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건.....우리배에 찾아 왔던 건......우리의 독립을 도와주었던 건.......
우리랑 친구가 된것도...... 오키나와를 위해 함께 싸웠던 건.....아바사리 형무소를 해방시킨 건.......동맹을 맺기위해 눈 덮인 산을 넘었던 건.....대불 사건을 일으켜 노예들을 해방신킨 것도.....북쪽 땅에 온갖 민혜를 끼친것도! 이 아이였다.!! 우리들이 만난 것은......우리들이 함께 걸어왔던 건 이 아이였다......이 아이가 걸어온 뒤에 길이 생긴것이다....!!!-80~8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