회사에서 회의하면서 아침 식사까지 해결하는 방법 역시 생각해봄직 합니다.

영양 만점 스피드 아침 메뉴

머쉬룸 스프

1. 송이는 납작하게 썰어 물에 씻어놓고, 양파는 채썬다.
2. 팬에 버터를 녹인 다음 송이버섯과 양파를 넣고 야채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다.
3. 냄비를 버터에 녹인 다음 밀가루를 약간 넣고, 약한 불에서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노르스름할 때까지 볶는다.
4. 볶은 밀가루에 육수를 조금씩 넣어 계속 저어주다가, 볶아 놓은 버섯과 양파를넣고 끓인다.
5. 되직한 상태가 되면 우유를 넣고 다시 한 번 살짝 끓여 소금으로 간하고, 후추로 맛 을 돋운다.

클럽 샌드위치

1. 샌드위치빵은 토스트한다.
2. 양상추는 한잎씩 떼서 찬물에 담가 둔다.
3. 베이컨은 팬에 지져 기름기를 빼 놓는다.
4. 토스트 한 빵에 버터를 바르고, 양상치와 로스트 치킨을 얹고 다시 버터 바른 빵 을 덮고, 그 위에 버터를 바르고 양상치를 깐 다음 베이컨과 얇게 썬 토마토를 얹고 버터 바른 빵으로 덮는다.

햄오믈렛

1. 햄을 얄팍하게 저민 후 막대모양으로 길게 썰어 0.5cm 폭으로 잘게 썰고, 치즈는 곱게 다진다.
2. 볼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우유를 부어 푼다. 젓가락이나 포크로 가볍게 저어 푼 달걀에 다친 햄과 치즈를 섞고 소금.후추가루로 간한다.
3.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달걀 푼 것을 부어, 밑이 익으면 나무젓가락으로 크게 휘저어 뭉글뭉글하게 한다. 달걀이 완전히 익기 전에 타원형의 오믈렛모양을 만든 후 뒤집어서 마저 익힌다.


아침은 황제같이, 점심은 신하같이, 저녁은 걸인같이.

죽이나 스프는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거나 숙취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아침 메뉴입니다. 각종 해산물과 채소, 야채를 넣어 끓인 죽은 영양가도 높기 때문에 한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죽을 끓일 때는 물 대신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더 맛이 있고, 전날 저녁에 미리 끓여두었다가 아침에 데워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간편한 시리얼의 경우, 비타민, 무기질 등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탄수화물 식품입니다. 주스나 우유를 붓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바쁜 직장인에게 제격이고, 감자나 고구마를 삶아뒀다가 먹고 나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미숫가루도 좋고 생수나 우유에 타먹는 생식이나 선식을 이용해도 좋은데 매일 똑같은 식단은 피하고, 번갈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밥과 국에 제대로 된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이 이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간단하게나마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소화가 잘되는 탄수화물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 좋고, 위에 부담이 되는 지방 식품은 되도록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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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촉진 역할 스트레스 해소 돕고 비만·감기예방 효과


[조선일보 이지혜 기자]
매운 맛으로 승부를 건 음식점들이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입에서 불이 날 정도로 맵다는 ‘불닭’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떡볶이나 닭꼬치 등도 요즘은 눈물 콧물 쏙 빼놓을 정도로 맵다. “요즘처럼 어렵고 스트레스 많은 시절엔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된다”는 게 음식 장수들의 한결같은 경험칙(經驗則)이다. 그래서일까. ‘오징어땅콩’ ‘새우깡’ 등 과자들도 ‘매운 맛 버전’을 내놓았고, 외국계 외식업체까지 가세해 고추장과 김치를 첨가한 ‘매콤한’ 피자와 햄버거로 불황 타개를 꾀하고 있다.

■매운 맛은 통증이다

우리 혀가 기본적으로 느끼는 맛은 달고, 시고, 쓰고, 짠 네가지 맛이다. 혀에 분포하고 있는 각기 다른 미각(味覺)세포에서 이 네 가지 맛을 감지하고 구분한다. 하지만 매운 맛은 아픔을 느끼는 통각(痛覺)세포가 담당한다. 맛이 아니라 통증인 셈이다. 통각세포는 피부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면서 온갖 종류의 통증을 감지하는데, 매운 맛도 일반적인 통증이 전달되는 것과 똑같은 경로로 대뇌에 전달된다.

■무의식적 충동 해소 시켜

입안이 화끈거리고 속이 쓰릴 정도로 매운 음식을 땀 뻘뻘 흘리면서 먹고 나면,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 스트레스도 확 풀린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매운 맛이 입 안 통각세포에서 감지돼 ‘아픔’의 일종으로 대뇌에 전달되면 대뇌에서는 이 통증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 진통제인 엔돌핀을 분비하도록 명령을 내린다. 펜실베이니아대 폴 로진 교수는 “엔돌핀이 분비되면 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바로 이런 효과 때문에 자꾸 매운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유한익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를 자극하려는 성향이 나타나는데 이런 무의식적 충동을 매운 맛이 어느 정도 해소시켜 준다는 게 정신과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무관하게 매운 맛을 새롭게 가미한 상품들이 색다른 맛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켰기 때문에 매운 맛이 유행한다고 풀이하는 의사들도 있다.

알리신 성분이 살균·항균작용

매운 맛을 내는 대표적인 음식은 고추다.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은 ‘캡사이신’인데 신진대사를 촉진해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지방 분해를 촉진한다.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은 “매운 음식을 먹고 땀을 뻘뻘 흘리게 되면 그만큼 열량 소비도 늘어나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고추에는 비타민C도 풍부하므로 원기 회복과 감기 예방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한편 마늘의 매운 맛은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살균·항균작용이 강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소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위 점막을 자극해 속이 쓰리고 아리게 하므로 지나치면 좋지 않다.

■매운 맛의 한의학적 설명

한방에서는 매운 음식이 열과 땀을 나게 하고 맺힌 것을 풀어주는 발산작용이 있다고 본다. 그래서 울체된 기의 순환을 도와 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기운을 회복하게 해주며, 차고 습한 기운을 몰아내는 데 좋다.
또 발산작용에 따라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경희의료원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는 “실제로 찬 기운이 침범해 생기는 감기 같은 병에는 생강, 파 뿌리 같은 매운 맛의 성질을 지닌 약재가 자주 이용된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열독이 쌓여 위장병과 피부병을 일으키며, 특히 열이 많은 체질의 임신부가 매운 음식을 너무 자주 먹으면 태어난 아기가 태열에 시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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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만이 꽃병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스 병, 두유 병, 소스 병도 연출하기에 따라서 꽃병도 되고 데커레이션 소품이 되기도 한다. 코디네이터 박래경 씨가 들려주는, 흔한 유리병 근사하게 사용하는 멋진 노하우들.

스티커 떼기 전의 유리병들. 왼쪽부터 레몬 데킬라 병(After는 米소주 병. 요즘엔 이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 콩두 병, 오렌지주스 병, 머스터드 소스 병, 허브갈릭 소스 병(절판된 음료들의 경우, 최근 나오는 상품 중 비슷한 것으로 대체했음). 

  환골탈태한 유리병들. 한자리에 조르르 모아두고 꽃을 한 송이씩 꽂아두면 생기 있는 공간이 된다. 이때 키가 똑같은 유리병보다는, 높낮이가 약간 다른 것들로 매치해야 보기 좋다. 꽃을 다 꽂기보다 한두 개는 비워두는 것이 좋은데, 이때 꽃을 꽂지 않은 유리병이라도 물은 부어놓을 것. 그래야 ‘투명함’이 산다.



 


유리병은 투명하기 때문에 안에 균일한 내용물을 담아야 예쁘다. 그런 면에서 넣어두기 좋은 것으론, 파스타, 마카로니, 잡곡 등. 제대로 사용하려면 500ℓ이상 크기의 유리병에 담아둬야 하는데, 사진처럼 똑같은 모양으로 3개가 나란히 있을 때 가장 멋지다. 마침 병 주둥이에 딱 맞는 코르크 마개가 있어 뚜껑을 교체했는데 훨씬 세련되어 보인다.

입구와 몸통의 크기가 비슷한 병은 실용적이긴 하나 밋밋해 보이는 것이 흠. 리본끈을 활용하고, 레터링으로 만든 이름표를 달아주면 이 밋밋함을 커버할 수 있다. 이때 두꺼운 리본보다는 라인이 들어간 얇은 리본을 활용해야 날렵해 보인다. 파르팔라를 담은 유리병은 토마토소스 병을 재활용했다.

사실 유리병은 꽃을 꽂았을 때가 가장 예쁘지만, 병 자체에 꽃 그림을 그려 넣고 물만 담아놓아도 색다르다. 아크릴 물감과 유리용 미디움을 섞어 그림을 그리면 물속에 넣어도 절대 지워지지 않는 것. 그림에 자신이 없다면 타일용 투명 시트를 부착하는 것도 방법이다(맨 오른쪽 병. 몇 년 전 DIY 용품 파는 곳에서 구입해 부착한 것). 박래경 씨가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병은 원래 요구르트 소스 병인데, 똑같은 모양일 때는 이처럼 사이즈를 달리해야 심심하지 않다. 소스 병 구입할 때 참고하길.

거버 이유식 병을 이용해 만든 소금·후춧가루 병. 뚜껑을 흰색으로 칠하고(아크릴 물감으로 칠해도 되지만 깔끔한 맛이 떨어진다. 이것은 흰색 래커를 뿌린 것), 구멍을 뚫었다. 박래경 씨가 실제로 몇 년째 사용 중인 병인데, 구멍을 1~2개 더 뚫어야 한다는 사실 외에는 부족함을 못 느낀다고. 레터링으로 PEPPER, SALT를 붙여놓아 더욱 귀엽다.

외국계 대형 할인매장, 특히 까르푸에 가면 병 모양이 예쁜 음료수가 특히 많다. 대개 수입 음료라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박래경 씨는 ‘유리병 값’을 지불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말한다. 새로운 음료수 맛은 덤이고.^^ 최근 까르푸에서 발견한 예쁜 병으로는, 밀폐 뚜껑이 달린 핑크 레모네이드와 레몬 데킬라 병. 딱지를 떼지 않은 채로 놓아둬도 장식 기능을 톡톡히 할 정도로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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