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12-06
넘 고마운 놀자님^^ 안녕하세요? 놀자님^^
요즘 이래저래 우울했었는데 놀자님 덕분에 기분이 정말 좋아졌답니다..
감사의 표시를 꼭 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것으로 떼우려 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사실 계절도 겨울이고, 싱글인 저로선 더욱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자주 저를 괴롭힙니다. 게다가 요샌 제가 정말 왜 그러는지...
그래도 놀자님 덕분에 정말 힘을 얻어요..
그나저나 제가 축 쳐져 있는 바람에 놀자님이 어케 지내고 계신지에 대해선 통 무심했던 제가 아니였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아무쪼록 놀자님께는 행복한 일들이 많이 있으셨으면 하는 바람인데...
이제 머지않아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놀자님은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행복하고 기쁜 크리스마스 보내셨음 좋겠어요. 근데 크리스마스까지는 좋았는데,, 한달후에 나이를 한 살 먹는다 생각하니 갑자기 서러워지네요..
그래도 우리 꿋꿋하게 2005년을 맞이해요. 그럼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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