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8시반에 성당으로 향해 미사한 뒤 고해성사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와서 청소하고 동생들 밥 해주고 나서

컴터를 하는데 갑자기 기분이 우울한 것이다..ㅜ.ㅜ;;(미쳤나봐요...;;;)

그래서 음반과 만화 질러주며 기분이 풀어보았고..

그래도 완전히 풀리지 않은 것 같아..

친구를 4시반에 만나서 밥먹고 왕의남자 영화보고(이준기 연기 좋드라..마이걸에선 별로였는데...)

영화가 8시반에 끝나 집에 가려 했으나  집에가기 아쉬운 마음에

옷구경이나 할려고 옷가게 구경 갔다가 옷 사들고....

예쁜 양말 사고 택시타고 집에 왔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 동생과 바로 마찰이 있어......

또 기분 안 좋다...

 

우울모드에 ..돈을 무진장 깨지고

오늘 정말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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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1-08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토닥토닥. 잠자리에 들고 나면 깨끗이 사라질거에요.

실비 2006-01-08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가끔 괜히 그런날 있잖아요. 기분안좋은날 .. 어쩌다오는 그런날이 오늘인가봐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