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써야할 곳 VS 아껴야 할 곳


써야 할 곳 1 취미생활비
정말 좋아하는 것 한가지에는 과감히 투자할 것. 음악 감상에 정말 취미가 있다면 값비싼 오디오를 산다고 해도 과소비가 아니다. 다른 곳의 지출을 줄여서 오디오를 장만하면 되니까. 자신의 유일한 행복까지 빼앗기면서 궁상맞게 돈을 모을 필요는 없다.

써야 할 곳 2 친목도모비
주위의 사람들에게 후한 사람이 되라. 경조사비를 낭비하라는 말은 아니다. 내 주위의 사람을 관리할 수 있는 정도의 지출은 꼭 해야 한다는 것. 인맥이라는 것은 단순히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값어치가 있다.

아껴야 할 곳 1 각종 공과금
탈세가 아닌 한 각종 세금 고지서의 무게는 가벼울수록 좋다. 전기세, 가스비, 상·하수도세, 전화요금 등 공과금으로 나가는 돈은 악바리처럼 줄이는 게 현명하다.

아껴야 할 곳 2 외식비
외식비란 단순히 식재료비가 아니라 각종 서비스 부대 비용이 합쳐진 것이다. 그런 비용은 자신의 수고로 대신함으로써 빠질 수 있는 부분. 집에서 식사하는 습관을 기르면 확실히 식비가 줄어든다.

아껴야 할 곳 3 교통비
요즘은 거의 모든 가정이 차를 가지고 있지만, 자동차는 사실 돈 먹는 기계이다. 지출을 정말 줄이고 싶다면, 또 차에 들어가는 비용이 저축을 제외한 지출의 30%를 넘는다면 과감하게 차를 없애는 방법을 생각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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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04-11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술값이 젤 아까워요...

BRINY 2005-04-1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옷값 줄여야합니다. 엉...계절이 바뀔 때마다 책값 이상으로 옷값 나갑니다.

놀자 2005-04-11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아..오랜만입니다..^^ 정말 많이 바쁘시군요......
그나저나 님은 술을 그닥 즐기지 않나봐요???
남자들은 술값을 아깝다고 한 경우는 거의 드문것 같던데..

브리니님// 저는 2년전만해도 옷 값에 돈 많이 썼는데..^^;;;
지금은 알바를 그만둔지 좀 되어서 돈이 없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