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의 특성을 알아두자!
광각 렌즈 줌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피사체를 중심으로 배경이 다 들어가도록 넓게 잡을 때는 광각 렌즈를 사용한다고 한다.

망원 렌즈 멀리 서있는 피사체를 육안으로 보는 것 보다 크게 잡기 위해 줌을 당겼을 때 망원 렌즈를 사용한다고 말한다.

노출 카메라가 빛에 노출되는 정도를 말한다. 디지털 카메라는 노출의 양에 따라서 사진을 만들기 위해 빛을 받아 모으는 시간, 즉 셔터스피드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1 인물과 배경 모두 뚜렷하게 찍고 싶다!
인물과 배경이 모두 뚜렷이 나오도록 화면을 잡는 것을 ‘펜포커스’라고 한다. 특별한 장소에 놀러가서 기념 촬영할 때처럼 배경을 강조하고 싶을 때 쓸만한 연출법이다.

01_ 살리고 싶은 배경에 아이를 바짝 붙여 세워 두고 엄마는 피사체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선다.
02_ 줌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광각 렌즈를 사용해서 찍고 싶은 배경과 아이가 모두 들어가도록 넓게 잡은 후 셔터를 살짝 눌러 초점과 노출을 맞춘 뒤 촬영을 한다.

2 배경보다 인물을 부각시키고 싶다!
얼굴은 선명하게, 배경을 흐릿하게 찍는 것을 ‘아웃포커스’라고 한다. 패션 화보나 모델 촬영 등 인물 위주로 사진을 찍을 때 이 효과를 사용한다.

01_ 아이와 뒷 배경 사이의 거리가 멀고, 아이가 카메라에 가까워질수록 아웃포커스 효과가 강해진다.
02_ 인물이 크게 나오도록 줌을 당겨 망원 렌즈로 아이를 촬영하면 인물은 더욱 선명하게 잡히고 뒤의 배경은 흐릿해진다.

3 역광에서 인물의 그림자를 없애고 싶다!
햇볕 쨍한 날 모처럼 밖에 나가 아이 사진을 찍어줄 때 중천에 뜬 해 때문에 얼굴과 몸 전체에 그림자가 져서 사진을 망칠 때가 많다. 이때는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01_ 아이의 피부에 중심을 맞추고 셔터를 누르면, 그림자로 인해 어두워진 피부를 기준으로 초점과 노출이 잡히므로 인물이 조금 더 밝게 나온다.
02_ 플래시를 터뜨리면 햇빛과 유사한 색감과 빛의 세기로 역광으로 인해 생긴 그림자를 감소시켜 밝게 찍어줄 수 있다.

4 움직이는 모습을 정확하게 포착하고 싶다!
뛰어노는 아이의 움직임은 워낙 빨라 동작을 정확히 포착하기가 쉽지 않다. 이때 플래시를 터뜨리면 아이의 모습을 마치 정지 동작처럼 선명하게 잡을 수 있다.

01_ 아이가 뛰어노는 쪽에 카메라 앵글을 맞추고 셔터를 한번만 살짝 누르면 노출과 셔터스피드가 자동으로 맞춰진다.
02_ 플래시가 터지도록 카메라를 세팅하고 아이의 표정이 생생해지는 타이밍에 맞춰 사진을 찍어준다.

5 실제 모습보다 늘씬하게 찍어주고 싶다!
통통하고 키 작은 아이를 키 크고 날씬하게 찍어주고 싶을 때는 앵글과 렌즈의 왜곡 원리를 상황에 맞게 활용한다.

01_ 쪼그려 앉아 아이 발치에서 위를 향해 카메라를 들고 찍는 로우 앵글로 아이를 찍으면 하반신이 더욱 부각되어 늘씬하게 찍힌다.
02_ 줌을 풀어 광각 렌즈로 세팅한 뒤 로우 앵글로 아이를 잡아주면 초점이 잡힌 부분이 커다랗게 부각되는 왜곡이 생겨 다리가 실제보다 길게 찍힌다.

6 야간에도 배경을 확실히 살리고 싶다!
야간에 일반 플래시를 터뜨리면 인물만 허옇게 뜨고 배경은 새까맣게 나온다. 이때는 셔터스피드를 강제로 늦춰놓고 플래시를 터뜨리는 ‘슬로우싱크’기능을 이용한다.

01_ 플래시 설정 버튼을 눌러 번개 마크 옆에 S자가 표시되어 있는 ‘슬로우싱크’아이콘이 나오도록 세팅한다.
02_ 손으로 들고 찍으면 카메라가 흔들릴 수 있으므로 삼각대나 가구에 올려놓고 셔터만 살짝 누르거나 타이머를 세팅해 사진 촬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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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5-07-03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디카 이야기 많군요. 너무 가져가는거 아닌지...

놀자 2005-07-03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디카 산지 얼마 안되어서 요즘 디카 관련 자료에 관심이 많아요.**
수암님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멋진 사진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