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책을 읽어도 눈에 들어 오지 않고, 뱃속에 풍선이라도 들은 것처럼 마음이 붕붕 떠다닐 때 있는데제 친구는 그럴 때 108배를 한대요....괜찮은 방법 같아요... 예전에 예절교육을 받은 적 있는데... 왠지 제대로 된 절을 하니까 자세도 바르게 되고, 마음가짐도 훨씬 정갈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그래서 얼마 전 저도 한번 해보려 했죠 근데 후훗...어디를 향하고 절을 해야할지, 큰절을 해야하는지 약식으로 해야하는지 아님 절에서 하듯 그런 절을 해야하는지 갈등이 되더군요...그래서 한 세번하고 말았어요....하하하..하지만 언젠간 제대로 108배 해볼려구요 종교를 떠나 흐트러진 마음을 잡는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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