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들어와서 이런 글을 남기네요.
오늘 제생일이에요. 집에서는 항상 음력으로 생일을 하는데, 오늘이 제가 음력으로 태어난 날입니다. 근데 거기다 오늘이 삼십몇년전쯤에 제가 태어난 바로 그날이기도 합니다. 그니까 양력 생일과 음력 생일이 딱 같은 날이 되었어요.
꽤 많이 살았지만 이렇게 두 날이 같은 날인 적은 별로 기억이 없어서, 저혼자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팸메일의 축하말고 여러분들의 축하를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