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들어와서 이런 글을 남기네요.

오늘 제생일이에요.
집에서는 항상 음력으로 생일을 하는데,
오늘이 제가 음력으로 태어난 날입니다.
근데 거기다 오늘이 삼십몇년전쯤에 제가 태어난 바로 그날이기도 합니다.
그니까 양력 생일과 음력 생일이 딱 같은 날이 되었어요.

꽤 많이 살았지만 이렇게 두 날이 같은 날인 적은 별로 기억이 없어서,
저혼자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팸메일의 축하말고 여러분들의 축하를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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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8-01-20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의 생일을 축하드려요~>ㅁ<
음력생일과 양력생일이 겹치기 쉽지 않을텐데 정말 신기하네요 :)

paviana 2008-01-20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 앗 님께서 일착이시다니 넘 감사합니다.
짧긴요. 길기만 한대요.ㅎㅎ 잊지않고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매지님 /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리 축하해주시니 넘 좋네요.^^

Mephistopheles 2008-01-20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면 태양계의 행성이 모두 그랜드크로스가 되는 날인건가요??
오오 축하해요..근데 너무 안보이시니까 축하드리면서도 뻘쭘해지는 중..키득키득.

물만두 2008-01-20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려요^^
가끔이라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즐겁게 생일 잘 보내세요~

2008-01-20 1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클 2008-01-20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마 아무개 OO기념일 다음 날이 님 생일이라고 기억하면 되겠군요. ^^

chika 2008-01-20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ㄲ ㅑ ~
성무일도(그...그니까 제가 기도는 하지 않지만 기도서는 가끔 들춰봅니다;;;;) 보다가
파비아노 교황 축일을 보니까 혹시 파비아나님 축일 내지는 생일.. 하며 생각했답니다.
축하드려요. 멋지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신거죠? ^^

산사춘 2008-01-20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제때 봐서 다행이어요.
파바냐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넘넘 머찐 파뱌나님, 신기하게 생일 겹친 걸 보니 올해 대박이실거야요!

paviana 2008-01-20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 뻘쭘해지더라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축하해주시는건 맞죠? 악담내지 저주같은거 하시는건 아니죠? ㅋㅋ
만두님 / 생일이라고 특별히 즐거울건 없지만, 그래도 축하받고 싶었어요.ㅎㅎ
속삭님 /ㅋㅋ 그정도 힌트면 다 아시겠죠? 드디어 가셨답니다.ㅎㅎ
야클님 /힌트가 너무 어려워서 모르겠어요. 통신원 노릇도 넘 훌륭히 해주시고, 예까지 오셔서 축하도 해주시고 감사가 따블입니다.
치카님 / 맞습니다. 파비아노 교황 축일이 제생일이지요. 그럭저럭 하루가 저물고 있네요.별일없으면 멋지고 행복한거 맞죠? 감사합니다.^^
춘님 / 이제 우리 둘뿐이야요.모임을 탈퇴한 배신자님은 잊고 우리끼리 행복하게 지내요. 축하해주셔서 고마워요. ㅎㅎ

라로 2008-01-21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력과 음력이 겹치는 날이라니!!!
그런 생일은 우리 평생 얼마 안되잖아요!!!
처음 뵙지만 축하드리고 싶어요~.^^;;;
많이 축하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서요~.ㅎㅎㅎ

바람돌이 2008-01-21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지나버렸다. 그래도 30분정도 지났으니까 봐주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빰빠라빰~~~
전 작년에 음력생일과 양력생일이 겹치던데 이게 달마다 좀 다른가봐요. ㅎㅎ
해마다 오는 생일이지만 뭐 이런 해면 그래도 좀 특별해보이죠? 축하드려요.

paviana 2008-01-21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 그럼요.아직까지 감사만땅입니다.ㅎㅎ 나이가 들다보니 생일이어도 시큰둥했는데 올해는 좀 그래도 나름 특별했어요.

nabi님 /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뵙는분이 축하해주셔서 두배로 기뻐요.^^

검둥개 2008-01-21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드려요 ^^
양력과 음력이 겹칠 수도 있다니!
파비아나님이 아니었으면 절대 몰랐겠어요.
맛난 거 드시고 즐겁게 생일 보내세요.

프레이야 2008-01-21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니 님, 생일 축하 드려요.^^
처음 인사드리죠? 조선인 님 즐찾서재 목록에 같은 그룹에 있던 거 기억하세요?
행복한 날 보내세요~~

BRINY 2008-01-21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가 생신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행복한 생일날 보내셨길 바래요!

날개 2008-01-21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지난건가요?
늦었지만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paviana 2008-01-22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청님 / 감사합니다.추적해보셔야 제가 누나일텐데요 모.그나저나 요즘 아양청스교 예배가 어쩌 뜸한거 같네요.저랑 타이밍이 안 맞는건가요? ㅎㅎ
날개님 / 지났어도 축하는 다 받는답니다.고맙습니다.^^
BRINY님 / 흑 생신이라니요. 넘하세요.제가 나이가 엄청 많은거 같잖아요.그래도 축하는 감사드립니다.ㅎㅎ
혜경님 / 어머 전 님의 글도 많이 읽었어요.눈팅만 해서 그렇지만요. 찾아와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둥개님/ 와 멀리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느무느무 오래간만이네요.그래서 더 반가워요.^^

털짱 2008-01-22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악, 알라딘 미녀중의 미녀이신 파비아나님. 생일 축하드려요.

이 멋진 팬클럽들의 축하를 받으시고... 부러운데요.^-^

정말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님이 있어 알라딘이 정말 좋습니다.

님의 마음을 행복하게 덥힐 수 있는 그런 일들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paviana 2008-01-23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털짱님 그 와중에 여기까지 다녀와 주시고 감사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좋은 일들이 더 많을거 같아요.
여러분들이 이리 축하해주시니까요.
근데 새해초부터 저리 심한 거짓말을 하시면 어케합니까? 미인이라뇨.ㅋㅋ

네꼬 2008-01-23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잠시 어리바리한 사이에 파비님이 돌아와서는 생일아라고 남겼다니, 이런 눈에서 별 나오는 이야기라니!!!!!!!

어디 갔었던 거예욧! (버럭!!) 남의 서재에서 흔적 보고 따라왔잖아욧! (으르렁!!)

paviana 2008-01-24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 그게요.뻘쭘해서 그렇거든요.
큰소리도 못내고, 그저 조그맣게 저 생일이에요라고 속삭일 수 밖에 없었어요.
너무 오래간만이었잖아요.
그래도 너무 행복해요. 잊지않고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셔서요.정말이에요.

털짱 2008-03-01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늦은 수험생생활을 하느라 서재활동을 거의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이 글을 봅니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우와... 어떻게 축하를 해드려야하지? ^-^
언젠가 기회가 되면 우리 꼭 만나서 차 한잔 해요.
제가 음치지만 그날 꼭 축하노래 불러드릴게요. ㅋㅋㅋ