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8시반에 성당으로 향해 미사한 뒤 고해성사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와서 청소하고 동생들 밥 해주고 나서
컴터를 하는데 갑자기 기분이 우울한 것이다..ㅜ.ㅜ;;(미쳤나봐요...;;;)
그래서 음반과 만화 질러주며 기분이 풀어보았고..
그래도 완전히 풀리지 않은 것 같아..
친구를 4시반에 만나서 밥먹고 왕의남자 영화보고(이준기 연기 좋드라..마이걸에선 별로였는데...)
영화가 8시반에 끝나 집에 가려 했으나 집에가기 아쉬운 마음에
옷구경이나 할려고 옷가게 구경 갔다가 옷 사들고....
예쁜 양말 사고 택시타고 집에 왔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 동생과 바로 마찰이 있어......
또 기분 안 좋다...
우울모드에 ..돈을 무진장 깨지고
오늘 정말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